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사춘기 괴물◦별자리 찾기- 별자리- 천년의 신화를 품다.- 파편-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참- 한류씨앗을 품다.- 천년- 에필로그 ∙ 문총련 서장 ∙ 벗 ∙ 별똥별 브랜드아마도아마도 는 울림이자 으로 자리매김 된다. 또한 40여 년 전 북한산성 복원운동에 뛰어든 이 답을 얻은 에 대한 헌증이다. < 여행이 미래다.> 는 문화정책개발시대를 요구하고 지금, 시대의식의 명령어다. 라고
학 명 : phlomis umbrosa Turcz.분 류 : 꿀풀과분 포 : 한국, 중국, 만주크 기 : 60~100cm개 화 : 7월특 징 : 산지의 숲에서 자생한다.어린순은 나물로 먹을 수 있으며 약용식물로 쓰인다.
스승 남농을 넘는 거침없는 수묵 채색의 임농 하철경옛 고사성어에 청출어람이청어람 (靑出於藍而靑於藍)이란 말이 있다.푸른색은 쪽에서 취했지만, 쪽빛보다 더 푸르고(靑取之於藍而靑於藍) 얼음은 물이 이루었지만, 물보다도 더 차다(氷水爲之而寒於水)는 말이다.푸른색이 쪽빛보다 푸르듯이, 얼음이 물보다 차듯이 면학을 게을리하지 않고 계속하면 스승을 뛰어넘는 학문의 깊이를 가진 제자가 되어 스승보다 더 뛰어날 수 있다는 의미이다.임농(林農) 하철경 화백에게서 나는 이제 그러한 기쁜 예감을 받는다. 임농 화백이 지금까지 걸어온 치열하고 한순간 쉼
김종근 (미술평론가)어린 16살, 세기의 위대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는 1869년 7월 파리에 본부를 둔 구필 화랑에서 인턴을 시작했다. 흔히 하는 오해와는 달리, 이때 고흐는 안정적으로 화랑에서 전도유망한 화상의 길을 걷고 있었다. 1873년 구필화랑의 런던 분점에서 헤이그에서 브뤼셀에서 그림 도구를 파는 점원으로 인생을 열어갔다.매일 그림을 본 그는 미술에 대한 안목이 넓어졌고 화랑에서 밀레(J.F. Millet)의 농촌 생활에 대한 사실적인 "이삭 줍는 사람들"을 보고 상당한 충격과 감동을 받았다.점차 빈센트는 화랑 일에 관심
학 명 : Lychnis cognata Maxim분 류 : 석죽과분 포 : 한국, 시베리아, 일본크 기 : 높이 약 30cm~1m개 화 : 6~7월특 성 : 깊은 산 숲속을 좋아하는 숙근성 여러해살이풀이다.숲이 우거지고 식물생태계가 변함에 따라 자생식물들이 도태되어 안타깝다.그나마 천마산에서 동자꽃을 볼 수 있어 다행이다.자생지 주변의 가시덤불과 나무를 베어내고 삶의 터를 넓혀줬다.또 꽃을 가루받이시켜 가을에 씨가 여물면 주변에 묻어줄 생각이다.
학 명 : Astilbe rubra Hook.f. & Thomson분 류 : 범의귀과분 포 : 한국, 중국, 일본개 화 : 7~8월특 징 : 원산지는 한국으로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산의 습한 곳에 잘 살고 7~8월에 연한 붉은색의 꽃이 핀다.
학 명 : Gastrodiaelata f. viridis (Makino) Makino분 류 : 난초과길 이 : 40~100cm개 화 : 6~7월특 징 : 잎과 뿌리가 없어 광합성을 하지 못한다. 썩은 참나무류에 기생하는 난초과 식물이다. 2021, 07.18일은 푸른천마를 ‘정양진의 야생화 세계’에 기록할 수 있었다.
2021.07◦중대전이형(仲臺田而形)◦치유의 강 - 임진◦심미안◦ 퍼포먼스◦초당을 세우며- 알레고리- 별- 증폭- 결◦파주 마굿간 승마클럽 & 대한청년기마대◦겸재 금강전도중대전이형(仲臺田而形)한탄, 임진, 금강산은 버금가는 금수강산의 옥토요 비경이다. 임진왜란은 식민지, 분단의 예고편이었으며 의 명호를 득하게 되었다. 무릇 분단을 딛고 온 인류의 사랑을 받을 버금가는 밭으로서, 높이 칭송받고 사랑을 나누어 주는 형세다. 대동강, 한강을 어우르며 압록과 금강을 모으니, 강화와 강릉에 이르도록
6-25전쟁 영웅인 백선엽 예비역 대장이 별세했다. 그는 여순반란사건 이후 국방부 정보국장으로 남도당 관련 숙군작업을 지휘해 명령이 통하는 군대를 만들었다. 6-25전쟁 발발 후에는 1사단장으로 경북 칠곡 인근의 다부동 전투에서 낙동강 방어전선을 지켜냈다.다부동 전투에서 북한군을 저지하는 데 실패했다면 대구를 내줄 수밖에 없고 부산 함락도 시간 문제였다. 그는 “내가 물러나면 너희들이 나를 쏴라”고 명한 후 선두에서 돌격했다.인천상륙작전 성공 뒤에는 평양 진군의 선봉에 섰다. 중공군의 기습으로 후퇴해 38선에서 교착상태가 이어질 때
허정호의 달항아리 신항섭(미술평론가)인류에게 가장 큰 영감을 준 별은 해와 달이다.?다른 별들과 달리 유난히 큰 크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해와 달이 없다면 인류의 꿈과 이상이 지구에 한정되었을지 모른다. 해와 달을 통해 인류의 꿈은 우주로 확장될 수 있었다. 특히 달은 인류에게 가장 친근한 별로서, 어두운 밤하늘을 밝혀주는데 그치지 않고 서정적인 풍경을 만들어내는가 하면 상상력을 부단히 자극한다. 달이 존재함으로써 지구는 더욱 풍부한 서정적인 풍경을 갖게 되었다. 달은 지금도 여전히 인간에게 꿈과 이상을 심어준다. 사람들이 둥근 형태
학 명 : Clematis fusca var. violacea Maxim. 분 류 : 미나리아재비과분 포 : 한국길 이 : 1m개 화 : 6월 ~ 7월자생지 : 높은 산의 숲속특 징 :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어린순은 나물로 먹을 수 있다.우리나라 특산 식물로 전국의 높은 산에서 자생한다.
