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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에서 2021년 10월30일 11시부터 김달진 관장이 소개하는 With Artists 23회는 ' 새롭게 평가된 천재화가, 이인성(LEE IN SUNG)‘ ’ 편에 대한 촬영이 김달진 관장의 설명으로 시작되었다.이인성의 형성은 선천적인 자질과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 이룩되었다. 일찍 비범한 재능의 소유자로 인정받았고 후천적인 교육은 주로 도쿄화단 주변에서 받았다. 보통학교를 졸업했으나 가정 형편상 진학하지 못하고 서동진이 경영하는 대구미술사에 들어가 일하며 그림을 배웠다. 1931년
With Artists
김한정 기자
2021.10.3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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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최윤영, 기자] 강남구에 위치한 엘리에나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는 2021년 10월 28일 오후 1시부터 박미자 패션쇼와 뮤지컬 여고시대 축하무대가 가을의 깊은 감성과 낭만의 빛으로 참가한 관중들을 감동시켰다.1부 공연에서는 내빈소개와 인사말에 이어 시 낭송이 진행되고, 2부 공연부터 시작된 이번 패션쇼는 30여 년의 의상계에 몸담아온 디자이너 박미자의 관록이 묻어나는 작품 쇼에 이어 뮤지컬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디자이너 박미자(M컬렉션 & M모델아카데미 원장)는 30여 년 동안 디자이너로 활동해 오면서 시니어들
문화연예 VIDEO
최윤영 기자
2021.10.3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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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안홍열 기자] 이곳의 전설에 의하면 본 사찰의 앞산에는 아미타불이 누워있는 형상이며 꼭대기에는 지리산 칠성봉이 있다.그 밑에 미륵바위인 큰 바위가 놓여있고 바로 옆에 등잔 바위라하여 갓이 씨워진 바위인데 밤이면 불이 켜져 있다. 그 이유는 그곳이 주전골이라하여 옛날에 돈을 찍어 만들던 곳이라는 전설이 큰 의미를 가지고 있어 화제이기도 하다.대한 불교 무량종단은 우리나라 불교 종단 350여개의 종단중 10번째 손가락안에 드는 종단이며 또한 지리산을 본산으로 한 종단도 단 무량종으로 특별함을 지니고 있다.칠보정사는
문화연예 VIDEO
안홍열 기자
2021.10.1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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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대구 시내 주택가 한복판에 자리 잡은 한지공예 이맹자 명인의 전시장 건물에 당도한 것은 이른 아침이었다. 1층은 전시장, 2층은 작업실, 3층은 살림집이었다. 층계를 오르는 코너마다 공예 제작에 필요한 자재들이 상자째 쌓여 있다. 많은 재료가 그녀의 작업 분량을 말해주는 듯하다.넓지 않은 1층 전시장 안은 빼곡히 공예품들로 빈자리가 없을 정도이다.이것들이 정말 한지로 만든 공예품인가 싶을 정도로 멋지고 화려한 가구며 소품들이 눈길을 끈다. 몇백만 원이 넘는 쌍둥이 장롱은 고풍스러우면서도 그 색감이
한국의 명인
김한정 기자
2021.10.14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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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김미영 기자] 뉴욕 토박이인 아지키웨 모하메드(Azikiwe Mohammed)는 사회적 불의에 맞서 싸우기 위해 무료 미술학교인 Black Painters Academy를 설립했다. 사진, 회화 또는 직물을 결합하는 작업을 통해 그는 흑인 미국인의 예술이 희생된 대우의 불평등을 비난하고 복구하기 위해 노력한다. 1982년 뉴욕에서 태어난 Azikiwe Mohammed는 예술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인 이 신세대 예술가의 일원이다. 차이나타운에서 성장한 후 그는 명문 Bard College에서 예술을 배웠다
artists & artworks
김미영 기자
2021.10.12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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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명인의 공방! 전통지연 황의습 명인의 작업실에는 얼레, 대마누살, 한지, 물감 등 각종 연 재료들이 쌓여 있었다.한쪽으로 그가 완성한 다양한 연들이 벽에 걸려 있고 벽면을 가득 채운 각양각색의 연들을 둘러보니 아름다운 연, 큰 연, 작은 연, 예쁜 연, 무서운 연 등등이 눈에 들어왔다.사무실로 들어서니 각종 상패와 상장들이 명인의 뒤로 걸려 있다.연의 역사는 선덕여왕 시절 647년에 기록되어 있으며 군사들이 반란을 일으킨 것을 김유신 장군이 이 반란을 보고 변경을 지켜서 큰 연에다 허수아비를 달아
한국의 명인
김한정 기자
2021.10.1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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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에서 2021년 10월9일 오후 2시부터 김달진 관장이 소개하는 With Artists 22회는 ' 한국 현대미술의 국제화를 이끌어낸 대가, 김환기(KIM WHANKI)‘ ’ 편에 대한 촬영이 김달진 관장의 설명으로 시작되었다.김환기(金煥基)는 1913년 전남 신안 태생으로 한국적 서정성을 바탕으로 세련되고 정제된 조형언어로 승화시켜 독자적 예술세계를 정립한 한국현대 추상미술의 선구자이며 우리나라 미술의 국제화를 이끌어낸 작가이다. 남도의 섬마을에서 자란 그는 푸른 바다와 넓은 밤
