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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미술이 날로 전진 발전하고 있다.필자는 한국모바일아티스트협동조합(법인)의 대표와 K1모바일미술대학(1인 사업자)를 운영하며 모바일미술을 보급하고 있다. 필자는 오프라인 강좌와 온라인(줌 화상 강좌)강좌 등으로 보급하고 있다. 매년 회원전(그룹전) 등을 개최하며 외부 공모전에 참여하여 모바일미술 부문을 신설하고 다수 수상을 하기도 했다. 모바일미술이 생활 속에서 취미로써의 역할도 하지만 프로(직업)에 준하는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다. 신진 모바일 화가들이 모바일 미술 그룹전은 물론이고 각지에서 개인전을 열어가고 있다. 또한 강
정병길 모바일미술여행
정병길 기자
2024.01.01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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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생의 수묵과 비구상 그 새로움을 찾아서김종근 미술평론가1. 전통으로부터 시작이 글은 강호생의 작품을 최근 20여년 사이에 제작한 한국화의 수묵 추상이 전개되어온 작품세계를 살펴보는데 그 근본적인 목적이 있다. 강호생의 작업에 관한 출발점은 동양화, 즉 한국화로 시작된다. 80년대 전후 한국화단에서 한국화는 그 용어의 개념에서도 중요한 위치에 있었다.1980년대 비교적 수묵화 운동은 동양화의 본류와 전통 그리고 정신성을 강조하면서, 표현의 양식에 관계없이 오로지 재료가 갖는 먹과 종이라는 재료적 특성과 전통이라는 계승을 중시했다.
미술평론
김종근 미술평론
2023.12.3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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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현의 경영과 트렌드] '2024년 AI가 가져다 주는 변화속 직업 트렌드, 프롬프트 엔지니어'편 2024년의 문화콘텐츠 시장은 기술의 발전, 소비자 행동의 변화, 사회적인 가치 변화 등 다양한 영향을 받아 다양하고 동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여러 트렌드가 상호작용하며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형성하고 문화산업을 재정의할 것으로 본다. 전 사업분야에 걸쳐서 AI가 가져다주는 큰 변화가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 때에 변화하는 직업 트렌드 중 하나를 짚어 보고자 한다.새로운 게임 체인저 초거대 생성형 AI의 출현과
안지현 Ph.D. Biz &Trend
안지현 기자
2023.12.2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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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김수열 기자] 아산갤러리 서울종로점(써머셋 팰리스 호텔)에서는 중국화가 황시(쓰마오)의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황시는 휴지를 테마로 작업을 하고 있다.휴지는 물에 약하고 매우 약하여 쉽게 찢어지고 그 형태가 망가져 버린다.황시가 표현하는 휴지는 권력을 탐하는 인간이나 포식자들이 더 큰 권력앞에서 또는 자연앞에서 얼마나 무기력한가를 풍자한다.
김수열 갤러리스트의 소장품 이야기
김수열 기자
2023.12.16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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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색채의 융합으로 이루어지는 시간성 예술현장에서 느낀 마음의 희열에는 엄숙, 풍려, 신비, 평화, 조화가 -朴明仁(미술평론가·한국미학연구소 대표) 자연의 정경(情景)에는 누구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미적 요소가 있다. 이것을 느끼는 것은 내적 심미작용이고 미술로 완성하는 것은 화가로서의 외적 기능의 필연이다. 이러한 자연의 사물은 형상기세로부터 비롯된 정태(情態)가 있고, 미술은 이러한 정상(情狀)을 표현하는 것이므로 느낀다는 것은 형상기세로부터 감지되는 마음의 상태이다. 그러므로 경색이 수려한 산만이 아름다운 것은 아니다.
