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미영 기자] Stefanie Heinze (b. 1987, 베를린)는 전후 및 현대 예술가이다. 현재 베를린에서 거주하며 작업한다. 그녀는 오슬로 국립 미술 아카데미 (2012)에서 학사 학위를, 라이프치히 미술 아카데미에서 석사(2014)를 받았으며, 메인 주 Skowhegan School of Painting & Sculpture (2016)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그녀의 작품은 Deichtorhallen Hamburg 및 Saatchi Gallery를 포함한 주요 갤러리 및 박물관의 수많은 전시
[아트코리아방송 = 김미영 기자] Paul Petro Contemporary Art 는 Will Munro의 속옷 작품과 관련 사진을 선보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William Grant Munro(윌리엄 그랜트 먼로)는 토론토 예술가로 1975년 2월 11일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출생하였고, 2010년 5월 21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사망했다. 그는 사회 운동가 및 비전가 였다. 암(뇌종양)에 걸린 짧은 2 년을 보낸 윌은 3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클럽 프로모터 및 식당가로 이질적인 토론토 그룹 사이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뮤지컬 '광주'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기간 동안 독재에 맞선 광주 시민들의 이야기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한 명의 영웅이 아닌 광주 민주화운동의 한복판을 살다 간 평범한 시민들이 겪어낸 숭고한 역사의 전개 과정을 통해 가슴 뜨거운 감동과 신선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광주'는 실제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투사들을 모티브로 하여 극 중 캐릭터를 구축하였을 뿐만 아니라, 등장하는 모든 인물에게 이름을 비롯해 디테일한 서사를 부여했다. 또한, '광주'는 가장 보통의 사람들이 일궈낸 민주화의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뮤지컬 '광주' 프레스콜이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열렸다. 프레스콜에 참석한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뮤지컬 '광주'는 5·18민주화운동 41주년과 '2019 님을 위한 행진곡 대중화·세계화 사업'으로 기획된 작품으로 지난해 10월 9일 서울 대학로 홍익대아트센터에서 역사적인 초연 이후, 이번 재연에서는 각 등장인물의 서사와 넘버가 보완되어 더욱 밀도 높은 무대를 완성했다. 오는 4월 25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 후 5월 광주 빛고을 시민문회회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아트코리아방송 = 박지훈 기자] 전통 보자기를 제작하고 있는 김미진 작가가 2021년 4월 16일부터 4월 21일까지 북촌 한옥마을 ‘갤러리 한옥’에서 첫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 김미진 작가는 30년 이상 보자기와 수공예품을 만들어온 디자이너로 현재 을지로에서 우원 공방을 운영 중이다. 국내에서 많은 기업의 보자기를 만들고, 납품하면서 그동안 만들었던 다양한 상품을 모아서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이름도 세상으로의 외출 '나드리전'으로 정했다. 김미진 작가는 2020년 서울산업진흥원의 서울 어워드에서 우수 상품
[아트코리아방송 = 박지훈 기자] 갤러리박영이 제6회 박영작가공모전 ‘2021 THE SHIFT’展 2부를 4월 5일부터 5월 21일까지 개최한다. 올해로 6기를 맞는 ‘THE SHIFT’는 ‘박영博英; 넓게 인재를 양성한다’는 도서출판 박영사의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국내 현대미술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새로운 변화로의 이동’의 주제를 담고 있다. ‘2021 THE SHIFT’展은 선정된 작가 16인의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1~4부에 걸쳐 소개한다. 작가의 정체성을 독특한 방식으
