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프레스콜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예그린씨어터에서 진행되었다. 작품 속 몰리나 역의 전박찬, 이율, 정일우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작가 마누엘 푸익(Manuel Puig)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는 1976년 소설로 처음 세상에 공개되었으며, 1983년 희곡 작품으로 선보여졌다. 1985년에는 울리엄 하트(몰리나)와 라울 줄리아(발렌틴) 출연으로 영화화되어 전세계적인 호평을 받았으며, 1992년 동명의 뮤지컬로 웨스트엔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프레스콜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예그린씨어터에서 진행되었다. 작품 속 발레틴 역의 박정복, 최석진, 차선우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작가 마누엘 푸익(Manuel Puig)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는 1976년 소설로 처음 세상에 공개되었으며, 1983년 희곡 작품으로 선보여졌다. 1985년에는 울리엄 하트(몰리나)와 라울 줄리아(발렌틴) 출연으로 영화화되어 전세계적인 호평을 받았으며, 1992년 동명의 뮤지컬로 웨스트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디자이너 박춘무의 모던 아방가르드 브랜드 데무(DEMOO)가 2월 1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선보인 2024 F/W 서울패션위크 컬렉션 패션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컬렉션의 주제는 'PIÈCES D'UN PUZZLE' (퍼즐 조각들)을 테마로 흩어진 조각들이 모여 하나의 그림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컬렉션에 담아냈다. 여기에 데무만의 모던 아방가르드 스타일을 더해 진일보한 뉴 룩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데무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 모노 톤의 피스가 변주되는 형태와 이번 시즌 포인트 컬러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2024년 서울시오페라단(단장 박혜진)의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토스카'(Tosca), '라보엠'(La Bohème)에 참여할 주·조역 성악가를 공개 모집한다. 2023년 오페라 '마술피리', '투란토트'를 선보이며 매진 흥행 돌풍을 일으킨 서울시오페라단이 2024년에는 '만남'을 테마로 오페라 대작들을 차례로 선보인다. 190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설정한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4월 25일~28일,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하는 '토스카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2월 선정작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전통예술 '남성창극 살로메', 무용 'a Dark room', 음악 'UN/Readable Sound', 뮤지컬 '여기, 피화당', 전통예술 '밤쪄: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 Part.2' 까지 총 다섯 작품들이 오는 2월 관객과 만난다. 이번에 공개되는 작품들은 고전이나 전통을 새롭게 재해석하고, 여러 장르가 융합되어 감각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선보인다.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우수 신작 발굴을 위한 지원사업 '2023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3차 기자간담회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되었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뮤지컬 '여기, 피화당'의 극작·작사를 맡은 김한솔 작가는 이날 "'박씨전'을 읽고 작가 미상이라 궁금증에 쓰여진 배경을 공부해 보니 병자호란 때 청나라에 끌려 갔다 돌아온 조선의 여인들이 정조를 잃었다하여 환향녀라 불렸다. 그 사람들은 사대부 남편들로부터 이혼을 당하고 자결을 요구받았다. 