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미영 기자] 아트코리아방송은 2021년 11월 4일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 대공연장에서 ‘2021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을 거행할 예정이다.이번 ‘2021년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은 아트코리아방송이 작가들을 위해 만든 첫 번째 상이며, 아트코리아방송 주최,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아트코리아방송은 대한민국의 작가를 대변하는 인터넷 방송사로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미술전문 방송이며, ‘문화예술인을 지원하는 방송’이라는 가치 철학을 가지고 10여 년 동안 문화예술인을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갤러리밈 5, 6F 전시장에서는 2024년 3월27일(수)~5월3일(금)까지 김시영-이상협 2인전 '黑磁 달항아리와 銀 달항아리' 전이 열린다.35년 동안 국내 유일의 흑자 도예가로 활동해 온 청곡 김시영과 영국에서 17년간 학업과 작업을 이어온 금속공예가 이상협이 우리 곁에서 여전히 살아 숨쉬고 있는 중한 전통인 ‘달항아리’를 새로운 조형언어로 재해석했다.도예와 금속공예라는 공예 분야의 두 장르에서 아무도 가지 않은 어렵고 힘든 길을 묵묵히 걸어온 두 작가의 전통 계승을 바라보는 각기 다른 두 시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소천 손난숙 작가의 개인전 '자연의 노래'展이 오는 2024년 3월 26일까지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갤러리(2층 김옥상실)에서 전시를 마친다. 현대 서각을 오래 연구해 온 손난숙은 10여 년 전부터 문자 추상 작업을 해 오다가, 수년 전부터는 자연·우주 순환과 관련된 회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자연과 우주 순환을 느끼게 내적 울림을 주는 작품 등 총 40여 점을 선보인다. 그의 '자연의 노래' 작품은 패널 등에 오합장지를 붙이고 한지 죽, 나무 가루, 열매껍질 등 다양한 자연의 재료를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4월10일부터 4월15일까지 어디(시공)와 무엇(물질)의 관계를 겨울나무로 표현한 작품을 라메르 갤러리에서 발표한다. 겨울이면 나무는 가장 필요한 것만을 남겨주고 마지막 잎새까지 흐르던 생명의 기운을 거두어들인다. 뿌리는 땅속으로 더욱 깊이 내리고,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깊은 휴식에 들어간다. 겨울을 보내는 나무가 생명을 계속 이어가기 위한 과정의 모습이다.2015년부터 겨울나무를 소재로 2023년 고요한 순간 시간을 멈추고, 2021년 꿈꾸는 갈매나무, 2018년 꽃을 피우기 위한, 2017년 겨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갤러리그림손은 3월27일부터 5월6일까지 호주작가 고슈가(GoSuga) 전시를 개최한다.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인전을 여는 고슈가 작가는 호주 골든코스트에 살며 작업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이다. 호주 일본계 작가인 고슈가는 자신이 살고 있는 골든코스트의 환경에 많은 영향을 포함한 주제로 작품을 하고 있다. 골든코스트는 아름다운 태양과 서핑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하여, 작가의 작품은 밝은 태양을 기본으로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지구의 아름다운 많은 곳들이 자연파괴와 온난화로
[아트코리아방송 = 김성수 기자] 오방색 가득한 조각보, 달항아리, 매화, 규방 등 우리 전통적 이미지로 도자회화를 시작하여 현재는 흙, 모래, 조개가루 등을 활용한 바탕을 기초로 하고 그 위에 추상적 이미지로 세련미를 높인 작품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도자회화 이영화 작가는 오는 2024년 4월 3일(수) ~ 4월 8일(월)까지 'connected' 타이틀로 서울 인사동 아리수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진행한다. 굳기 전 흙 표면에 대나무 칼로 결을 내고 다시 작은 조각 모양을 만들었다. 또한 수많은 조각 면들의 결합으로 구성하여 작품의 깊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제13회 핑크아트페어서울(이하 "PAFS") 2024가 서울신라호텔 12층에서 오는 3월 22일부터 3월 24일까지 3일간 열리고 있다. 기존 미술관과 달리 집안에 걸린 작품을 감상하는 콘셉의 핑크아트페어로, 올해는 34개 객실에서 약 250명의 신진 작가와 중견작가의 작품 1,00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금주의 주목할만한 전시와 공연으로 아트테이너 특별전, 유명 애니메이션 OST는 70인조의 풀 편성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호텔로 들어온 작품과 클래식으로 듣는 '히사이시 조'를 만나게 된다. 아트
