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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의 초대' 화이트 큐브로 초대하는 전유의 자연미술김성호(Sung-Ho KIM, 미술평론가)그룹 야투(YATOO, 野投)’의 일원이자, 자연미술가로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고승현의 이번 개인전은 화이트 큐브의 공간에 자리를 잡고 자연과 자연미술에 대한 탐구를 지속한다. 고승현은 이번 개인전에서 ‘자연으로의 초대’라는 전시명을 내세웠다. 그간의 직접적인 ‘자연으로의 초대’로부터 전환하여 서울 도심의 한 갤러리에서 자연미술을 선보이는 간접적인 ‘자연으로의 초대’를 실행한 셈이다. 고승현은 이번 전시에서 국내외 자연환경에서 퍼포먼스
미술평론
김성호 미술평론
2023.10.04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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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를 정복하기 까지작년 1월부터 제 인생을 걸고 메타버스 개발에 투자를 시작하여 밑빠진독에 물 붙듯 하고 있습니다.주변에서 시기상조라 말하고, 몇십 억으로 되는 일이 아니라며 뜯어 말리지만 저는 이미 시작을 했으니 멈출수가 없습니다. 이 사업은 시기상조가 아니라 너무 늦은 출발이기에 지금부터 서둘러도 2035년은 되어야 비로소 제 꿈이 완성될겁니다. 때문에 저는 마음이 급할수 밖에 없고 오히려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그렇게 지난해 개발에 뛰어들어 완료하고 나면 부족한 부분이 나오고, 또 보강하면 헛점이 보이고 ..... 6개월
김수열 갤러리스트의 소장품 이야기
김수열 기자
2023.10.0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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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르파의 귀향- 먼 빙하기에 북극해 이어진 호수에서 왔을까겨울에 떠난 연인 같은 섬 찾아 다시 온다핵 잠수함에 고유의 이름자 붙여주고세계의 낯선 여행자들에게 점프를 보여주는해양 박물관 아기물범도 잊고서,얼어붙는 마지막 호숫가에서 아기들은달빛 따라 돌아가야만 했었다붉은 눈물 노을 출렁이고 마을 어부들의 저녁자작나무 잎들 서로 몸을 부딪칠 때물의 전설로 다시 오는 너,삼면이 물로 둘러싸인 푸른 땅 곶(串)에 당도해회백색 털이 태양에 바래져 가면작은 지능으로 생각해 내는 것오십 년을 살다 간 후에는걸어 다니거나 기어 다니거나 인간들이
시인화가 박정해의 '시와 그림의 뜨락'
박정해 기자
2023.09.2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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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빛나는 보석이 있다.유구함으로 다듬어지고 온전함으로 따뜻함을 체워주는 (전통문화 보석)이다.온 인류가 찾아와 제일먼저 만나고, 떠나는 날 추억을 담아 간직하고 싶은 대한민국 전통문화제 1거리 인사동이다.우리는 (전통문화 보석)의 대하여 함께 질문과 답을 얻으려한다.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골목을 만드는 사람들이다.남 인사마당의 일월오봉도 북 인사마당의 붓봉밑으로는 개천이 흐르고 있다.인사동 개천이다. 백악산 말 바위, 병풍바위 기운을 모아 정독도서관을 흐르는 개천이다. 어디 그뿐이랴 가회동 마을마다 샛강처럼 지류가 모아져 낙
박동 보물찾기
김한정 기자
2023.09.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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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을 설계하고 꾸려 10월에 문을 활짝연다.책방의 이름은 독이든 설탕을 치유하는 이다.우리는 자유대한민국이 어느날 독이든 설탕에 병든 것을 알게 되었다.반지성주의 시대다.우리는 독이든 설탕에 병든 반지성주의는 약이 없음을 알고 있다. 유일한 방법은 오랜 노력과, 학습, 공유토론, 뉴 미디어 연대밖에 없음을 알게 되었다. 문화다.우리의 은 자유대한민국 국민모두가 함께 하는 임을 알린다.인사동 14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목을 만드는 사람들과 함께 갤러리 까페에 책방을 꾸렸다.문화,
