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정형근 기자 = 성남FC는 지난 12일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을 방문했다.

성남FC의 김두현, 김성준, 히카르도, 임채민, 김동섭, 황의조 선수와 김학범 감독은 선수단 싸인볼 및 머플러를 선물로 전달하며 장애인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학범 감독은 “이번 기회가 일회성 기획이 아니라 성남FC가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장애인 체육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는 연속적이고 장기적인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 성남FC가 경기하는 모습을 꼭 보여주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성남FC는 작년 1월 24일 현재의 이름인 성남시민프로축구단으로 재창단하였다. 2014년 FA컵의 승리를 거두며 시민구단 최초의 챔피언스리그 승리를 거두었다.

www.artkoreatv.com
아트코리아방송 정형근 기자 (pressjuno@gmail.com)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