미술평론
박명인 기자
2023.12.1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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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팽아질의 노래- 고흐가 밀밭 길로 돌아갈 때청색시대 피카소파리 뒷골목에서 사랑을 찾았네날쌘 토끼 냄비에서 뛰쳐나오는 주점 간판 라팽아질가등이 켜지고에디뜨 피아프가 부르는 장밋빛 인생의 노래모퉁이 길을 백색으로 점유한위트릴로의 독주는 탁자에 넘쳐흐르네다리 위의 시인도 옷 벗는 모델도어릿광대와 함께 밤은 빛나라높지도 낮지도 않은 중간 음역대몽마르트르 언덕에서사랑하고 이별하고문득 라팽아질 출입구에는 모딜리아니 술잔에 눈물의 별 뜨는 날 1860년대 만들어진 파리의 카바레 라팽아질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위트릴로의 작품 속에서 였다.20
시인화가 박정해의 '시와 그림의 뜨락'
박정해 기자
2023.12.1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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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향과 만난 AI望산수도김최은영(2023광주미디어아트 페스티벌 전시감독) 일상에서 기술을 분리시킬 수 있는가? 그리고 급격하게 변화하는 디지털 매체 시대에 테크놀로지를 또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모든 예술은 명명되기 이전 존재한다. 오늘의 AI아트 역시 그렇다. 예술가들은 청각에서 시각으로 그리고 촉지각으로 예술을 변화 혹은 진화시켰다. 예술가를 인류의 촉각이라 부른 마샬 맥루한(Herbert Marshall McLuhan)의 주장대로 그들(예술가)은 늘 우리보다 먼저 미묘한 낌새를 눈치채고 수많이 ‘사이’ 속에서 ‘차이’를 들어
미술평론
김최은영 미술평론
2023.12.0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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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상의 아트힐링] 물의 불꽃우리는 흔히 자신과 반대되는 속성을 지닌 사람에게 이끌린다. 자신에게 없는 어떤 능력이나 자질을 보완하려는 인간의 본능일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차이가 서로 친해지거나, 결혼을 통해 결합을 하고 나면 막상 비난과 분노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서로간의 차이가 자신을 보완해주기도 하지만 자신을 불편하게도 하기 때문이다. 처음엔 보완 쪽에 좀 더 시선이 가면서 이끌리지만, 사람 마음은 일단 보완이 되고 나면 나머지 차이가 두드러져 보이게 마련이다. 그러면서 상대방을 서로 평가하고 판단하면서 비난하고
백지상 Ph.D. Art Healing
백지연 기자
2023.12.0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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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열 소장품이야기] 54 '전속과 전속계약'나는 갤러리를 시작하고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부터 작가와 함께 일하게 되며 전속이란 용어를 듣고 또 사용하게 되었다.그리고 사람들에게 정말 많이 듣는 말이 '계약서는 썼어요?' 이다. 내 대답이 '아니요 ~!!' 라고 말하면 순간 분위기가 어색해진다.우리 갤러리의 작가는 전속계약이 없어도 누구나 전속인줄 알고 있는 관계들이다.그렇게 모든작가 관계가 형성된 그날부터 지금까지 길게는 20년 짧게는 10년 이상씩을 함께 하고 있다.과연 전속과 전속 계약의 차이는 무엇일까? 어차피 관계가
김수열 갤러리스트의 소장품 이야기
김수열 기자
2023.11.1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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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의 노래, 신전의 민들레- 수 천년의 발자국을 담아내던신전(神殿) 아래노란 민들레 꽃홀씨는 날아들어 옛 왕국 자리에서 자란다문화를 꽃피운 고대 페르가몬아크로폴리스 언덕에 펼쳐지는 호수비탈진 노천극장에 정착했던술의 신은푸른 물굽이 따라 돌아오지 않고로마 오현제의 트라야누스 황제는 이교도를 존중해 단테의 천국에서 유유자적(悠遊自適)무너진 기둥 사이 바람의 길을바라보고 있는가거대한 장서(藏書)와 대제단돋을새김 조각들 그를 의지했던 시민과 공화정위용을 떨치던 로마군단을 생각할까민들레 꽃줄기는이른 봄 다시 피어나는데어느 먼 곳에선가 퇴