박동 보물찾기
김한정 기자
2023.09.2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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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4일 서해수호의날 55영웅 Roll-Call 행사는 국민들께 큰 감동을 주었다. 일찍이 UN참전용사 기념비를 제막하며 워싱턴 6.25참전 기념식에서 3일간 진행한 Roll-Call 행사를 워싱턴 포스트지는 하늘에 별을 세기다'라는 찬사를 보냈다.우리는 6.25 참전용사 193,067명의 영웅들 Roll-Call 행사를 국민적 차원에서 로 자리메김 되어야 함을 선언하였다.우리는 통섭의 철학에 대한 고찰을 시작하였다.김형철장군님께 Roll-Call 행사의 철학을 말씀드리고 전쟁기념관에 자료및, 홍보촬영, 세미나
박동 보물찾기
김한정 기자
2023.09.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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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큰 명절 추석이 온다. 풍성한 축원과 덕담이 오간다. 허나 넘치는 강자에게는 권력과 돈이 더욱 쏠리고, 가진 게 없는 약자는 후한 말로만 선심 받는 게 인간 세상사다. 세상은 양극화 되고 더 심화되어 간다. 돈과 권력은 우상화되고 지구와 인간성은 황폐화 되고 있다. 모두가 공멸의 길을 향하고 있는 것이다.말보다는 이웃사랑 지구사랑 실천으로함께, 더 큰 세상으로 가기를 소망해 본다.필자는 한국 최초 프로(전업)로 모바일미술 활동을 하고 있는 K1 모바일 화가다. 모바일미술로 세상 풍물을 그리고 인간사 희노애락(喜怒哀樂)을 담아
정병길 모바일미술여행
정병길 기자
2023.09.2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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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엔터테이너에서 유래하여 예술계에서 활발하게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사람을 아트테이너(arttainer)이라고 부른다. 예전에는 단순히 그림만 잘 그리면 우대받았는지 모르지만, 요즘은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그림만 잘 그려서는 그 진가를 받기가 어려운 세상이 되었다. 물론 기본적으로 그림에 충실한 것이 가장 좋지만, 이와 더불어 부차적인 요소가 결합될 때 시너지는 배가 된다.예로 국내에서만 그림을 판매할 것이 아니라면 그리고 설령 그림을 국내에서 판매한다고 해도 기본적인 외국어 실력을 갖추면 작가 자신이 직접 작
전설 박사의 Art World
전설 기자
2023.09.2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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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예술교육은 법률적 차원에서 문화예술교육 지원법(제2조 정의)에 의거“제2조 제3호 및 제4호에서 규정하는 문화예술교육 시설 및 문화예술교육 단체와 제24조 각종 시설 및 단체 등에서 행하는 학교문화예술교육 외의 모든 형태의 문화예술교육으로 규정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 문화산업, 문화재를 교육내용이나 교육과정에 활용하여 문화예술교육 시설 및 문화예술교육 단체와 각종 시설 및 단체 등에서 행하는 학교문화예술교육 외의 모든 형태의 문화예술교육”으로 정의 내릴 수 있다. 사회문화예술교육이 탄생한 배경과 요인은 사회환경변화와 경제변화
전설 박사의 Art World
전설 기자
2023.09.1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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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열 갤러리스트] 소장품이야기 49요즘 처럼 인기작가가 쏟아질 때, 컬렉터가 믿을 구석은 오로지 미술사에 남을 작가를 선별하는 일이다. 억대에 가까운 그림이 몇 년 지나지 않아, 겨우 수백 만원, 그 마저도 거래가 실종되는 사례를 수없이 봐왔고, 그것이 인기 작가의 말로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다. 작가를 미술사에 남긴다는 것은 너무나 긴 시간의 싸움이다. 그 기나긴 싸움에서 살아 남으려면 작가와 주변이 모두 조급함을 없애고, 누군 가는 지난 한 과정을 끝임 없이 기록해야 한다. 미술작가는 나이가 70에 들어서면 그때 부
