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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NPT(핵확산금지조약)를 탈퇴하게 됨으로서 한반도가 위기시대로 접어들게 된다. 제1차 핵실험 당시 위력은 0.5KT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1945년 히로시마에 투하한 원폭의 위력이 15KT으로 볼 때 위력은 형편없이 약했다. 2차 핵실험을 통해서도 기대할 만한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자 북한은 다급해진다. 2003년 북핵문제의 해결을 위한 6자회담(한국, 북한,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을 통한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고 경제개발 지원책을 선택한다. 6자회담 성과로 영변핵시설과 재처리 시설 가동을 중단하고 IAEA(국제원자력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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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진 칼럼니스트
2018.06.03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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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세계 제2차 세계대전의 종식으로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지배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그렇지만 남과 북은 서로 다른 이념으로 38도선 남쪽은 이승만이 대한민국을, 북쪽은 김일성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세워 한 나라에 두 통치체제가 들어서는 슬픈 역사가 있다.우리나라와 비슷한 시기에 분단되었던 독일의 분단사를 살펴보도록 하자. 세계 제2차 대전을 일으켰던 전범국 독일은 연합군에게 패배하자 미국, 영국, 프랑스, 소련 등 4개국 분할통치 시대로 들어간다. 그 후 영국과 프랑스는 독일을 떠났으나 미국은 서쪽을, 소련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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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진 칼럼니스트
2018.05.2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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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청와대 외교안보특보가 지난 달 30일 미국의 국제관계 평론잡지 포린 어페어스(Foreign Affairs)에 보낸 ‘남북 정상회담의 진전과 약속’이란 글의 기고문을 통해 ‘평화협정이 체결된 뒤에는 한반도에서의 주한미군 주둔을 정당화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글이 알려지게 되자 야권의 반발이 거세다.청와대가 진화에 나섰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문정인 외교안보특보에게 전화를 걸어 대통령의 말씀을 전달한 뒤 대통령의 입장과 혼선이 빚어지지 않도록 해달라는 경고성 메시지를 보냈다. 문 특보의 평화협정 후 한반도 주한미군 주둔의 불필요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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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진 칼럼리스트
2018.05.03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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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르신들의 말씀이 떠오른다. ‘이하에 부정관하고, 과전에 불납이 하라(李下不整冠 瓜田不納履)’ 했는데 풀이하자면 李下不整冠은 머리에 쓴 갓이 비틀어졌더라도 오얏나무 밑에서 바로하지 말라는 뜻이다. 왜? 갓쟁이는 갓을 바로 할 뿐인데 주인은 오얏을 따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갖게 할 것이고, 瓜田不納履는 외밭 가에서 신발 끈을 고쳐 매지 말라는 것이다. 왜? 신발 끈이 풀린 사람은 끈을 바로 매려할 뿐인데 외밭 주인은 외를 따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살 수 있기 때문으로 의심받을 수 있는 빌미도 주지 말라는 명언이다. 김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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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진
2018.04.1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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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는 ‘사람은 사회적동물이다’라고 했다. 사람은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것으로 반드시 사회를 구성해야 한다는 뜻이다. 사람이 사는 곳에는 일정한 규범 즉 법이 있어야 한다. 강자가 약자를 지배하는 동물의 세계가 아니라 강자와 약자 그리고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자유롭게 공존하는 사회 말이다. 사람은 사는 곳에 따라 인종이 다르고 개개인의 성격이나 문화와 종교 및 가치관이 다르다. 그로 인한 가치관이나 서로 다른 이념은 상충하고 결국에는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개개인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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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진 칼럼니스트
2018.04.0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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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를 29일 자택이나 검찰청사 아닌 다른 장소에서 비공개로 조사할 예정이었으나 불응함에 따라 조사에 착수하지 못했다고 한다.검찰이 김윤옥 여사를 조사하려는 데는 DAS 법인카드 4억 원 횡령혐의, 이팔성 전 우리금융회장이 이 전 대통령 측에 전달한 22억 5천만 원 중 3억 5천만 원 수수 혐의, 국정원 특활비 10만 달러의 사용처 등에 관하여 조사하려 했다. ‘헌법 제11조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 종교 또는 사회적신분에 의하여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생활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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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진
2018.03.3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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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구속하려면 수사기관이 범죄혐의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을 조사하여 검사의 청구에 의하여 법관이 발부한 구속영장에 따라 수용시설에 구속한다. 형사소송법 제70조는 구속사유를 일정한 주거가 없거나 증거를 인멸한 염려가 있는 때와 도망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는 때로 한정하고 있다. 검찰은 19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에 적시된 실소유자로 보고 있는 DAS에서 350억 원 회사 돈 횡령, 삼성그룹의 다스 소송비 60억 원 대납, 이팔성 우리금융지주회장 인사 청탁 로비자금 22억 5천만 원 등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의 뇌물 1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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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진 기자