[아트코리아방송 = 박지훈 기자] 도심 속 대형 미술 전시공간인 마이아트뮤지엄은 '알폰스 무하'전, '앙리 마티스'전에 이어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맥스 달튼’의 국내 첫 단독전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을 4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개최한다. ‘맥스 달튼’은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신의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서, 20년 동안 대중문화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인상적인 작업을 이어왔다. 특히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가 된 '웨스 앤더슨 컬렉션'과 '웨스 앤더슨 컬렉션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연이어 출간되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2021.4.27.(화) ~ 5.16.(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는 2021년 예술의전당 로맨틱코미디오페라 이 공연된다. 오페라의 감동에 뮤지컬의 경쾌함, 연극적 전달력을 더한 유쾌 발랄 로맨틱코미디오페라 이 2021년 4월 27일(화)부터 5월 16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예술의전당은 지난해 9월 대한민국 최초의 창작오페라 의 초연 70주년을 기념하여 을 선보인 바 있다. 이 작품의 이야기와 무대를 더욱 탄탄하게
[아트코리아방송 = 김미영 기자]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0길에 위치한 갤러리그림손에서는 2021. 4. 21 (수) – 5. 4 (화)까지 김태연 개인전 '신화와 현실 사이에서'가 전시된다.김태연 작가는 아크릴 물감과 흙을 섞은 후 캔버스에 위치시켜 그녀만의 독특한 추상을 선보인다. 작가의 작품은 평면적이기 보다는 마치 부조처럼 입체적이고 거친 질감이 시각적으로 나타난다. 캔버스 위의 재료들은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사람에 의해 겹겹이 쌓이게 되고 표면은 울퉁불퉁해져 재료의 본질이 어떠했는지에 대해 잊게 한다. 그저 관객들에게는 추
[아트코리아방송 = 김미영 기자] Chelsea Gustafsson는 1975년 멜버른에서 태어났으며, 호주의 Barwon Heads에 기반을 둔 아티스트이다. 그녀의 기발한 정물화는 상실, 어색함, 희망, 실패, 성공 및 승리의 개념을 탐구한다. 이러한 경험은 종종 매우 독특하고 자기 정의적이라고 느낄 수 있으며 Gustafsson의 실행 맥락에서 삶의 수용의 무작위적이고 우연적인 성격을 강조한다. 작가는 수집한 물건들과 일상적인 물건들을 조합하고 축적하여 결코 평범하지 않은 독특한 작품들을 만들어낸다. 그것은 내용과 서로 상호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배우 김선경, 김선영, 김환희, 김수하가 13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포미니츠' 프레스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뮤지컬 '포미니츠'는 2006년작 크리스 크라우스 감독의 동명의 독일영화를 원작으로 국내 창작진에 의해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공연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원작 영화의 짙은 여운과 함께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파격적인 피아노 연주 실연으로 공연만의 감동을 선사한다. 5월 23일까지 국립정동극장에서 공연한다.
[아트코리아방송 = 김미영 기자] Manjit Thapp은 영국에 기반을 둔 버밍엄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이다. Manjit Thapp은 Camberwell 예술대학 졸업생으로 2021년 NOW Gallery의 젊은 예술가이다. 런던의 NOW Gallery는 올 여름 Manjit Thapp이 개념화한 정글 작품들을 전시한다. 그녀의 회화적인 아이콘 스타일은 대규모 벽화나 조각과 같은 이국적인 공간의 조합을 만들 것이다. Manjit Thapp의 삽화 작업은 종종 여성 캐릭터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다양한 자랑스러운 여성, 젊은 아시아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뮤지컬 '포미니츠' 프레스콜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에서 열렸다. 프레스콜에 참석한 제작자, 창작자 및 배우들이 단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뮤지컬 '포미니츠'는 2006년작 크리스 크라우스 감독의 동명의 독일영화를 원작으로 국내 창작진에 의해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공연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원작 영화의 짙은 여운과 함께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파격적인 피아노 연주 실연으로 공연만의 감동을 선사한다. 5월 23일까지 국립정동극장에서 공연한다.