김수열 갤러리스트의 소장품 이야기
김수열 기자
2023.09.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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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에로스 - 아가야최초의 혼돈에서 태어나 누구의 아이도 아니었던 너,어느 날 미의 여신 아들이 되어화살통에 황금 화살촉 수북이 담고신전의 지붕을 날아다니네사랑의 전령사 되어,제비가 둥지를 틀고 오래된 나무를 두고떠나지 않는 섬푸른 해안가에서 너를 만나니활시위를 잘못 당겼을까어느 비련의 여인 응징으로한쪽 날개는 꺾여 보이지 않고완벽한 신의 이야기에 사족(蛇足)을 달아본다인간의 사랑이란환희의 연작시 그리고침식되어 가는 배반의 모래알그래도 쉼 없는 파도 같은 사랑 속에너 에로스는 잠들어 있구나 *인류 최초의 황금시대에서 자멸해 버
시인화가 박정해의 '시와 그림의 뜨락'
박정해 기자
2023.09.15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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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게 하는 작가, 보이게 하는 그림 – 장혁동 장혁동은 우리 화단에서 조금은 낯설게 느껴지는 작가이다. 왜냐하면, 그는 2000년부터 현재까지 독일에 체류하면서 프랑스, 오스트리아, 룩셈부르크 등 주로 유럽을 무대로 작품 활동을 해 왔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그가 알려지지 않은 무명작가는 아니다. 이미 지난 2006년 정헌메세나 작가상(프랑스 파리) 수상, 2015년 Beautiful Bridge 2(예술의 전당) 등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그의 작업은 좋은 평가를 얻어 그 작품성을 충분히 인정받은 바 있다. 무엇보다 그의
미술평론
김종근 미술평론
2023.09.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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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전시할 공간이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갤러리는 빈 공간에 작품을 전시해줄 작가가 필요하다. 이 둘의 관계는 약간은 과장된 표현일 수 있지만, 마치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처럼 공생이자 상생의 삶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간혹 이러한 상부상조의 관계가 뒤틀릴 때 문제는 발생한다. 사실, 따지고보면 갤러리보다는 힘없는 아티스트가 더 힘겨운 상황에 처하는 것이 허다하다. 특히 대학을 갓 졸업하고 뭔가 전시회의 기회를 얻고자 노력하는 사회초년생 작가에게는 갤러리는 근접할 수 없는 막대한 권력을 가진 군단이라 할 수 있고 어쩔 수 없이
전설 박사의 Art World
전설 기자
2023.09.1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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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ound of Nature '자연의 소리'전통의 현대화를 고민하고 있는 나의 작업은 조선 18세기 백자투각모란당초문 호, 크리스티경매에 낙찰된 작고하신 현대도예가의 백자이중투각항아리, 그리고 건축도자회사에서의 전통소재가 담겨진 부조벽화의 석고작업과 채색작업에 대한 기억을 모티브로 삼고 있다. 조선백자는 여러 작가들의 사랑을 받으며 작업의 소재로 많이 활용되고 있지만 나는 백자투각에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20년 넘게 마음속에 간직해 온 도예가의 백자투각항아리의 도상들을 나의 마음과 정을 담아 재해석해보고자 하였다.
