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돌프 황제 Rudolf, (1590년~1591년) 16세기에 왕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던 독창적인 화가가 있었다. 주세페는 최대 권력자인 왕들의 초상화를 다양한 물체로 콜라주하여 그렸다. 초상화의 컨셉을 야채, 과일, 꽃, 동물과 해양 생물, 심지어 물건을 이용한 것은 시대를 초월한 발상이었다. 당시에 주세페는 명성이 알려지지 않은 때였는데 먼저 페르디난트 1세의 눈에 띄었다. 그것이 운명을 바꾸어 놓는 계기가 되었다. 페르디난트 1세는 주세페의 해박한 지식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높이 평가해서 당장 자신의 궁정 화가로 삼았다. 주세
장준구이천시립월전미술관 학예연구실장 · 미술사학 박사 보이지 않는 비가시적非可視的 세계의 가시화可視化 혹은 작가 내면의 은유적 형상화. 바로 이혜양의 그림을 관통하는 중요한 특징이다. 그간 작가는 한국화의 채색 안료인 분채를 활용하여 이러한 구체화하기 어려운 대상을 형상화하는 작업을 지속해왔다. 다채로운 채색과 미묘한 형상이 결합된 화면은 환상적인 시각성을 선사한다. 매력적인 형태와 색으로 가득 찬 화폭은 그 자체로 눈길을 끌지만, 곧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현재 작업의 단초는 작가 스스로의 버티기 힘든
학 명 : Agastacherugosa (Fisch. & Mey.) Kuntze분 류 : 꿀풀과분 포 : 한국, 중국, 일본크 기 : 40~100cm개 화 : 7~9월특 징 : 원산지가 한국이다. 꿀풀과의 다년생초본으로 어린순은 나물로 먹을 수 있다.
기계로 조합해서 만든 것이 과연 예술작품이 될 수 있는가?그리고 그것은 과연 얼마나 아름 다울 수 있는가?하나의 고철 덩어리들이 모여 움직이고 또한 거기에 조형미를 부여하고 미적인 예술로 가능하게 느끼게 하는 데에 기여한 사람은 누구일까?여기서 우린 퐁피두 센터 옆 분수에서 시원하게 물을 뿜고 돌아가는 한 스위스 출신의 쟝 팅겔리란 작가를 떠올리게 된다.그림 그리는 기계를 만들거나, 메타 메카닉이라는 로보트를 만들어 20세기 현대조각의 혁명가로 불리는 팅겔리. 19세기 말부터 움직이는 기계도 그것의 제작 목적이 비록 예술적 표현을
아담과 하와, 172.5 x 63.3 (1537년) 크라나흐 엘더(Lucas Cranach the Elder, 1472~1553) 는 기업가형 화가로 사업 수완이 능숙했다. 작업장에는 최대 36명의 견습생이 고용하여 5,000점이 넘는 작품이 제작되었다. 그만의 특별한 그림 제작 방식은 빠른 시간에 다양한 작품을 생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작 방법이었다. 부를 축척한 그는 인쇄 회사를 운영했는데 당시에는 귀한 인쇄기도 갖추고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비텐베르크에 있는 시의회 의원이 되어 배수로 설치로 공적을 인정받은 행정가였다. 그곳
평론 환상적인 색채와 상상력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던 샤갈은 고향 비테프스크에 대한 그리움과 아내 벨라에 대한 사랑, 그리고 인생의 황혼기에 성서를 소재로 한 작품들을 그리면서 더욱 사랑을 많이 받았다.그 그림들은 모두가 삶의 구원과 인류의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성서의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샤갈은 고개를 숙이며 “나에게 성서는 그때나 지금이나 가장 위대한 영감의 원천이다. 나는 사람들이 이 그림들을 보면서 마음의 평화를 얻고 영적 깨달음과 종교적인 감정과 인
학 명 : Aconitum jaluense Kom.분 류 : 미나리아재비과분 포 : 한국, 중국 동북부, 러시아길 이 : 1m까지 자란다개 화 : 9월자생지 : 깊은 산의 계곡특 징 : 한국 원산으로 여러해살이풀이다.독성이 강한 유독식물로 조선시대는 사약(死藥)으로 이용했으나 한방에서 약용으로 쓰고 있다.
