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정원부제: 한옥전통호텔 & 리조트◦금수강산 보물찾기◦홍천 플랫폼 스토리◦무극복지당(舞極福之堂)- 만복이 서려 생명, 재물, 행복이 깃든 길지◦금수강산 - 단 하나밖에 없는 툇마루◦한국 정원의 미학을 탐원한다.◦한국 전통정원 속에 꽃핀 전통한옥호텔- 힐링 리조트, 힐링 공연장을 연결하다. ■ 금수강산 보물찾기조선 초기의 문신인 서거정은 {항명 후기}에 “홍천은 산과 물이 둘러 있고 깊으며, 궁벽한 곳에 있으면서 잘 다스려졌다.”고 썼다. 그러나 이제 홍천은 4차선으로 넓어진 44번국도와 남북을 잇는 중앙고속도로가 홍천을 통과하고
천년 한옥랜드영화, 드라마, 공연 세트장갤러리, 뮤지엄, 카페, 스마트팜컨벤션센터‘명당’은 사람을 낳고, 복을 내린다.왕태리 세종대왕 영릉의 은 천년 한옥의 생명을 떠안음이다. 뿌리 깊은 천년 한옥랜드다. 뿌리 깊은 나무, 바람에 아니 흔들리고 샘이 깊은 물 마르지 아니하니.......조선시대 4대 나루, 마포나루, 광나루, 이포나루, 조포나루 중 이포나루, 조포나루가 여주에 있다. 남한강을 따라 조성된 절터 또한 남한강물 오르내리는 ‘황포돛배’의 정경에서 꽃피웠다. 국내 최대 명품아울렛 매장, 신세계 첼시 명품아울렛이 연 4
서울에 숨어있는 보물이 있다. 마치, 하늘의 별자리가 쏟아져 내려온 땅이다. 구로구 개봉동에 위치한 매봉산 잣절공원 스토리다. 그 곳에 우리의 보금자리를 설계한다. 팔봉정수지사(八捧正 樹之寺>의 매(每), 人(사람), 母(어머니)는 뜻을 헤아릴 수 없는 이다. 그 으뜸 봉우리가 매봉산의 정수다.■ 아름다운 스토리 팔봉정수지사에 보금자리는 특별함을 담아 정성껏 시공, 설계하여야 한다. 또한 이곳에 터를 잡아 삶을 꾸릴 주인은 행복으로 가득한 이어야 한다. 특별한 사연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의 활기가 있어야 마땅하다
인왕의 「아미타불」은 성형화된 조각예술의 극치다. 그럼에도 성형의 과정은 역사의 피조물에 지나지 않음이다. 온전히 감상자의 몫이다. 유추의 세계에 나타난 아티스트의 솜씨다. 과연 골목에 스치듯 보이고 있는 부처님의 응태를 몇이나 볼 수 있을까싶다. 그럼에도 십 수 년 인왕사 가람의 성역화를 학습하면서도 온전히 웅태를 읽지 못하였다. 물론 인왕의 얼굴에 그어놓은 생채기마저도 판독할 수 없었으니 우리의 사각지대는 골목 스케치만으로도 다행 아닌가? 하지만 이곳에서 웅태한 아미타 부처님의 모습은 우리 모두의 소중한 그림자다. 인왕산을 읽는
인왕은 말뜻이 고고하다. 실로 아득한 문명의 덫을 입은 이름이다. 성리학의 나라요, 유교이념의 실험과 혁명을 단행한 조선의 수도에 이름이고 보면 깊은 성찰의 사유가 요구된다. 「금강」의 뜻을 「인왕」으로 직결하려는 의미는 인도불교와 중국불교의 습합 과정으로 읽는다. 그럼에도 민족종교의 습합을 밀도 있게 살피는 고려의 「팔관회」는 오히려 도교의 넓은 우주관과 조우한다.「칠성당」,「산신각」의 절묘한 파노라마다. 가람에 조용히 내려앉은 삼라만상의 주관자요, 삼천대천 대우주의 조율자임을 석가세존과 응집한다. 이러함의 직관을 모두 살필 수
청계천복원은 청계천을 서울 시민에게 환원하였다. 물론 21세기 수도서울의 모형이다. 청계천은 수도 서울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광장과 공원의 역할을 숙성시키며 도심 속의 정원역할을 자임한다. 식민지와 6.25, 분단과 근현대화의 파고를 뚫고 정비해나가는 도심 속의 정원이다. 그럼에도 우리에겐 과제가 분명히 있다. 청계천 광장 담론의 명제다.청계천복원의 방향은 완전함을 채울 순 없어도 청계천복원은 옳은 방향이다. 청계천은 북악, 인왕, 낙산, 남산의 지류가 하나로 이루어져 한강으로 향하고 있다. 사실 이 모든 물길이 복원되어야한다. 물