미술평론
김종근 미술평론
2023.08.3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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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의 탄식- 여인아그대 美의 여신과 함께 왔는가에게해 동쪽 섬농부들 나무를 심고수세기 간 전쟁의 피폐검은 구름층 사이로도 빛나는 바다에서삶의 환희를 노래한시인이여!사색의 초상은 옛 벽화에 의연히 남았어라멀리 레스보스섬그대의 고향을 생각하며나, 흰 포말 이는 크레타섬 방파제에 서있네어부를 사랑한비련의 시(詩)는 소실되고다른 이의 글 속에추억처럼 배인 끊어진 문장들파도의 노래로 이어지네손끝에 수금(豎琴)의 선율 춤추는 사포여! 그대 한 움큼 물거품으로 떠돌다 가는가 *구노의 첫 번째 오페라로 초연됐던 사포는 고대 그리스 여류 시인이
시인화가 박정해의 '시와 그림의 뜨락'
박정해 기자
2023.08.30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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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원대 모딜리아니 누드 입찰한 뉴욕 신홍규 대표[김수열 갤러리스트] 소장품이야기 48 뉴욕 신갤러리 신홍규 대표는 컬렉터로도 유명하다 미국의 주요미술관들이 돌아가며 신컬렉션을 여는데, 그때마다 새로운 작품이 선을 보이니 신대표의 컬렉션이 방대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2015년 2000억원에 가까운 모딜리아니의 대표작 '누워있는 나부'를 24살 한국청년이 입찰하여 세계를 깜짝놀라게 한 사실이 있었다.이후 내가 신대표에게 "낙찰 되었다면 수수료 포함 2000억인데, 자금준비는 되었었냐"고 물었더니, 신 대표가 "낙찰되고나서 생각
김수열 갤러리스트의 소장품 이야기
김수열 기자
2023.08.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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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Historical House 1. 지하실의 우물1895년 건축된 Historical House를 내가 Iowa, Iowa City에서 구입했다.내가 Iowa 주에서 대학 졸업과 동시에 대학교수로 임용된 후 집을 사려고 Loan을 해야 했지만, Realtor(부동산 전문가)와 여기저기 콘도, 아파트, 현대식 집 등 거의 50여 집을 보았는데 어떤 집은 학교와 너무 멀어서 안되고, 저 집은 커서 안되고, 작아서 안되고, 어떤 집은 주위가 별로고, 많은 사연과 많은 Reseach 끝에 그때는 성공적으로 집을 구입했다고 생각했다.
Oikos University 강정희 Prof. American Story
강정희 기자
2023.08.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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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토와 소녀- 현자(賢者)라 불린 그는 인간을 교육시키고 말의 영혼으로 달렸다먼 나라 북방 산기슭강의 지류 만나는 곳에서,신도 인간도 완벽하게 될 수 없었던신의 실패작반인반마(半人半馬) 센토그들 종족의 싸움은 끊이질 않았다누가 그에게 고통의 독화살을 쏘았는가불사를 반납하고하늘의 별지기가 되었네해 돋고 달 스러지는 길목황도(黃道)의 은하수 빛나면한 소녀 리라를 켠다 둘만 아는 비밀의 음감언젠가 만나면 알아볼 거라 되뇔 때별의 눈물 떨어진다 이탈리아 여행길, 강의 범람에 천년을 묻혀있던 정치와 문화 중심지 포로 로마노 유적지를 향해
시인화가 박정해의 '시와 그림의 뜨락'
박정해 기자
2023.08.15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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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노력으로 사유, 숙련, 구도와 조화를 -박명인(미술평론가·한국미학연구소 대표)미술은 미를 표현하는 기술이다. 그 만큼 숙련이 필요한 것이고 그것은 반복되는 연마과정에서 시간 결과로 나타난다. 이것을 신애선은 ‘노력하고, 고민하고 시간의 소여로부터 나타나는 정직한 흔적’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신애선의 화의(畵意)에서 입증할 수 있다. 특히 자연을 대하는 인식의 힘이 남다르다. 일례로, 포도가 익어가는 과정을 관찰하면서 감득(感得)하고 있는 신애선의 통찰력은 놀라울 정도이다. 그의 작가노트에는‘연두색 포도알갱이가 노랑으로, 연
미술평론
박명인 기자
2023.08.14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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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열 갤러리스트] 소장품이야기 47 ‘허황 작가’내 컬렉션 리스트중에는 십 수년 간을 경매를 통해서 구입을 해온 작가가 있다. 허황선생님의 작품으로 서울옥션, 케이옥션, 헤럴드옥션, 에이옥션 등에서 거의 10년을 넘게 보이기만 하면 입찰을 하고 낙찰을 받아 왔다. 어차피 내가 아니면 입찰 할 사람이 없으니 경합은 없었고, 시작가가 높으면 몇 년을 기다려 낮은 가격에 다시 나오면 낙찰을 받고 했다.그렇게 대략 30여 점을 낙찰을 받아오는 동안 경합없이 시작가에 낙찰을 받아올 수 있었다. 그런데 최근 경합이 붙기 시작하고, 시작가의
김수열 갤러리스트의 소장품 이야기
김수열 기자
2023.08.13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