2018.03.20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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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7월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협조요청을 했다. 이에 따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한국정부의 뜻을 북한에 전달하고 남북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이에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 선수를 참가시키겠다는 뜻을 신년사를 통해 밝혔다. 김 위원장의 동생이자 북한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인 김여정은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상임위원장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참석 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면담했다. 김 위원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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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진 칼럼니스트
2018.03.0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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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2018년 신년사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 선수단 파견을 위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으며 이를 위한 북남 당국이 시급히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동안 북한은 핵무기 개발을 위한 여섯 차례의 핵실험과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개발했다는 전문가들의 보도가 나와 있고 2020년 까지 100개의 핵무기를 보유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미 존스홉킨스 대학 연구팀의 분석을 내놓고 있는 시기에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이 참가할 뜻을 밝혀 세계의 이목이 평양으로 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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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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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의원은 당적을 변경할 경우 지역구 투표자에게 당적변경 여부를 물어 의원직을 유지하는 것이 대의정치의 근본일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우선 선거법과 정당법 등 관계 법령을 개정하여 지지한 주민들의 뜻에 반하는 당적변경은 하지 못하도록 제도적인 법적장치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이것은 민주주의 대의정치의 기본이다. 대의정치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통치의 근간이 되고 있는 간접민주정치제로 유럽이나 미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시행하고 있다. 사람을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한 정치제도는 위민(爲民)이 근본이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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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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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진보 일간지 가디언(The Guardian)이 이명박 정부가 건설했던 4대강사업을 ‘10대 애물단지’로 지정 보도했다. 그도 그럴 것이 ‘한국의 녹색 뉴딜사업’으로 떠들어댔던 4대강(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사업은 야당과 시민단체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려 22조 2000억이라는 천문학적인 국고를 투입하여 2013년 완공하게 된다. 이명박 정부가 4대강 사업을 ‘한국의 녹색 뉴딜사업’으로 추진했던 것은 루스벨트 전 미국대통령의 뉴딜정책(The New Deal Policy)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테네시 강 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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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진 칼럼니스트
2017.12.03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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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제19대 대통령 선거공약으로 ‘이명박, 박근혜 정권 9년 적폐청산’을 약속하였다. 집권초기부터 검찰수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적폐청산은 박근혜 정부의 박 최 게이트, 반정부 인사의 블랙리스트, 남재준, 이병기, 이병호 국정원장의 국정원법 위반 사건 등 관련자들이 구속되어 재판에 계류 중이거나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이명박 정부의 원세훈 국정원장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하여 국정원법위반(정치관여)으로 징역 4년을 선고 받고 구속 중이다. 또 건국 이래 최대의 국책사업이라 할 수 있는 4대강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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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진 칼럼니스트
2017.11.1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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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트코리아방송] = 검찰은 박근혜 정부의 문고리 3인방으로 알려진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과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 등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4년 동안 40억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10월 31일 긴급체포 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박근혜 정부에서 국정원장을 지냈던 남재준, 이병기, 이병호 씨와 조윤선 전 문체부장관 자택 등 10여 곳을 압수 수색하였다고 한다. 국가정보원 특수 활동비가 불법으로 집행된 사실은 박근혜 전 대통령 제안으로 탄생한 청년희망재단의 ‘화이트리스트’ 후원금 의혹 검찰 수사과정에서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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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진 칼럼니스트