한양도성은 수도 서울의 울타리이자 상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등학생 수준의 복원과정만을 되풀이하고 있다. 식민지와 분단, 6.25와 근현대화를 거치며 방향을 잡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한양도성의 토목과정의 원형복원은 그 자체만으로도 주요한 역사적 과업이다. 우리 모두의 치유일 것이다. 한양도성 유네스코 등재는 한층 더 숙성된 과제를 안고 있다. 유네스코 검증과정의 탁월함이다.600년 전 한양도성은 99구간으로 나누어 시공되었다. 18km의 구간이 천자문의 자를 넘버링으로 조선팔도 민중에게 시공을 독려했다. 조선팔도 민중의 이엉 잇
곰곰이 돌이켜보면 40여 년 전쯤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부암동계곡을 사랑하고자 한다면 꼼꼼히 글을 살펴보아도 아쉽지 않을 것이다. 「몽유도원도」를 접한 것은 청소년시절 미술책이었을 것이지만 20대 초반 「한국의 미」 장서에서 처음 접했다. 5도색 분해로 인쇄된 양장판 「한국의 미」는 그 자체로 가치를 부여했다. 80년대, 산업 전반의 미숙했던 인쇄문화의 척도로 살핀다면 이해할 대목이다. 여하튼 「몽유도원도」는 일본에 소장되어있었다.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 있는 감상 작품이었다.몽유도원도에는 굴이 있다. 차안에서 피안으로 들어갈 수 있
시대담론은 정수여야 한다. 참다움을 듬뿍 담고 힘겹고 안타까움으로 가득하여도 빛나는 정신이 살아 숨 쉬어야 한다. 과연 우리 주위에 마땅한 마당이 있을까! 오랜 벗처럼 따뜻한 마음의 둥구나무처럼, 우리 모두를 떠안을 선생님의 품처럼 맞이할 놀이마당을 소환해야 한다. 시대담론은 거창한 구호나 시끄러운 확성기소리에서 만날 수 없다. 오히려 지극히 평범한 우리 주위의 누군가가 몰두하고 있는 질문과 대답 속에 있다. 오히려 숨어있는 영웅이다. 세상을 혁신으로 바꾼 모든 영웅이 이처럼 평범하였고 늘 우리들 일상 속에 같이 있었다. 다만 우리
톰 피터스의 「해방경영」은 추억의 지층에 머물러 있지 않았다. 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문화운동가로서 책무처럼 만났다. 온 나라가 「금 모으기 운동」을 겪으며 「경제」라는 외환 쓰나미에 노출되었기에 경제전문가는 아니더라도 왜 이런 지경에 이르렀나, 라는 진단의 의무감 같은 것이 요구되었다. 벗이 고열부에 있어서 가끔 명동에 나가 훈수 아닌 훈수를 두던 시절이었기에 명동서적 가판대에 두툼하게 쌓아놓은 「리벨레이터 매니저먼트」 이른바, 「해방경영」을 만나게 되었다. 모 경제지 번역서였다.「컨설턴트」라는 신조어가 당시 유행했다. 톰
청년어부, 라는 명제를 위하여 담론을 설계하고 집중했다. 브랜드는 생명이다. 킨텍스, 코엑스, 창업박람회 참여를 통하여 신중하고 사려 깊게 창업을 희망하는 30여분과 만나게 되었다. 참으로 유익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물론 담론 설계와 연구에 큰 보탬이 되었다. 청년어부 본사는 라랜드씨엘-천국의 여왕이 본사다. 천국의 여왕, 브랜드마케팅은 최적화된 팀이 운영되고 있다. SNS의 최강자 프로그램을 작동한다. 또한 스토리연결 패러다임은 아트와 미디어의 연결고리를 충분히 활용한다. 앙데팡당 2020 KOREA-영혼의 미술관
