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백진욱 기자 = 인천선학국제빙상장이 지난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개장했다.

이번 개장 행사에는 동계스포츠 종목인 빙상, 아이스하키,컬링 관계자및 대표선수가 참여하였고 국내 최대 피겨스케이팅 대회인 "제57회 전국남녀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와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에 개장한 선학국제빙상경기장은 인천 연수구 선학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24만2484㎡, 연면적 1만3415.95㎡, 지하1층~지상3층 규모이다.관람석은 3206석(주경기장 2,945석, 보조경기장 261석)이며 국제 규모를 자랑하는 빙상장 등 체육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선학국제빙상경기장 개장으로 인천의 동계스포츠 경기력 향상은 물론 시민들에게 겨울스포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생기게 됐다”며 “경기장을 찾을 많은 시민들이 국제 규모의 훌륭한 신설 경기장에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개장행사로 진행중인 제57회 전국남녀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에는 국가대표를 포함한 초,중,고,대학,일반인등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었으며 대회는 1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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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백진욱 기자 (rainba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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