2017.11.0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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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탈 원전 정책은 성공할 것인가? 문재인 대통령은 제19대 대통령선거공약으로 ‘노후 원전 폐쇄 및 신규 건설 중단’을 약속했었다. 그와 관련하여 6월 19일 고리 원자력본부에서 열린 고리 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에서 "원전 정책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해 탈 원전시대로 가겠다."고 했다. 원자력발전은 우라늄이 핵분열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증기로 바꿔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석탄이나 석유 등 화석에너지 보다 전기생산비가 저렴하고 환경을 오염시킬 염려가 없는 장점이 있다. 우라늄은 자연에서 쉽게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1kg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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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진 칼럼니스트
2017.10.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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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재임 중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법률위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강요, 강요미수,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3월 10일 이정미 헌법재판소 소장권한대행의 탄핵심판에서 파면되어 대통령직에서 물러났다. 결국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4월 17일 서울구치소에 구속되기에 이르고 서울형사지방법원 합의 22부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 신분이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의 구속기간이 16일로 만료됨에 따라 추가사건으로 청구한 구속영장이 발부되기를 바라고 있다. 구속 피고인의 구속기간에 관하여 형사소송법 제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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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진 칼럼니스트
2017.10.12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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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트코리아방송] 전시작전통제권은 한반도가 전시 또는 그와 유사한 사태발생 시 국가보위와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헌법이 보장한 대통령의 고유권한으로 통치되어야 할 것이다. 헌법 제74조는 ‘대통령은 헌법과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국군을 통수한다.‘고 규정하고 국가보위와 국민안전을 위한 통치권이 대통령에게 주어져 있기 때문이다. 한국전 후 전시작전통제권은 주한 미군에 있었으나 노무현 정부 때인 2007년 2월 24일 워싱턴에서 열렸던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2012년 4월 17일부로 한국군에 이양키로 합의하였다. 그러나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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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진 칼럼니스트
2017.10.0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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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트코리아방송] = 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염수정 추기경)는 8일 ‘한국 천주교 230여 년 역사를 집대성한 천주교 유물 203점을 ’카톨릭의 심장‘ 바티칸에서 특별전시를 통해 세계인을 만다.’는 보도 자료를 냈다. 전시물 중에는 ‘정약용의 무덤에서 발견되었다고 전해지는 십자가(조선후기,오륜대한국순교자박물관 소장)가 포함됐다‘는 보도 자료에 대하여 (사)다산연구소 박석무 이사장은 다산의 7대손 정호영에게 전화를 걸어 “다산의 묘에서 발견되었다고 한 십자가를 본 적이 있느냐?”고 묻자 “자신이 알고 있는 한 다산의 묘소는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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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진 칼럼니스트
2017.08.2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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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트코리아방송) = KBS TV는 지난 15일 ‘천상의 컬렉션’을 통해 제 자리로 돌아가지 못하고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실에 있는 ‘개성 경천사지 10층 석탑’에 관한 가슴 아픈 사연이 소개되었다. 1962년 문화재청이 국보 제86호로 지정한 ‘개성 경천사지 10층 석탑’은 1348년 고려 충목왕 4년에 경기도 개풍군 광덕면 부소산 경천사에 세워져 있었던 석탑으로 전해지고 있다. 불교국가였던 고려의 석탑들은 대부분 석질이 화강암이나 이 탑은 유일하게 대리석으로 축조되었다. 탑은 일본의 조선강제 점령시기인 1907년 조선의 대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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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진 칼럼니스트
2017.07.2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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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트코리아방송] = 서울남부지검 강정석 검사는 지난 대선 때 문재인 후보의 아들 준용씨의 입사 특혜 의혹 조작사실을 유포한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38세) 씨를 긴급체포하고 사건에 연루된 최고위원 이준서 씨를 출국금지했다고 한다. 이유미 씨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카이스트 교수시절 제자의 인연으로 이준서 최고위원과 함께 친 안철수 계열로 분류된다. 이유미 씨는 대선 투표 4일 전 ‘문준용 씨의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 동료로부터 준용 씨의 고용정보원 입사와 관련하여 문재인 후보가 개입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조사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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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진 칼럼니스트
2017.06.28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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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트코리아방송) =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대선 선거 중 문재인 후보를 향해 끈질기게 몰아붙였던 “좌파정권에게 정권을 내줄 수 없다”는 발언은 대선이 끝나고 진보정부가 들어섰음에도 일부 보수정치인과 진보세력 등 많은 국민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또 ‘주사파운동권 세상’이라는 홍 전 경남지사의 발언에 대하여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한물간 빨갱이 장사냐?’고 비아냥거리기도 했다. 박근혜 정부의 실정은 부정과 비리로 얼룩져 국민이 부여한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대통령직에서 물러나 국민의 이름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박근혜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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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진 칼럼니스트
2017.06.27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