「앙데팡당 2020 KOREA」는 미술축제다. 축제는 문명의 꽃이며 열매다. 또한 그림의 역사는 우리 삶의 모든 것을 오마쥬한다. 건축에서 의상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그림을 그리고 사랑하는 모든 것에 축복과 탐원이 담겨있다. 그림의 역사를 말하고자 할 때 앙데팡당의 영혼을 벗어날 수 없다. 프랑스혁명과 영국의 산업혁명을 진정한 문명사의 변곡점이라고 한다면, 르네상스와 앙데팡당은 문화사의 여울목이자 정수라고 말할 수 있다.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축제는 치유로부터 시작한다. 식민지와 분단, 전쟁과 근현대화를 거치며 우리는 당연한 선언을
피카디리 아트프라이즈는 피카디리 국제미술관이 주최, 주관하는 멋진 프로그램이다. 과연 멋지다, 라고 극찬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 까닭은 담고 있는 철학이요 태제다. 피카디리 국제미술관은 「앙데팡당 2019 KOREA」를 통하여 뿌리내린 문화사적인 기념비를 축제로 연결하고 있다. 환경과 자연, 역사의 궤적을 예술로 연결하는 「앙데팡당 2020 KOREA」 프로그램이다. 그 여울목에 파카디리 아트프라이즈 개념을 설계하고 작동시킨다.우리 문화사에는 치명적 결함지대가 있다. 남을 위한 배려가 없는 승자의 독식문화다. 본질을 꿰뚫어 보면
앙데팡당 2020 KOREA 셀프 블랜딩 프로그램은 라렌드씨엘 - 오래된 미래, 영혼의 미술관과 함께 운영된다. 뒤러의 자화상은 독일의 르네상스를 일깨웠다. 스스로를 존중하고 브랜드화 함으로서 자아의 존재를 특별하게 하였다. 장인은 수단으로서의 존재다. 그림을 특별하게 잘 그리는 사람으로서 성화나 벽화를 제작하는 기능공에 지나지 않았다. 뒤러는 스스로를 장인으로서가 아닌 아티스트로서의 특별함을 부연한다. 오늘날 스마트 폰으로 스스로의 일상을 기록에 남기며 공유하는 삶의 개척자다. 또한 뒤러는 스스로의 이름을 브랜드로 자리 매김하였다
감동의 추억 - 아트 포토 존(Art Photo Zone)고흐와 몽마르뜨언덕을 연결하는 사람들은 무수히 많다. 오히려 피카소와 앙데팡당은 뭔가 어려워 보인다. 워홀의 팝아트를 읊조리는 마니아는 뭔가 시대를 앞서가는 듯 한 멋을 풍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샘」이라는 변기작품을 일컬으며 앙데팡당이 의미하는 근현대미술사의 「이벤트」를 사소롭게 치부하기에는 영양실조를 느낀다. 이를테면 아트 전쟁시대에 던지는 화두다.우리는 절치부심하며 「앙데팡당 2019 대한민국전」을 공식 개최하였다. 글로벌 비즈니스 지층이 취약함을 목도한 우리는 우리의
숲에도 최상위 식물군이 존재한다. 숲의 진화의 마지막 종이다. 이를테면 소나무가 그렇다. 진화의 종결자라고 일컫는 소나무는 지구의 온갖 격변기를 이겨낸 숲의 정령쯤으로 자리 매김 된다. 침엽수림과 활엽수림의 주도권싸움은 몇 천 년의 단위가 아닌 몇 억년을 훌쩍 뛰어넘는 패러다임을 정의한다. 숲의 정령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는 소나무는 숲 생태계의 중심이자 「브랜드」다.인류는 군사공학 기술에 열광했다.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었지만 전쟁을 위한 전쟁수단으로만 끝나지 않았다. 숲의 정령인 소나무는 인류에게 안식과 치유, 풍요로움을 선사했다.
