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 이승광이 득남 후, 아들 사진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했다.

이승광의 부인 김아진 씨는 지난 16일 오후 5시 50분께 3.45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아기의 태명은 자신의 별명이었던 `록키`이고 이름은 `이시우`이다. 연일 웃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이승광은 “아빠&아들 닮았나요?, 사랑한다 아들아 아빠만 믿어요”라고 글을 남겼으며 하루하루 감사하며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광은 2010년 12월 24일 2세 연하의 김 씨와 혼인신고를 했으며, 두 사람은 형편이 여의치 못해 결혼식은 올리지 못했지만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생활하다 간절하게 원했던 아이를 어렵게 가졌다.

지난 2007년 9월 서울시장 배 보디빌딩 대회에서 체급 1위를 수상하며 ‘대한민국 1호 연예인 보디빌더’로 화제를 모았던 이승광은 운동을 통해 찾은 새로운 삶의 이야기를 담은 자신의 첫 도서 ‘이승광의 S라인 프로젝트’를 형설출판그룹(형설라이프, 형설이엠제이)과 공동작업으로 출간했다. 출간 후 독자들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이 도서에는 운동의 동기유발과 효과적인 트레이닝 방법이 잘 담겨있다.

출간 후 이승광은 현재 저자이자 가수, 퍼스널트레이너로 멀티플레이 중이며 음악과 운동으로 일본 진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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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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