[아트코리아 방송 = 지유영 기자] 안젤리미술관에서 개최되는 강리나 작가의 전시 'Epic Heart'은 단순한 예술 작품 전시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하트(Heart)의 상징을 통해 세상에 사랑과 변화를 전하는 예술가 강리나의 작품들을 만나볼 소중한 기회이다.작가는 배우로서의 활약 뒤 작가의 길로 전환한 예술가로, 그의 작품은 특유의 개성과 철학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설치미술과 평면 작품들이 함께 어우러져 있으며, 그 속에는 하트의 형상이 반복되어 나타난다. 이는 강리나 작가가 사랑과 인간성에 대한
[아트코리아방송 = 지유영 기자] 서울의 화이트 큐브 갤러리에서는 브라질의 현대 미술가이자 선구자인 리지아 파페(Lygia Pape)의 아시아 최초 개인전이 2024년 3월 22일부터 5월 25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파페의 서거 20주기를 맞아 그녀의 50년에 걸친 작품 세계를 한눈에 조망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리지아 파페는 브라질의 구체주의 운동과 신(新)구체주의 운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로, 예술과 관객 간의 공간적 관계를 탐구하는 새로운 형태의 추상화를 제시했다. 그녀의 작품은 회화, 조각, 판화, 영화
[아트코리아방송 = 지유영 기자] 서울 갤러리 DOS에서는 2024년 3월 20일(수)부터 3월 26일(화)까지 김혜린 작가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다정한 인사와 맴도는 단어들'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며, 작가의 감정과 생각이 말로 표현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자신의 감정이 언어로 표현되며 그것이 어떻게 입 밖으로 터져 나오고, 다시 돌아오는지를 표현하고 있다. 작품을 통해 우리는 말과 감정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김혜린 작가
[ 아트코리아방송 = 지유영 기자] 따스한 봄의 순간을 기록하며, 미래를 향해 희망을 담은 작품으로 삶의 치유를 찾아가는 다섯 젊은 작가의 특별 전시가 청담 보자르 갤러리(Beaux-Arts)에서 열린다.'Carpe Diem'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김산, 노현우, 남상운, 이은황, 최우 작가의 작품들을 통해 우리의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소중한 순간들을 기록하고, 희망과 위로를 전달한다. 각 작가는 자신만의 시선과 표현 방식으로 우리의 삶 속에서 감춰진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그것을 작품으로 담아내고 있다. 김산 작가는 자
[아트코리아방송 = 김성수 기자] 화면 가득 반짝이는 금빛이 황홀하다. 순금으로 만든 빛은 사방형으로 뻗어 나가거나 원형의 틀에서 질서 있게 발산되어 작품 속 시선이 머무는 곳에서 강한 에너지를 받는다. 찬란하리만큼 눈부신 빛은 생명의 근원이며, 희망의 손길로 캔버스에 담은 행복 메시지를 나누고자 2024년 3월 19일(화) ~ 4월 7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의 갤러리빛(대표 한수경)에서 '빛이 빛을 만나다' 타이틀로 초대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흩뿌려지고, 흘러내리고, 부착된 금박의 향연은 우주의 일부라도 하듯 신비스럽고
[ 아트코리아방송 = 지유영 기자 ] 2024년 4월 3일부터 4월 23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갤러리호미에서는 '2024 사색당파전(四色黨派展)'이 열린다. 김지현, 문인상, 배정하, 최지윤, 최한동 등 5인의 참여 작가가 한국화의 현대화를 위한 노력과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인다.1980년대 초반, 현대한국화 운동이라 불리는 시대적 현상이 미술계에 등장했다. 이 운동은 한국 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전통 회화를 현대화하고자 한 것으로, 대학에서 배출된 엘리트 작가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기존의 보수적인 작업 태도를 벗어나 새
[ 아트코리아방송 = 지유영 기자 ]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이길이구 갤러리에서는 2024년 3월 23일부터 4월 20일까지 최인선 작가의 개인전 '거울 너머로_거울 속으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회화적 탐구를 통해 존재의 본질을 다룬다.이번 전시에는 최인선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가의 캔버스에는 물감의 층과 색채의 울림이 복합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관람자들은 시각적 감각을 통해 세계를 '감성적으로' 탐색할 수 있다. 특히 작가의 작품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단색의 절제미와 강렬한 색채의 대비가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2층 게이샤 카페갤러리에서는 2024년 3월 21일 ~4월 3일 봄의왈츠, '칠란지교 (七蘭之交)를 꿈꾸며' 선물전이 열릴 예정이다. 