축제 - 대한민국 고미술의 지평을 열다우리는 대학, 직장, 아파트, 자동차, 이러한 얼개들이 소유의 목표였습니다. 웰빙, 치유, 복지 슬로건이 어느 날 우리 곁에 자리 잡게 됩니다. 정보화, 복지, 글로벌이 시대의식을 대변하며 버팅기고 있습니다. 요즘 회자되는 트랜드의 성격입니다.과연 재미있고 흥미로운 「축제」는 무엇일까! 주식, 부동산은 모든 이가 쏟아 부은 장르였습니다. 무척 매력적인 결과물을 선물 받거나 상처를 안기기도 하였을 것입니다. 그러곤 이따금씩 노인왕국으로 치닫고 있는 우리시대의 초상을 막연히 돌이켜 보곤 합니다. 그
용비어천 브랜드 1가회동 브랜드는 북촌의 신화다. 수도 서울의 뿌리처럼 열매가 영근 마당이 되었다. 모든 이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과연 그뿐일까. 좀처럼 받아들일 수 없는 갈증은 계속되었다. 북촌열풍의 중심에 가회동-삼청동-인사동 얼개를 연결하는 심오한 이야기는 오히려 우리 전통문화의 영혼처럼 성성해 보인다. 그럼에도 우리 모두는 까마득한 추억 속에 묻어버린 것이 사실이다.가회동은 선택받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다. 강남, 강북으로 나뉜 수도 서울의 계급은 땅값으로 자리 매김 되었지만「문화」는 다르다. 「문화」는 값을 치를
100년의 꿈, 1,000년의 미래를 전하는 이야기민망한 꽃담조형이 새마을운동 페인트벽화 그리듯 가회동에도 질병을 쌓고 있지. 한류드라마 포토 존을 지나며 민망함을 어떻게 숨겨야할지 절망스럽지 않은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우리의 격을 높이는 작품이 탄생되고 있지. 걸작처럼 소생하고 있는 우리 결을 찾는 실험예술가들의 노고 아니겠나. 가회동 용비어천 브랜드는 철저한 실험성이 요구되네. 100년의 꿈, 1,000년의 미래를 전하는 전통한옥의 비전, 땅콩한옥과 정원 텍스트일세. 이곳의 주인은 다층, 다원적 안목이 열려있는 분을 모
사금파리-신화를 찾다.사금파리가 애증스러운 것은 어쩔 수 없는 업보가 되었네. 이따금씩 호주머니 켠에 자리 잡은 나의 사금파리는 길동무가 되었네. 아마 문화공부를 시작하며 리비도현상처럼 계속된 습관이지. 지천에 깔려있는 사금파리는 서울 어느 동네, 길목, 구석에 도사리고 있어서 본능적으로 주워 모으는 습관이 생겼지. 물론 사금파리 빛을 맞이할 때마다 우리의 혼을 읽는 즐거움이 있네. 사실 그보다 무거운 주제는 늘 되살아나지. 물론 그렇네. 지대한 주제는 아니지만 반드시 이것만큼은 「연결」하여야겠다는 소명 아닌 소명이 계속되네. 사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