With Artists
김한정 기자
2021.10.1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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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예천 큰 도로변에 ‘석조전’이라 새겨진 커다란 돌덩이가 한눈에 들어왔다.담 대신 어마어마하게 큰 석조형물들이 그 역할을 하고 있었다. 키가 큰 남자들도 고개를 뒤로 젖히고 올려다보아야 할 정도로 대형 석조각이었다.서 있는 부처님, 동굴 속에 앉아 있는 단군 할아버지, 성모마리아 상, 의미를 알 수 없는 무늬가 든 돌기둥, 탑을 머리에 인 부처상, 물고기 등을 지나 안으로 들어서면 새파랗게 잘 다듬어진 넓은 잔디 정원을 뺑뺑 둘러 또 다른 석조각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새파란 잔디와 흰 화강석의
한국의 명인
김한정 기자
2021.10.09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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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안동 한지체험관 건물 2층에 자리하고 있는 자연염색 김춘화 명인의 갤러리를 찾은 것은 햇빛이 좋은 점심 무렵이었다.건물 앞 야외 소공연장 앞마당에 줄을 매고 먹 염색한 원단들을 널어놓고 촬영팀을 기다리고 있었다. 초록의 새파란 잔디와 옥빛의 하늘과 멋진 문양의 먹물 염색 원단들이 쾌청한 날씨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모습이 참으로 멋진 하나의 풍광이었다.시꺼먼 먹물이라는 선입견을 넘어 그렇게 자연스러운 은은한 회색빛으로 색을 낼 줄이야.....비틀어 먹 염색하기, 꼬집어 염색하기, 주름잡아 염색하기의 과
한국의 명인
김한정 기자
2021.10.09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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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팔공산 자락 풍광이 좋은 언덕 위에 그야말로 고래등 같은 기와집 한 채, 그곳이 김지희 명인이 이사장이자 관장으로 있는 ‘자연염색 박물관’이다.박물관에서 몇 걸음 멀지 않은 곳에 노태우 대통령의 생가가 있다. 대문 역할을 하는 박물관 입구부터 범상치 않은 위용이 느껴졌다. 길게 뻗은 파란 잔디 정원과 검은 기와를 얹은 돌담이 멋스럽게 잘 어울렸다.박물관 마당에 펄럭이는 여러 빛깔의 자연염색 원단들이 평화롭고도 아름답다. 마당에 서면 온 마을 들녘이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앞산 둥근 자락이 풍파를 막아
한국의 명인
김한정 기자
2021.10.09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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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양정자 명인이 알려준 주소로 명인을 만나러 갔을 때 촬영팀은 잠시 놀라 주춤거렸다. 일반 주택도 아니고 일반 사무실도 아닌 널따란 복숭아 과수원 앞으로 내비게이션이 안내했기 때문이었다.“여기가 맞아?” 서로 얼굴들을 쳐다볼 때 ‘양정자 짚풀공예 연구실’이라는 팻말이 보였다. “여기가 맞네.” 우리 일행은 과수원 안으로 들어섰다. 복숭아는 절반 이상 수확을 하고 종이에 싼 복숭아가 군데군데 아직 나무에 걸려 있었다. 늘어진 복숭아 가지를 젖히고 과수원 안으로 들어가자 툇마루에서부터 짚풀 공예품들이 눈
한국의 명인
김한정 기자
2021.10.08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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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9월 7일 오전, 대구에서 40분 남짓 달려 도착한 칠곡의 국악기 유림 주식회사는 한갓진 길 아래 자리 잡고 있었다. 아침부터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 탓에 촬영할 수 있을지 염려가 되었으나 마침 유림 주식회사에 도착했을 때 비는 그쳐 다행이었다. 촬영팀을 반갑게 맞이한 백은종 명인은 전시장과 작업장, 물품 창고들을 보여주었다. 갖가지의 다양한 북과 장구들이 커다란 전시장에 켜켜이 쌓여 있어 전시장이라기보다는 대형 물류 창고 같은 느낌이었다.백은종 명인은 40년간 오로지 북과 장구를 제작하는 일만 하
한국의 명인
김한정 기자
2021.10.08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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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최윤영 기자] 세계한인재단(총회장 박상원)이 주최하고 아멕스지(회장 최정무)가 후원한 제15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및 ‘한미관계 155년, 어제와 오늘’ & ‘도서 헌정 및 설명회 행사’가 10월 5일 오후 2시 30분 식전행사에 이어 제1부와 2부로 서울 강남구 소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다이아몬드 홀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세계의료미용교류협회(이의한 총재)에서 준비한 식전행사는 걸그룹 인터걸즈와 가수 이사벨라가 축하공연을 펼치고 사회는 피플365 이지영 기자가 맡았다.제1부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와 기념
문화연예 VIDEO
최윤영 기자
