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미영 기자] 아트코리아방송은 2021년 11월 4일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 대공연장에서 ‘2021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을 거행할 예정이다.이번 ‘2021년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은 아트코리아방송이 작가들을 위해 만든 첫 번째 상이며, 아트코리아방송 주최,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아트코리아방송은 대한민국의 작가를 대변하는 인터넷 방송사로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미술전문 방송이며, ‘문화예술인을 지원하는 방송’이라는 가치 철학을 가지고 10여 년 동안 문화예술인을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헤이리에 새로 오픈한 AN GALLERY에서는 2024년 3월 23~4월 10일까지 AN GALLERY 오채완 작가 초대전이 진행되고 있다. 오채완(인겸)은 현대사회 문화,예술,과학의 발달로 인한 인간의 진화에 대한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그는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전통과 관습에 젖은 일상적인 예술시각에서 벗어나 진화된 예술적 관점에서생각하며 인간의 본질은 문명의 발달로 계속 진화하는 과정을 통해 발전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다양한 소재와 인간을 대체하는 AI의 발현 등 새롭고 무한한 예술이 태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장은선갤러리에서는 2024년 4월 3일 (수) ~ 4월 18일 (목) 까지 김재호 초대展이 열릴 예정이다. 조각가 김재호의 작품에는 그가 있다. 자연의 재료인 돌을 조각하여 본인과 현대인의 모습들을 자연적인 형태속에 담아내는데, 작가는 도시와 자연의 경계에서 발견되는 새로운 자연을 창조한다. 자연 안에서 현대인의 삶 속에 욕망과 갈망을 표현하면서도, 자연의 아름다움과 힘을 강조한다.작가에게 보여지는 현대인의 삶의 풍경, 욕망을 찾아 끊임없이 움직이는 도시 자연속에서 모험하는, 또는 일탈하는 여행자의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역사와 예술, 그리고 엔터테인먼트가 공존하는 문화마을 니지모리스튜디오가 새로운 갤러리를 개장하며 한국 현대미술계의 다양한 색깔을 대표하는 작가들을 한데 모은 ‘행복과 사랑, 꿈을 그리다’라는 주제의 전시전을 선보인다. 오는 4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관람객들에게 감성적인 충격과 예술적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전시에는 엘리다니, 양원철, 앤디워스트, 이혜정, 료칸 킴, 한유진, 박두옥, 김미네, 박윤, 김예린, 오조 등 이미 그 이름만으로도 미술 애호가들의 마음을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삼원갤러리는 4월 2일부터 30일까지 약 한 달간 독특한 질감과 선으로 세상의 이야기를 따스하게 담아내는 감만지 작가의 개인전 를 개최한다. 봄이 시작되는 싱그러운 4월, 자신만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일상의 모습을 밝고 선명한 색채로 그려낸 신작 40여 점을 선보이며 봄의 시작으로 관람객들을 초대하고자 한다. 삼원갤러리와 감만지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바쁘고 각박한 세상 속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던 더불어 살아가는 ‘공존’에 대한 메시지와 함께하는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목동 구구갤러리에서는 2024년 3월 30일(토) - 4월 10일(수)까지 김지섭 제11회 개인전 '삶의 의미(Meaning of Life)' 가 전시될 예정이다. 김지섭은 인체 내부의 풍경을 상상하여 재구성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인체 내부의 생명력과 각기 다른 것들의 유기적인 관계, 그리고 물감층을 겹치고 긁어내는 표현으로 중첩된 시간 속에서 외부에 생채기를 얻거나 자신을 깎아내는 과정에 대하여 표면을 깎아내는 방식의 작업으로 표현하고 있다. 과거의 시간들이 현재에 영향을 주듯이 과거에 어떤 색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에서는 2024년 8월 4일까지 '80 도시현실'전이 열리고 있다.《80 도시현실》은 1980년대 도시를 둘러싼 한국의 현실을 서울시립미술관 가나아트 컬렉션과 소장품을 통해 다각도로 살펴보는 전시이다. 