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기자 = KBS 2TV 글로벌 인터랙티브 쇼 ‘어 스타일 포 유(A STYLE FOR YOU)’ 타이틀 촬영현장 공개, 김희철-구하라-보라-하니 모두 함께 분위기 up!

-. 색다른 프로그램 구성만큼 타이틀에도 아이디어와 위트 넘쳐 방송 전부터 기대감 상승.


각기 다른 감각과 매력으로 무장한 ‘스타일 완전체’ 4인방 슈퍼주니어 김희철, 카라 구하라, 씨스타 보라, EXID 하니가 2015년 봄, 스타일 프로그램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4월 첫 방송될 KBS 2TV 신규 프로그램 의 MC로 나서는 김희철, 구하라, 보라, 하니의 스타일리시하고 유쾌 발랄했던 타이틀 촬영현장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1일(수), 프로그램의 첫인상이 될 ‘어 스타일 포 유’ 타이틀 촬영 현장에서 4명의 MC들은 각자의 캐릭터를 표현하는 패션에 발랄한 표정과 포즈로 촬영에 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유일한 남성 MC인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깔끔한 화이트 컬러의 수트룩으로 댄디한 매력을 과시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하얀색 옷은 싫어하지만 하얀색 수트는 잘 어울린다”면서 “어떤 컬러도 소화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촬영 현장에 등장하자마자 특유의 예능감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든 김희철. 프로그램에서 발휘할 예능감과 원조 아이돌로서 구하라, 보라, 하니와 어떤 케미를 만들어나갈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카라 구하라는 최근 뷰티 모델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것을 반영하듯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 패션에 셀프 메이크업을 하는 콘셉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형 비주얼’을 자랑하는 완벽한 미모와 소녀풍의 레이스 스커트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구하라. 그러나 평소 스타일리스트의 손길 없이는 2% 부족한 패션을 선보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주인공이기도. 하지만 타이틀 촬영 현장에서는 소품 하나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등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줬던 만큼 ‘어 스타일 포 유’ MC 활동을 통해 스타일 변신에도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씨스타 보라는 평소 ‘체육돌’로 유명한 만큼 운동화와 트레이닝웨어 그것도 ‘블랙’ 컬러만 고집하는 독특한 취향의 소유자. 보라의 타이틀 촬영 콘셉트는 ‘비포 & 애프터’로 블랙 패션 차림에서 여성스럽고 트렌디한 스타일로 변신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또한 기상천외 위트 있는 소품 연출로 눈길을 끌었다. 난데없이 촬영장에 등장한 사골 냄비는 ‘언제까지 블랙 패션을 우려먹을 것인가’ 라는 주제의식을 표현하기 위한 보라의 셀프 준비물이었던 것. 이 날 타이틀 촬영에서 선보인 보라의 ‘비포 & 애프터’의 놀라운 변신처럼 본 방송에서도 스타일 변신에 성공할 수 있을지 확인하는 것도 흥미로운 감상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최근 이슈의 중심에 있는 ‘대세돌’ 이지만 ‘스타일 무식자’로 불리며 반전 매력을 선보일 EXID 하니는 ‘한껏 멋을 부렸지만 반응이 좋지 않아 민망한’ 상황을 표현한 ‘대략 난감 3종 세트 표정’으로 특유의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녀는 촬영장에 울려 퍼지는 EXID의 히트곡 ‘위 아래’에 맞추어 귀여운 댄스를 선보이거나, 옷걸이에 걸려있는 듯 한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등 시종일관 귀엽고 상큼 발랄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네 명의 MC 중 막내인 그녀가 김희철, 구하라, 보라 사이에서 드러낼 색다른 존재감에 대해서도 주목해도 좋을 듯.

‘어 스타일 포 유’ 제작진은 “MC 각각의 매력과 스타일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타이틀 촬영이었다. 프로그램의 첫인상이 되는 타이틀 촬영인 만큼 다양한 아이디어와 웃음 포인트를 가미하고자 제작진과 MC 모두 노력했다” 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희철-구하라-보라-하니 4명 MC들의 색다른 조합만으로도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는 글로벌 인터랙티브 쇼 < 어 스타일 포 유(A Style For You) >는 오는 4월 KBS 2TV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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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기자(meric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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