정조를 잃은 여인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꿈꽃팩토리 12기 사진전이 종로구 청운동 류가헌 갤러리에서 2024년 1월 23일~2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이번 전시는 김미자 박종권 유일한 유제호 이강호 이정순 장천익 조효선 최경덕 최원석 최윤민 최장욱 최현주 피성호 등 14명의 사진작가가 참가한다. ‘살아내는 일’의 힘겨움을 우리는 안다. 많은 세월을 지나 보내고, 사진을 통해 나를 다시 찾아가는 오늘의 길목에서 그동안 등한시했던 낯선 자신과 만나게 된다. 우리가 내버려 둔 어떤 현실의 부조리함과 과잉에 정면으로 카메라 포커스를 맞추기 위해서는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2024년 10회차로 열리는 인사동감성미술제는 그림을 통해 힐링하며 꿈, 희망, 열정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Art Heal의 감성작가들이 매년 전시를 개최하는 미술 행사이다.2024 인사동감성미술제 '자아실현전' 개막행사가 2024년 1월 20일 오후 3시부터 인사동 라메르 갤러리에서 이경자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인사동감성미술제 남기희 대표의 인사말, 김문자 운영위원장 인사말, 팀별 작가소개, 우수 작가상 수상, 최우수 작가상, 국제현대예술협회장상, 아트코리아방송 회장상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그림을 통해 힐링하며 꿈, 희망, 열정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Art Heal의 감성 작가들이 진행하는 올해로 10회를 맞은 인사동 감성미술제가 열린다. 10회를 맞이한 2024년 인사동감성미술제의 '자아실현전'은 46명의 작가들이 총 140여 점의 작품을 2024년 1월 17일(수)부터 1월 22일(월)까지 서울 인사동 라메르 1층(3관)에서 진행되며, 오프닝 행사는 1월 20일에 열릴 예정이다.인사동감성미술제는 그림을 통해 힐링하며 행복한 미술인의 삶을 추구하는 작가 그룹인 Art Heal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2024년 단순히 공연을 감상하는 공간을 넘어 시민의 삶 속에서 함께하는 '세종라이프' '세종스타일'의 새로운 극장경험을 지향할 것을 제안한다. '예술단 중심의 제작극장'으로서의 지향점을 명확히 하고 있는 세종문회회관은 그 중심축인 2024 세종시즌'(3.22~12.30)을 통해 축적된 제작극장으로서의 역량과 노하우를 담아낸다. 서울시예술단의 작품 24편을 비롯해 기획 2편과 공동주최 3편까지 총 29개(총 229회)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라운지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2024년 1월 11일 서울 종로 피카디리국제미술관에서 재)유빈문화재단 이순선 이사장을 찿아 신년 문화탐방 인터뷰를 진행 하였다. 피카디리빌딩은 피카디리국제미술관의 개관으로 예전의 복잡하고 안좋은 이미지를 탈피하고 문화예술과 귀금속, 공예 등 다양한 사업이 함께하는 복합건물로 완벽히 변신 하였다. 옛 추억의 문화 중심에 피카디리극장이 있었듯 문화복합 건물의 중요성으로 피카디리국제미술관이 문화의 전당으로 변신할수 있었다.Q: 안녕하세요. 예전의 피카디리빌딩이 아닌 것 같습니다. 신년 인사 부탁합니다.
[아트코리아방송 = 지유영 기자] 우리나라는 오래전부터 샤머니즘과 염원, 벽사의 효능, 주술적인 힘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이러한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는 이야기를 신화(神話)로 또 그림으로 표현하여 민화(民畵)라 불렀다.옛것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고 동아시아의 고전인 산해경과 신화를 현대적 시각으로 다시 이야기하는 곽수연, 김민수 작가는 2024년 1월 9일 켄싱턴리조트 제주한림점에서 신화와 민화의 사이라는 주제의 '新산해경'전을 열었다. 작가 곽수연은 한국화 전공으로, 민화의 상징적인 요소와 현대 반려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아트코리아방송 = 지유영 기자] 일산 레이킨스몰에 있는 마리나갤러리에서는 1월 3일~1월 18일까지 한상미 작가의 '아, 좋은 날!' 전이 열리고 있다. 풍경과 일상에, 시선에서 마주하는 그리고 기억에서 시작되는 모든 풍경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는 한상미 작가의 이번 관점은 나무다. 한상미 작가는 나무를 만나고 바람을 만나 구름을 보았던 좋았던 날, 나무에 대한 유년의 기억에서 시작된 작가가 즐기는 풍경은 작가와 함께했다. 다색 상의 나무들은 나의 시간 속에서 기억을 나누어 가지고 작가와 함께 성장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었고,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2023년 12월 1일 개막한 피지컬 시어터 '네이처 오브 포겟팅'(The Nature of Forgetting)(이하 '네이처 오브 포겟팅')은 조기치매로 기억이 얽히고 그 기억들조차 잃어가는 한 남자의 사랑과 우정, 만남과 헤어짐, 삶과 죽음의 여정을 통해 '인간과 삶의 유약함' 그리고 '기억이 사라진 순간에도 영원히 남을 무언가'를 그려내는 작품이다. 대사나 노래 없이 오직 네 배우의 역동적이고 섬세한 움직임 그리고 피아노와 바이올린, 퍼커션, 루프스테이션을 연주하는 2인조 라이브 밴드의 극장