봄맞이 행사 및 기브닝 벚꽃 행사 등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많은 이벤트가 있는 3월에 아름다운 7인의 작가들이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 기획자인 공미라 작가 등은 23일 오후 5시 서울 인사동 마루 2층 게이샤카페갤러리에서 [봄의왈츠, 칠란지교 (七蘭之交)를 꿈꾸며] 선물전 오프닝 행사를 개최한다.기획 취지는 “지란지교 芝蘭之交” 지초(芝草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는 2024년 4월 17일~4월 23일까지 탄생 88주년 기념 최예태 개인전 '약동하는 생명 자연의 신구상'이 1층 그랜드관을 비롯한 2층, 5층에서 전시된다. 최예태 화백은 오랫동안 自然을 그려 오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자연을 해체하고 싶은 것이 오직 나뿐이랴 만은 유난히 예술에 대한 궁극에의 목표는 최대한으로 간소화에 이르는 길이라고 주장하고 싶은 것이다. 최 화백은 "面과 色 그리고 리듬으로 나의 시각 공간을 간소화하며 한난대비와 함께 단순화된 화면 구조를 지닌 붉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부산현대미술관(관장 강승완)은 오는 3월 16일(토)부터 7월 7일(일)까지 미술관 지하 1층 전시실 2·3에서 국제 기획전 《능수능란한 관종》을 개최한다. 《능수능란한 관종》은 동시대 미술에 나타나는 여러 층위의 ‘관종’을 살펴봄으로써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관심의 역사에 관해 탐구하고 관심과‘관종’(관심+종자)이라는 현상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지를 조망한다.‘관종’이라는 다소 과격한 용어를 넘어 관심을 추구하는 행위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직면한 사회의 본
[아트코리아방송 = 김성수 기자] 현대인의 삶에 자연이 주는 치유(治癒)의 의미를 담아 산수를 표현하는 박성은 작가는 2024년 3월 13일(수) ~ 3월 25일(월)까지 '치유의 산수' 타이틀로 서울 인사동 리더스아트 희수갤러리(대표 배진한)에서 초대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아름답게 채색된 청록산수의 깊이를 느껴볼 수 있으며, 장지에 먹을 활용한 화려한 이미지는 전통적 동양화 기법으로 형성되어 편안하다. 자유로운 상상속의 자연은 환상적인 풍경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오랜 시간 머물게 하여 보는 사람마다 감성과 해석이 다양해지는 관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서촌에 위치한 TYA(티와이에이)는 2024년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고코양 작가의 개인전 《Doublethink》전을 선보인다. 고코양은 한국과 독일을 기반으로 3D 영상 및 사운드 설치 작업을 하는 미디어 아티스트다. 그는 주로 인간이 현실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감정과 경험을 디지털 가상세계에 재현하고 그 사이의 차이를 포착하여 관람객으로 하여금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현실과 가상세계의 경계를 흐리는 동시에 통합하여 하나의 장소와 시간에 다양한 차원의 경험이 가능하도록 한다.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BAMA 참여작가전이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4층에서 열린다. 중견작가. 청년작가들이 참여해 독특한 작품세계를 선보인다.이번 2024년 BAMA에 참여하는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참여 작가는 낸시랭, 이현진, 김정우, 한승민, 박경호, 신명순, 장정후 작가로 총 7명이며, 이 중 김정우 작가를 제외한 작가들의 작품을 프리뷰 형식으로 갤러리에서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우 작가는 한국화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작가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쉐마미술관에서는 2024. 03. 15(금) ~ 2024. 04. 21(일)까지 김연옥 기획초대전 '비밀의 정원'이 전시된다. 김연옥 작가는 오랜 시간 동안 여러 캔버스를 접어 붙인 후 겹을 만들고 그 위에 달항아리를 그려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는 달항아리의 모습을 색다르게 표현해 왔다. 도공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가장 한국적이 모습, 가장 아름다운 모습의 도자기를 회화로 표현하였다. 작가의 달항아리는 접힌 캔버스 위에 그림자가 드리워 방향에 따라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빛이 향하는 방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