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의 힘으로 살을 빼다 한계에 부딪히면 의학의 힘을 찾기 쉽다. 그 중에서 지방흡입과 MPL주사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차이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지방흡입은 전신마취까지 필요하기도 하고 수술 시간이 몇 시간 걸리기도 한다. 이 마취를 두려워 하는 사람들이 많다.

MPL주사는 마취가 전혀 필요 없고 시술 시간은 부위별 1분 정도로 회복 시간 없이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마취에서 깨어나야 하는 시간이나 회복기간이 전혀 필요 없는 장점 때문에 학생, 주부, 연예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지방흡입은 한 번에 대량의 지방을 제거하는 경우가 많아 수술 후 피부처짐 등의 우려로 사후 관리가 이뤄지고 압박복을 입는 경우도 있다. MPL주사는 MPL 용액의 특성으로 시술 후 오히려 피부에 탄력이 붙게 되고 압박복 등의 착용은 전혀 필요없다. MPL 시술 후에는 살처짐 방지를 위한 별도의 케어는 전혀 하지 않고 있다.

물론 MPL주사는 보통 주 단위로 한 번씩 6번 정도는 시술을 받아야 하지만, 그 시술 기간 동안 MPL 식단이 병행되어 신체 밸런스까지 고려,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즉 시술과 식단이 병행되며 운동은 개인 체질에 맞게 그 병행여부가 정해지게 되어 추후 요요 방지에 대한 이해도까지 높여주고 있다.

지방흡입은 수술이기 때문에 수술 후 멍 자국도 상당히 남지만, MPL주사는 멍 자국이 생기지 않거나 생기더라도 동전 크기 정도에 불과하다.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MPL시술을 받거나 연예인들이 방송 활동을 계속하는 중에 MPL 주사를 맞아도 티가 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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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김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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