시인화가 박정해의 '시와 그림의 뜨락'
박정해 기자
2023.11.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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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터로서 다양성이냐 중요성이냐를 생각하게 한다.다양한 작품을 많이 가지고 있는것과, 몇 점이라도 마스트피스급의 좋은 작품을 가지고 있는것과 어느쪽이 좋을까를 고민하는 문제다.나는 한때 골동품을 수집한 적이 있었는데, 고물상이 되어버린 집을 비우면서 얻은 결론은 "반듯한 달항아리 한점이면 족하다." 였다.그리고 보관이 용이한 동양화 수집을 거쳐 현대미술에 이르면서 또 한번 생각이 바뀌었다. 다양성과 특별성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좋다는 기준에 대해, 새롭게 정리하면서 좋은 컬렉터가 되면 작품도 좋은 작품으로 변하게 된다
김수열 갤러리스트의 소장품 이야기
김수열 기자
2023.11.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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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나를 향한 창(窓)-박종현 뉴욕사진전을 보고글 : 최연하(사진평론가)한자어 ‘窓(창)’을 살펴본다. ‘穴(구멍 ‘혈穴’)’과 ‘厶(나 ‘아厶’, 아무 ‘모’)’, ‘心(마음 ‘심心’)’이 창(窓)이라는 글자를 형성하고 있다. ‘내 마음의 구멍’이 바로 창(窓)인 셈이다. 한자어 사전은 우리말의 의미를 찾는 내비게이터가 될 때가 있는데, 유심히 ‘창(窓)’을 보며 그 뜻을 새삼 헤아린다. 그리고 박종현 작가의 신작, 이 창으로 불어왔다가 불고 가는 바람의 흔적-사진임을 알아챈다. 구멍을 통해 바람이 들락거리며,
미술평론
최연하 사진평론
2023.11.1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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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역사에 대한 서사 혹은 풍경이경모/미술평론가(예술학박사)“그동안 우리는 왜곡된 역사를 진실인 양 배워왔다. 좌우 이념에 사로잡혀 왜곡된 역사를 교육받았던 것을 곰곰이 따져보며 진실을 바로 보는 작업을 지속하려고 한다. 이것은 한정된 지역만의 아픈 역사가 아닌 한반도 전체의 역사이다. 그래서 제주도에서 바라본 한반도를 그리려고 한다. 또한 우리의 상처, 치부를 감추는 것이 아닌 다시 열어 잘 봉합하여 공동체가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미래로 향하며 인간답게 사는 세상 그리고 평화로운 세상이 되길 추구한다. 나의 그림이 시대를 넘어
미술평론
이경모 미술평론
2023.11.0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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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등 심리적으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증상 외에 또 다른 괴로움을 호소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주변인들이 함부로 건네는 조언이다. 위로랍시고 무심코 꺼내는 다음과 같은 말들은 오히려 비수가 되어 우울증 환자의 마음을 찌른다.“다 마음먹기 나름이야. 긍정적으로 생각해.” “너보다 더 힘든 사람들도 다 견디며 살아.” “힘을 내려고 노력해 봐.” 등.우리는 뭔가 위로를 하고 싶을 때 조언을 하곤 하는데, 조언은 대체로 도움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조언’은 서로의 평등한 관
백지상 Ph.D. Art Healing
백지연 기자
2023.10.30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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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왕자 迷宮에서- 오랜 옛날 문명은에게해 푸른빛으로 열렸을까바다의 신이 한 사람을 왕좌에 앉힐 때무화과나무는 숲을 이루고황소머리 술잔과곡식을 담는 흙항아리 문양 고왔어라천 개가 넘는 침실 크노소스 궁전은깃털 달린 모자마지막 백합왕자 뛰어놀던 곳약속을 깨뜨린 왕과신의 저주로 태어난 미노타우로스(半人半牛),영웅에게 죽임을 당한 미궁이었네 복수는 여기서 끝났어야 했다궁을 만든 匠人조차 아들과 가두어태양 가까이 간 밀랍날개 녹아 추락하고 만이카루스의 날개여가끔 인간의 삶도 迷宮에 갇힌 듯영웅을 구한 저 공주의 실타래를 찾아미로를 헤
시인화가 박정해의 '시와 그림의 뜨락'
박정해 기자
