[서울=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기자 = 김희철은 여심을 녹일 줄 아는 남자였다.

오는 4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신규 프로그램 의 MC로 발탁된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함께 MC로 나선 카라 구하라, 씨스타 보라, EXID 하니에게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탕을 선물하는 장면이 포착된 것.


‘어 스타일 포 유’에서 공개한 사진에서는 김희철이 구하라, 보라, 하니에게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탕을 선물하는 장면과 함께 4명의 MC들이 김희철에게 받은 이 막대 사탕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1일 진행된 ‘어 스타일 포 유’ 타이틀 촬영 현장으로, 김희철이 미리 화이트데이 선물로 여성 MC들에게 준비한 것이었다고. 김희철은 4명의 MC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현장을 통해 직접 사탕을 준비하는 로맨틱한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오랜 시간 지속된 촬영에 피곤해 하던 MC 멤버들은 김희철의 배려 깊은 깜짝 선물을 받고 즐거워하며 촬영을 마무리했다고 알려졌다.

멤버들은 사탕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개인 SNS에 게재하는 등 김희철의 화이트데이 선물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날 김희철은 사탕과 함께 특유의 예능감까지 선물해, 유쾌한 그의 농담에 폭소가 터진 멤버들로 인해 촬영이 중단되기도 하는 등 시종일관 밝은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 날 김희철, 구하라, 보라, 하니는 타이틀 촬영 외에도 MC들이 직접 도전하고 해결해야 하는 미션을 부여 받은 것으로 알려져 ‘어 스타일 포 유’의 독특한 진행 방식과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이들이 해결해야 할 도전 과제는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한편, 글로벌 인터랙티브 쇼 < 어 스타일 포 유(A Style For You) >는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의 다양한 콘텐츠를 매 회 미션을 통해 직접 체험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리는 리얼 스타일 쇼. 오는 4월 5일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www.artkoreatv.com
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기자(merica2@hanmail.net)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