가나아트 컬렉션은 2001년 가나아트 이호재 대표가 서울시립미술관에 기증한 200점의 작품군으로 1980-90년대 한국의 사회현실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민중미술 및 리얼리즘 계열의 작품들을 포괄하고 있다.1980년대 한국 사회는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1960-70년대 고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는 개방 수장고를 부분 개편하여 조각가 전뢰진(田礌鎭, 1929~)의 작품을 2024년 05월 26일까지 17점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전뢰진은 지난해 개최한 ‹팝업 수장고› 프로그램에 마련된 관람객 투표 코너에서 가장 보고 싶은 작품의 작가로 선정되었다. 투표 결과를 반영하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전뢰진 조각 10점과 드로잉 7점을 개방 수장고 전면에 배치하고, 자료를 살펴볼 수 있는 전뢰진 공간을 조성하였다. 조각가 전뢰진은 평생 돌을 깎고 다듬어 작품을 만들어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갤러리밈 5, 6F 전시장에서는 2024년 3월27일(수)~5월3일(금)까지 김시영-이상협 2인전 '黑磁 달항아리와 銀 달항아리' 전이 열린다.35년 동안 국내 유일의 흑자 도예가로 활동해 온 청곡 김시영과 영국에서 17년간 학업과 작업을 이어온 금속공예가 이상협이 우리 곁에서 여전히 살아 숨쉬고 있는 중한 전통인 ‘달항아리’를 새로운 조형언어로 재해석했다.도예와 금속공예라는 공예 분야의 두 장르에서 아무도 가지 않은 어렵고 힘든 길을 묵묵히 걸어온 두 작가의 전통 계승을 바라보는 각기 다른 두 시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소천 손난숙 작가의 개인전 '자연의 노래'展이 오는 2024년 3월 26일까지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갤러리(2층 김옥상실)에서 전시를 마친다. 현대 서각을 오래 연구해 온 손난숙은 10여 년 전부터 문자 추상 작업을 해 오다가, 수년 전부터는 자연·우주 순환과 관련된 회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자연과 우주 순환을 느끼게 내적 울림을 주는 작품 등 총 40여 점을 선보인다. 그의 '자연의 노래' 작품은 패널 등에 오합장지를 붙이고 한지 죽, 나무 가루, 열매껍질 등 다양한 자연의 재료를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4월10일부터 4월15일까지 어디(시공)와 무엇(물질)의 관계를 겨울나무로 표현한 작품을 라메르 갤러리에서 발표한다. 겨울이면 나무는 가장 필요한 것만을 남겨주고 마지막 잎새까지 흐르던 생명의 기운을 거두어들인다. 뿌리는 땅속으로 더욱 깊이 내리고,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깊은 휴식에 들어간다. 겨울을 보내는 나무가 생명을 계속 이어가기 위한 과정의 모습이다.2015년부터 겨울나무를 소재로 2023년 고요한 순간 시간을 멈추고, 2021년 꿈꾸는 갈매나무, 2018년 꽃을 피우기 위한, 2017년 겨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갤러리그림손은 3월27일부터 5월6일까지 호주작가 고슈가(GoSuga) 전시를 개최한다.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인전을 여는 고슈가 작가는 호주 골든코스트에 살며 작업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이다. 호주 일본계 작가인 고슈가는 자신이 살고 있는 골든코스트의 환경에 많은 영향을 포함한 주제로 작품을 하고 있다. 골든코스트는 아름다운 태양과 서핑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하여, 작가의 작품은 밝은 태양을 기본으로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지구의 아름다운 많은 곳들이 자연파괴와 온난화로
[아트코리아방송 = 김성수 기자] 오방색 가득한 조각보, 달항아리, 매화, 규방 등 우리 전통적 이미지로 도자회화를 시작하여 현재는 흙, 모래, 조개가루 등을 활용한 바탕을 기초로 하고 그 위에 추상적 이미지로 세련미를 높인 작품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도자회화 이영화 작가는 오는 2024년 4월 3일(수) ~ 4월 8일(월)까지 'connected' 타이틀로 서울 인사동 아리수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진행한다. 굳기 전 흙 표면에 대나무 칼로 결을 내고 다시 작은 조각 모양을 만들었다. 또한 수많은 조각 면들의 결합으로 구성하여 작품의 깊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제13회 핑크아트페어서울(이하 "PAFS") 2024가 서울신라호텔 12층에서 오는 3월 22일부터 3월 24일까지 3일간 열리고 있다. 기존 미술관과 달리 집안에 걸린 작품을 감상하는 콘셉의 핑크아트페어로, 올해는 34개 객실에서 약 250명의 신진 작가와 중견작가의 작품 1,00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금주의 주목할만한 전시와 공연으로 아트테이너 특별전, 유명 애니메이션 OST는 70인조의 풀 편성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호텔로 들어온 작품과 클래식으로 듣는 '히사이시 조'를 만나게 된다. 아트