2023.10.29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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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카와 요시카즈 (Yoshikazu KAJIKAWA)카지카와 요시카즈는 3D기법으로 반입체화를 제작하는 작가이다.작품이 워낙 정밀하고 입체적이라 직접 보지 않으면 이미지로서는 그 디테일을 짐작하기 조차 어렵다. 작업의 시간이 많이 걸려서 년간 12점 제작이 목표라고 한다.다작을 선호하는 나로서는 기가 차고 코가 막힐 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0년 이상을 지켜보며 함께 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작업한 작품의 70%는 우리 갤러리에서 소장 중이다. 어느 듯 작가의 나이가 50에 다다랐고 이제 작업을 알려야 할 시기도 되었지만, 작
김수열 갤러리스트의 소장품 이야기
김수열 기자
2023.10.2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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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Historical House2. Garden Snakes 가족들 출현Iowa Ave Historical House의 역사 속의 잊지 못할 story! 11월에 그 집으로 이사를 왔는데 늦은 가을이며 이른 겨울이었다.앞글에서 언급했지만 이 집의 앞쪽은 New York 스타일의 가든이고 뒷마당은 일본 스타일의 가든인데 토막나무들로 일본 스타일의 밖의 복도를 두 차고에서 뒷문으로 집에 들어가는데 긴 나무토막의 댁크로 연결되어 있어 그 곳를 통과해야 뒷 현관문을 열 수 있어서 Main 현관과 뒷문이 있어 그곳을 통과해야 했다. 학
Oikos University 강정희 Prof. American Story
강정희 기자
2023.10.2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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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도약을 도모하는 이노베이션 '장르의 분화보다는 신개념으로 진취적인 활동'朴明仁 '미술평론가·한국미학연구소 대표'〈창립배경〉대한민국 서양미술의 태동(胎動)은 일본으로 유학했던 1세대 미술인들의 선지적 프론티어 정신에서 유추할 수 있다. 당시만 해도 일본의 강점기였고, 사회가 피폐한 상태에서 밥벌이도 못하던 환쟁이를 생각하는 사람들은 찾아 보기 힘들었다. 중세시대에도 머리로 창조하는 시문학은 미학으로 인정해도 손으로 하는 미술은 기능공 취급을 하며 미학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그만큼 천시했다. 이후 17세기에 들어서면서 미술이 미
미술평론
박명인 기자
2023.10.1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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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열 갤러리스트 소장품이야기 51] 내가 화가의 길을 걸었더라면...내가 화가의 길을 걸었더라면 제일먼저 기획실을 차려 컨셉디자인팀을 운영 했을테고, 공장을 차려 생산라인을 구축했을 것이다.영업팀을 만들어 판매처 발굴을 하고, 해외에는 곳곳에 갤러리를 만들고, 브랜드 구축에 투자했을 것이다.내 목표는 데미언허스트를 뛰어넘고, 무라카미 다카시를 뛰어넘어 엔디워홀의 아성에 도전했을것이며 나는 오로지 그림을 그리는 대신 투자 자금 마련을 위해 머리만 썼을 것이다.그러고도 나는 내가 화가임을 천명했을 것이다.
김수열 갤러리스트의 소장품 이야기
김수열 기자
2023.10.0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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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에 이 지구가 생겨나고, 그 세상에 어느 날엔가 인간도 나타났다. 인류가 번성하면서 많은 종교가 생겨났고 많은 성현이 지나갔다. 말씀과 경전 그리고 양서도 차고도 넘친다. 재물도 쌓이고 넘치나 굶주린 자 또한 넘쳐난다.인간은 자비와 사랑, 공정과 평화를 입에 달고 살지만, 세상은 아귀다툼과 전쟁으로 편할 날이 없다. 과학과 문명의 발달로 몸은 편해진 듯하나 끝없는 탐욕으로 마음의 고통은 늘어만 간다.인간은 만물의 영장이고 과학은 최고로 발달했다. 그러나, 미물인 코로나19 바이러스 앞에서는 세상에서 제일 힘이 센 미국의 대통령도
정병길 모바일미술여행
정병길 기자
2023.10.04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