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원 원장 · 이금화 상임이사 부부
유엔에서 수여하는 문물보호금상 공동수상


한민족 고대사 자료 수집 연구가인 한국홍산문화학술원 박문원원장의 홍산옥기 유물이 12월 19일 중국 베이징의 베이징호텔에서 열린 ‘유엔 새천년 개발 목표(UN Millennium Development Goals Public activities) 공동 번영 활동 중국 문화사업 엑스포에서 중국정부가 주관하는 중국민간10대국보 지정행사에서 2013년 중국 민간10대 국보로 지정되었다.

또한 국보 지정과 별개의 행사인 문화재 연구, 보호, 전승의 공로를 평가하여 유엔에서 수여하는 문물보호금상을 한국홍산문화학술원의 박문원 원장과 이금화 상임이사 부부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민간 10대 국보의 지정은 중국 수장가협회 이사장겸 옥기위원회 주임인 야오쩡 선생이 박문원 원장의 홍산옥기 일괄 고증 후에 여러차레 출품을 제안하여 이루어졌다. 문물보호금상은 지난 6년간 홍산옥기의 발굴을 위해 고생하고 노력한 공로와 그 후로도 홍산문화를 연구하고 알리는 노력에 대해 야오쩡 선생이 중국 국가문문국에 보고하여 이루어 졌다.

이 상은 문화재 보호 등 공익활동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주는 최고의 영예다. 박원장은 수상자 중 유일한 한국인이다.

이번에 중국 민간 10대 국보로 지정된 박문원 원장의 홍산옥기 유물의 가치는 수백억대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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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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