2021.10.07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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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최윤영 기자] 인사동에 위치한 GALLERY CAFE ‘뜨락’이 2021년 10월 9일 오프팅 행사를 가졌다.갤러리 카페 ‘뜨락’은 한식집이었던 자리를 뜨락 운영자 4 사람의 의견 일치로 평생 문화 운동의 펼쳐 왔던 문총련 박동 위원장이 앞장서 갤러리 카페 뜨락으로 개조시켜 오랜 기간을 투자해 완성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이희범 대표, 이숙녀 위원장, 박동 위원장을 비롯한 축하객들과 앞으로의 전시를 예약한 아르떼포베라 이승근 관장과 작가들이 참석해 갤러리 카페 ‘뜨락’의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했다.갤러리 카페 '뜨락
문화연예 VIDEO
최윤영 기자
2021.10.04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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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에서 2021년 10월2일 오후 1시부터 김달진 관장이 소개하는 With Artists 21회는 ' 격동의 시기, 민족의식과 가족 사랑을 대변한 한국 대표작가 이중섭(LEE JUNGSEOP)’ 편에 대한 촬영이 김달진 관장의 설명으로 시작되었다.이중섭(李仲燮)은 1916년 평남 평원 태생으로 1940년 일본 문화학원을 졸업하고 40-43년 일본 미술창작협회전에 출품하였고 42-43년 신미술가협회를 결성 활동하였다. 처음 다닌 오산학교에서 일찌기 미국과 유럽에서 유학한 임용련 미술교
With Artists
김한정 기자
2021.10.0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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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김미영 기자] Philemona Williamson(1951년 출생)은 미국 뉴욕시 출신의 예술가이다. Philemona Williamson의 내러티브 그림은 자신의 기억에서 비롯된 성별, 인종 및 청소년기를 다루고 있다. 이 작품은 청소년기와 성인기 사이의 희미한 다리를 꿰뚫고 탐구하며 가장 통렬한 순간에 순수와 경험의 교차점을 캡슐화 한다. 무성한 색상 팔레트와 꿈같은 인물의 위치는 연령, 인종, 성적 정체성의 취약성을 약점이 아닌 강점으로 보이게 한다. Williamson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내 인물
artists & artworks
김미영 기자
2021.09.30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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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김미영 기자] 아르헨티나 화가 Emilio Pettoruti(에밀리오 페토루티)는 라틴 아메리카 입체파의 위대한 대표자 중 한 명이었다. 그는 거기에 도달하기 위해 끝없는 장애물을 겪었다.그는 1892년 10월 1일 라플라타에서 태어났다. 이탈리아 이민자의 아들인 그는 학교 교육도 받지 못하고 독학으로 공부했다. 그의 할아버지는 Emilio가 그림, 캐리커처 및 그림에 재능이 있음을 알아차렸다. 그래서 그는 그것을 완성하기 위해 자신이 태어난 도시의 미술 학교에 입학했다. 20세기 초반 부에노스아이레스 상류층이
artists & artworks
김미영 기자
2021.09.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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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에서 2021년 9월18일 오후 2시부터 김달진 관장이 소개하는 With Artists 20회는 ' 가장 독창적인 화풍으로 한국의 국민화가, 박수근(PARK SOOKEUN)'편에 대한 촬영이 김달진 관장의 설명으로 시작되었다.김달진 관장은 지난 화요일, 9월 14일 강원도 양구 박수근미술관을 다녀와서 미술관 전시내용과 인터뷰 내용을 중심으로 With Artists 20회 박수근 작가의 이야기를 풀어나갔다.박수근 회고전이 11월부터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열린다. 박수근 전시는
With Artists
김한정 기자
2021.09.1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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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s & artworks
김한정 기자
2021.09.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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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갤러리현대는 이건용(b. 1942)의 개인전 《Bodyscape(바디스케이프)》를 9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작가가 1970-80년대 발표한 실험적 퍼포먼스와 기록 사진, 나무와 흙과 같은 자연 재료를 활용한 오브제 작품에 주목한 2016년 《이벤트-로지컬》전에 이어 갤러리현대에서 개최하는 두 번째 개인전이다.《Bodyscape》전은 이건용이 최근 주력하는 동명의 회화 연작에 집중한다. 1976년 첫 발표한 연작은 작가가 신체를 제한한 상황에서 간단한 선 긋기
한국의 작가
김한정 기자
2021.09.10 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