학 명 : Lilium tsingtauense Gilg분 류 : 백합과분 포 : 한국, 중국크 기 : 약 1m개 화 : 7 ~ 8월특 성 : 여러해살이풀로 부드러운 잎과 줄기는 나물로 먹을 수 있다. 꽃은 말려서 차로 마시면 은은한 향이 입안에 돈다.
김달진 미술평론가미술계에서 벗어나 온 국민이 촉각을 곤두세우는 관심사가 되어버린 뜨거운 감자, 이건희 미술관 부지는 어디로 결정이 될까? 6월 15일 발표가 6월 말로 연기되더니 7월 초로 다시 미루어졌다. 학연 지연 혈연을 앞세워 전국 20여 곳 이상의 지방자치단체가 이건희 미술관 유치를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평생 모은 문화재와 미술품 23,000여 점을 사회 환원한다는 발표 뒤에 지난 4월 28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모회의에서 별도의 전시실을 마련하거나 특별관 설치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후 박형
학 명 : Thalictrum filamentosum Var. tenerum(Huth)ohwi분 류 : 미나리아재비과분 포 : 한국, 중국, 일본, 헤이룽강개 화 : 7~8월특 성 : 습기 많은 계곡의 비옥한 땅을 좋아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눈보다 더 흰 꽃은 약한 바람에도 한들거리고,꿩의 다리보다 더 긴 꽃대에 많은 꽃이 달렸다.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 71x71 (1514년) 르네상스 시대 천재 화가인 라파엘로의 사후 500년을 기념하기 위한 블록버스터 급의 전시회가 로마에서 열렸다. 2020년 3월 5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되는 전시회로 이 날을 기다린 애호가들로 온라인 사전 판매에 서 7만장이나 팔렸다. 라파엘로의 특별한 전시를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라파엘로 작품은 전 세계 박물관과 국제적인 컬렉션에 흩어져 있었다. 작품을 한 자리에 집합시키기 위해 3년 동안 준비해야 했다. 또한 기획자는 수많은 곳에 설득을 해야만 했다. 바사리가 ‘화가
천지창조 중 아담의 창조 부분도 (1508년 ~1512년) 피렌체에서 60킬로미터 떨어진 카프대제 미켈란젤로(Caprese Michelangelo)라는 마을에 미켈란젤로의 생가와 박물관이 조성되어있다. 박물관은 약 100년 전에 지어진 고대 카프레 성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는 1297년에 지어진 오래된 석조건물인 세례 요한 교회가 있는데 이곳은 미켈란젤로가 세례를 받은 곳이다. 특히 미켈란젤로의 생가는 천정화 장식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박물관이 되었다. 미켈란젤로가 바티칸 성 베드로에서 를 조각했을 때는 24세였다. 당대 인
학 명 : Saururus chinensis (Lour.) Baill. 분 류 : 삼백초과분 포 : 한국, 중국, 일본개 화 : 6~8월특 징 : 약용식물이다.잎, 꽃, 뿌리가 흰색이어 붙여진 이름으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희귀식물이다. 아토피나 피부염, 고혈압,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이나 부인병과 간의 해독작용 또는 항암 및 암 발생을 억제하는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전한다. 남부지방 일부에서만 자생하는 귀한 식물로 보호해야 할 가치가 높은 식물이다.
관념과 현실의 중간지대윤진섭(미술평론가)김창영은 그림을 그리되 아무 것도 그리지 않는다. 이 역설! 그렇다. 김창영은 역설의 작가이다. 그에겐 전통적인 의미의 미술(美術), 그중에서도 회화(繪畵)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는 어떤 대상을 화포(?布)에 그리고 그것을 다시 지우기 때문이다. 이 존재의 자기부정! 김창영의 그림이 개념적으로 다가오는 이유이다. 김창영에게는 또 하나의 레테르가 있다. 이른바 ‘단색화(Dansaekhwa)’라는 칭호가 그것이다. 지난 십 여 년간 커다란 물결을 이루면서 세계 미술인들의 마음속에 하나의 이미지를
수직적 시간이진명, 前 대구미술관 학예연구실장어떤 기자가 질문했다. “미국의 미니멀리즘과 일본의 모노하(物派), 그리고 한국의 단색화는 서로 어떠한 차이를 지니고 있습니까?” 상당히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이다. 이에 최명영(崔明永, 1941-) 선생님께서 통찰력 있는 대답을 해주셨다. “미국의 미니멀리즘은 지향성, 즉 작가가 세계에 자신을 표명하는 태도(attitude)를 중시한 것입니다. 일본의 모노하는 사물과 사물 사이의 관계(relation), 나아가 나와 사물 사이의 관계를 조응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단색화는 과정(pro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