[아트코리아 방송 = 지유영 기자] 안젤리미술관에서 개최되는 강리나 작가의 전시 'Epic Heart'은 단순한 예술 작품 전시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하트(Heart)의 상징을 통해 세상에 사랑과 변화를 전하는 예술가 강리나의 작품들을 만나볼 소중한 기회이다.작가는 배우로서의 활약 뒤 작가의 길로 전환한 예술가로, 그의 작품은 특유의 개성과 철학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설치미술과 평면 작품들이 함께 어우러져 있으며, 그 속에는 하트의 형상이 반복되어 나타난다. 이는 강리나 작가가 사랑과 인간성에 대한
[아트코리아방송 = 지유영 기자] 서울의 화이트 큐브 갤러리에서는 브라질의 현대 미술가이자 선구자인 리지아 파페(Lygia Pape)의 아시아 최초 개인전이 2024년 3월 22일부터 5월 25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파페의 서거 20주기를 맞아 그녀의 50년에 걸친 작품 세계를 한눈에 조망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리지아 파페는 브라질의 구체주의 운동과 신(新)구체주의 운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로, 예술과 관객 간의 공간적 관계를 탐구하는 새로운 형태의 추상화를 제시했다. 그녀의 작품은 회화, 조각, 판화, 영화
[아트코리아방송 = 지유영 기자] 서울 갤러리 DOS에서는 2024년 3월 20일(수)부터 3월 26일(화)까지 김혜린 작가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다정한 인사와 맴도는 단어들'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며, 작가의 감정과 생각이 말로 표현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자신의 감정이 언어로 표현되며 그것이 어떻게 입 밖으로 터져 나오고, 다시 돌아오는지를 표현하고 있다. 작품을 통해 우리는 말과 감정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김혜린 작가
[ 아트코리아방송 = 지유영 기자] 따스한 봄의 순간을 기록하며, 미래를 향해 희망을 담은 작품으로 삶의 치유를 찾아가는 다섯 젊은 작가의 특별 전시가 청담 보자르 갤러리(Beaux-Arts)에서 열린다.'Carpe Diem'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김산, 노현우, 남상운, 이은황, 최우 작가의 작품들을 통해 우리의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소중한 순간들을 기록하고, 희망과 위로를 전달한다. 각 작가는 자신만의 시선과 표현 방식으로 우리의 삶 속에서 감춰진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그것을 작품으로 담아내고 있다. 김산 작가는 자
[아트코리아방송 = 김성수 기자] 화면 가득 반짝이는 금빛이 황홀하다. 순금으로 만든 빛은 사방형으로 뻗어 나가거나 원형의 틀에서 질서 있게 발산되어 작품 속 시선이 머무는 곳에서 강한 에너지를 받는다. 찬란하리만큼 눈부신 빛은 생명의 근원이며, 희망의 손길로 캔버스에 담은 행복 메시지를 나누고자 2024년 3월 19일(화) ~ 4월 7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의 갤러리빛(대표 한수경)에서 '빛이 빛을 만나다' 타이틀로 초대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흩뿌려지고, 흘러내리고, 부착된 금박의 향연은 우주의 일부라도 하듯 신비스럽고
[ 아트코리아방송 = 지유영 기자 ] 2024년 4월 3일부터 4월 23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갤러리호미에서는 '2024 사색당파전(四色黨派展)'이 열린다. 김지현, 문인상, 배정하, 최지윤, 최한동 등 5인의 참여 작가가 한국화의 현대화를 위한 노력과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인다.1980년대 초반, 현대한국화 운동이라 불리는 시대적 현상이 미술계에 등장했다. 이 운동은 한국 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전통 회화를 현대화하고자 한 것으로, 대학에서 배출된 엘리트 작가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기존의 보수적인 작업 태도를 벗어나 새
[ 아트코리아방송 = 지유영 기자 ]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이길이구 갤러리에서는 2024년 3월 23일부터 4월 20일까지 최인선 작가의 개인전 '거울 너머로_거울 속으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회화적 탐구를 통해 존재의 본질을 다룬다.이번 전시에는 최인선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가의 캔버스에는 물감의 층과 색채의 울림이 복합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관람자들은 시각적 감각을 통해 세계를 '감성적으로' 탐색할 수 있다. 특히 작가의 작품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단색의 절제미와 강렬한 색채의 대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