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한강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보내는 특별한 연말연시! 한강 수상택시, 유람선,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에서 준비한 이벤트와 함께 낭만적인 연말연시를 즐겨보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시민들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보다 특별하고 낭만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수상택시와 유람선 이벤트를 개최하고,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를 희망의 메시지로 단장했다고 밝혔다.


[수상택시와 함께 하는 연말연시 프로그램]


여의도한강공원에서는 수상택시와 함께 하는 연말연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연말연시 프로그램에는 크리스마스, 송년모임, 새해 해맞이 등 3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수상택시에서 음악을 감상하며 한강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수상택시 연말연시 이벤트」는 사전 콜예약제(☎1588-3960)로 이용할 수 있다.(승선정원 : 어른 10명, 어린이 15명까지 승선 가능) 요금은 1시간당 13만원이며, 사전 협의를 통해 옵션비용을 추가하면 케이크와 와인 등 다과도 즐길 수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 이벤트는 12.24(화) 19:00~21:00(120분)에 진행한다. 성인 10명 이내 가족이나 직장 송년 모임을 보다 특별하게 보내고 싶다면 12.20(금)~12.31(화) 19:00~21:00(120분)에 역시 사전예약을 통해 수상택시를 즐길 수 있다.

새해 해맞이 이벤트는 내년 1.1.(수) 07:00~08:10(70분 운항)에 청계산 일출을 보며 새해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사전 예약 시 협의를 통해 떡과 과일 등의 다과를 이용하고, 소망 작성 후 소망풍선을 하늘로 날리는 이벤트도 가질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의 출발시간은 고객의 사정에 따라 변동 가능하며, 운항코스는 여의나루역(또는 63빌딩 앞) 승강장에서 수상택시를 타고 출발해 한강대교, 반포대교, 밤섬 앞을 지나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pleasantseoul.com)나, ㈜청해진해운(☎1588-396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강에서 맞이하는 2014년 새해, 한강 해맞이 유람선]


갑오년 청말띠의 해, 2014 새해를 새롭게 시작하는「해맞이 유람선」이 여의도한강공원 선착장에서 출항한다.「해맞이 유람선」은 새해인 2014.1.1(수) 07:00~08:30(1시간 30분)에 운항한다.(승선은 06:30부터 시작)

유람선 운항은 07:00에 여의도 선착장을 출항하여 한강대교를 지나 동작대교 부근에서 기상청 기준 해 뜨는 시각인 07:47에 맞춰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08:15부터 08:30까지 한강의 하류지역에서 유명한 관광코스인 “노들섬, 밤섬, 여의도”를 도는 3섬 투어를 하고 마치게 된다.

[뚝섬 자벌레,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다]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자벌레의 꿈-‘꿈길’」을 주제로 빛과 희망의 메시지가 어우러진 특별 전시를 내년 2.9(일)까지 1층 입구로 가는 길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마치 꿈을 꾸듯 안개전구로 둘러싸인 뚝섬 자벌레 1층 통로 곳곳에는 신년의 새로운 다짐과 꿈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는 명언들이 전시되어, 이곳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빛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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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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