[아트코리아방송=김미정 기자] 아트힐아트페어2024(대회장 강북문화원 원장 황정희)가 2024년 1월17일부터 22일까지 갤러리 라메르 1,2관(서울 종로구 인사동 소재)에서 14인의 부스공모전에 면분할을 통한 평화의 이미지를 그리고 있는 중견작가 유승조 화백 참여로 위상이 높아졌다. 유승조화백은 우리나라 바다와 육지, 하늘, 섬, 들꽃 등의 순수한 자연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구상적인 풍경화인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롭고 현대 감각적으로 면 구성을 다양화하고 원색적으로 화면을 가득 채우는 모습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 화백은 '궁극
모바일 미술이 날로 전진 발전하고 있다.필자는 한국모바일아티스트협동조합(법인)의 대표와 K1모바일미술대학(1인 사업자)를 운영하며 모바일미술을 보급하고 있다. 필자는 오프라인 강좌와 온라인(줌 화상 강좌)강좌 등으로 보급하고 있다. 매년 회원전(그룹전) 등을 개최하며 외부 공모전에 참여하여 모바일미술 부문을 신설하고 다수 수상을 하기도 했다. 모바일미술이 생활 속에서 취미로써의 역할도 하지만 프로(직업)에 준하는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다. 신진 모바일 화가들이 모바일 미술 그룹전은 물론이고 각지에서 개인전을 열어가고 있다. 또한 강
[아트코리아방송 = 김미영 기자] 새해 여수 디오션호텔 갤러리(박은경 관장)에서는 금보성 작가의 '작은 겨자씨 만한 믿음으로 지켜낸 한글회화'전이 열린다. 금보성 작가는 신학교 입학하던 스므살에 첫 전시하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누구도 관심 갖지 않은 한글을 서양화로 뿌리내린 39년 동안 78회 개인전을 하였다. 이미 사십대에 한글회화의 거장이라 하였고, 최근에 금보성 작가는 한글회화의 제왕이라 한다. 40년을 한 길로 걸어왔던 것은 겨자씨 만한 믿음과 신앙이 녹아 있는 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 개혁측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종로구 청운동에 위치한 갤러리 류가헌에서는 2024년 1월 2일(화) ~ 14일(일)까지 이상엽 사진전 '은어는 안녕하신가' 가 전시될 예정이다.어디로 갈지 정하지 않고 떠난 길에 눈을 만난 것은 ‘입춘’이었다. ‘경칩’에는 자작나무의 수목생장 한계선인 달래강변에서 자작나무숲에 들었다. 가뭄으로 말라버린 안동호에 물을 마시러 온 고라니와 조우한 것은 ‘청명’이었다. 눈 쌓인 광교산에서 ‘대설’을, 지붕 없는 제주 바닷가 해녀의 집에서 ‘대한’을 맞았다. 다큐멘터리 사진가이자 르포르타주 작가 이상엽이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김달진미술연구소가 2023년 한 해 새롭게 개관한 전시공간을 조사한 결과, 전국에 총 96개 처의 전시공간이 개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집계는 서울아트가이드 등재 공간과 에 기초하였으며, 그 외에 한국박물관협회, 한국사립미술관협회, 한국사립박물관협회, 한국화랑협회, 간행물, 보도자료, 개관 기념 초대장 등을 통해 개관 정보를 수집하였다. 김달진미술연구소는 2005년부터 19년간 매년 조사 결과를 발표해왔으며, 매년 개관 수가 2019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다가 코로나19 팬데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캔버스 대신 도자기판에 한국화에서 볼 수 있는 전통 이미지를 그린 작품으로 감동을 전하는 도자화화 김미경 작가와 김은경 작가는 한해를 마무리는 작품 공개를 2023년 12월 27(수) ~ 2024년 1월 2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루벤에서 '도자가 품은 세상 2인展' 타이틀로 전시를 진행 한다. 도판 속의 달항아리, 정물, 산수의 전통 이미지는 도자기의 특성에 따라 매끄럽고 윤기가 표출되어 전달하려는 의미가 명확하다. 이번 전시 작품 중에 민화 또는 문인화에서 볼 수 있는 그림 속 형체들을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