학 명 : Bidens bipinnata L분 류 : 국화과분 포 : 한국개 화 : 8월~9월특 징 : 한해살이풀로 어린순은 식용
학 명 : Swertiawilfordii (A.Kern.) Kom.분 류 : 용담과분 포 : 한국(강원도, 경북), 일본개 화 : 8월 ~9월특 징 : 두해살이풀로 전초를 약용으로 쓴다.
한국은 비엔날레 왕국, 그 실상은?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관장 올 가을 9월과 11월 사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비엔날레가 11개나 된다. 비엔날레는 2년에 한번 씩 열리는 국제미술전람회를 뜻하는데 작년 짝수년에 열리는 몇 개가 코로나로 연기되어 합쳐져 늘어난 것이다. 이번에 는 목포와 진도를 중심으로 ‘오채찬란 모노크롬’란 부제로 수묵화, 서양화, 공예, 미디어, 천연연색까지 다양한 장르로 확산하여 생동하는 수묵의 새로운 출발을 내세웠다. 그러나 2회인데 수묵이란 정체성이 모호해진 현대미술 전시로 바뀌었다.
학명 : Hanabusaya asiatica (Nakai)Nakai분류 : 초롱꽃과분포 : 한국크기 : 30~50cm개화 : 8~9월자생지 : 높은 산 햇볕이 잘 든 곳특 징 : 숙근성 다년생 초본으로 한국이 원산지다. 해발1.100m의 고지대에서 초가을 짙은 보라색과 흰 꽃이 발견되고 있다.
학 명 : Dumasia truncata Siebold & Zucc.분 류 : 콩과분 포 : 한국(통영 비진도), 중국, 일본개 화 : 8월~9월특 징 :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비진도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순수한 영혼의 색채가 빚어놓은 마음속 풍경 김종근 (미술평론가)여기 70대 중반을 앞둔 한 사람의 중년 여배우가 있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아주 좋아했다. 하지만 그녀는 1968년 가을, 화가 보다는 운명처럼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러나 중학교 1학년 그때 그녀에게 미술을 가르친 선생님은 다름 아닌 전 서울대 교수이자 조각가인 최종태 작가였다.그녀는 오랜 시간을 배우로서 살았지만 그림을 버릴 수도, 놓을 수도 없었다. 바쁜 가운데서 쉬지 않고 열심히 배우 생활을 병행하며 붓을 놓지 않았다. 그러다 1990년 드라마 작
학 명 : Aconitumvillosum Rchb.분 류 : 미나리아재비과분 포 : 강원도 이북의 산지개 화 : 8월~9월특 징 : 여러해살이풀로 유독성 식물이다.
학 명 : Aconitumaustrokoreense Koidz.분 류 : 미나리아재비과분 포 : 한국(남부지방의 산)개 화 : 9월특 징 : 여러해살이풀로 환경부가 한국 특산종으로 지정(식-64) 보호하고 있다. 잎이 셋으로 갈라져 마치 뿔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
학 명 : Impatiens kojeensis Y.Lee분 류 : 봉선화과분 포 : 한국개 화 : 8월~9월특 징 : 한국 원산으로 일년생 초본이다. 거제에서 처음 발견되어 알려졌다.
학 명 : Sida spinosa L분 류 : 아욱과분 포 : 한국, 북아메리카, 유럽, 일본개 화 : 8월 ~ 9월특 징 : 한해살이풀로 구로공단에서 처음 발견된 귀화식물이다. 나대지 또는 경작지 주변에서 발견되고 있다.
학 명 : Caryopterisdivaricata (Siebold & Zucc.) Maxim.분 류 : 마편초과분 포 : 한국, 중국, 일본크 기 : 약 1m개화 : 8월~9월자생지 : 산이나 들특징 : 8~9월에 짙은 보라색의 꽃이 피며 잎에서 누린내 비슷한 냄새가 나 붙여진 들꽃. 마편초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한방에서는 줄기와 뿌리를 그늘에 말려 이뇨제로 쓴다. 드물게 흰 꽃이 발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