[아트코리아방송 = 김미영 기자] 오세열의 전시 ‘은유의 섬’은 4년 만에 개최하는 개인전이다. 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총 4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그의 작품에는 유년의 기억 속 전쟁의 경험 등 삶을 반영한 내면적 사유의 결과물 들이다. 이러한 오 작가의 작업은 캔버스 위에 물감을 쌓아 올린 후 송곳이나 면도칼 등으로 긁어내는 행위의 반복이다. 두껍게 쌓아올린 캔버스 위에 뾰족한 도구로 선과 숫자를 긁어낸 작품은 작가만의 차별화된 독특함을 드러내 보여준다. 이러한 작업은 작가가 어린 시절 겪은 통증들을 은유하기도 한다. 오세열
[아트코리아방송 = 김미영 기자] 일상의 풍경을 아름다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만든 작품으로 오는 2021년 4월 14일(수) ~ 4월 20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4관(관장 김경화)에서 "바람 불어 좋은 날"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한다. 작가는 현대인의 정적인 삶의 진중함을 기록하고 일상에서 보는 자연, 사물과 교감 등 지난 10년간 풍경과 정물 작업을 하였다. 자주 산책을 하며 자연에서 얻은 영감으로 스케치를 한다. 인상적인 장소로 느껴지면 그날의 느낌, 감정, 색, 시간, 기억 등을 생각하고 공기의 흐름에 따라 카메라
[아트코리아방송 = 박지훈 기자]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의 끈끈한 사랑과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어린이미술전 '퐁당퐁당'展이 4월 27일(화)부터 6월 20일(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로얄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김재용, 신선미, 이연숙 세 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며 자연 혹은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여러 상징적 의미들과 작가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를 통해 새롭게 작품으로 조합하여 선보인다. 전시명인 '퐁당퐁당'은 우리가 어릴 적 불렀던 '퐁당퐁당~돌을 던지자~' 동요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의성어로 어린이들이 '퐁당퐁당'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현대적인 색깔을 입힌 창작국악을 추구하는 젊은 국악인들이 해운대문화회관에서 모래로 국악을 그려낸다. 해운대문화회관(관장 김영순)은 특별 기획 국악 샌드매지컬 공연 ‘청산 The 그리다’ 공연을 4월 16일 19시 30분 해운홀에서 개최한다.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젊은 국악인들로 이뤄진 '락드림'은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폭넓은 공연을 이끌어 나가고 있으며, 이밝음 소리꾼의 소리와 사회로 피리 유성희, 장구·연희 황가연, 장단·특수타악 박한결, 베이스 조성일로 구성됐으며, 샌드아트 국제
[아트코리아방송 = 김미영 기자] 서울시 종로구 청운동 113에 위치한 갤러리류가헌에서는 2021년 4월 20일(화) ~ 5월 2일(일)까지 고현주 사진전 '기억의 목소리'가 전시된다.“제가 세 살 때 돌아가셨으니까 아버지에 대한 기억도 없는데, 그나마 이 옷이 하나 남아서 손주들도 보여주고 그럽니다.”동백꽃 사이에 눕히니, 꽃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만큼 고은 저고리. 스물 네 살 꽃다운 나이에 돌아가신 강은택 씨의 아버지가 어린 시절 입었던 옷이다. 제주 4.3이 일어난 1948년 그 해 12월에 토벌대가 외도리 주변 지역 주민
[아트코리아방송 = 김미영 기자] 강남구 언주로 152길에 위치한 갤러리나우에서는 2021년 5월 6일~5월 30일까지 김지희 KIM JIHEE 'Keep shining'전이 열린다.갤러리나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전시를 준비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누리며 감상할 수 있는 김지희 작가의 이 그것이다. 작가 김지희는 대중에게 사랑받는 젊은 작가다. 작가가 사랑받는 이유는 우리에게 익숙한 인물과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믿어지는 호랑이나 부엉이 같은 동물들, 그리고 우리가
[아트코리아방송 = 박지훈 기자] 목련을 소재로 한 김형곤 작가의 열세 번째 개인전이 4월 13일부터 5월 1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리서울갤러리에서 열린다. ‘봄:애(愛)’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목련꽃을 화폭에 담은 그림들이 주로 선보인다. ‘고귀함’을 상징하는 하얀 목련은 봄의 첫 소식을 전해 주는 꽃이며, 아련한 추억과 순수한 감정을 환기해주는 꽃이기도 하다. ‘마음의 기억’이라는 제목이 붙은 작품들은 풍경, 사물을 통한 기억과 인상이 현존과 영원성으로 표현된다. 작가가 지난 겨울 강원도 양구 작업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