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미국에서 출생한 여성 사진작가로 아이오와 대학교를 졸업했다. 사진은 세계의 복제이지만, 그러나 사진은 항상 미래를 위한 오늘의 사건이라고 생각한다. ▲ 샌디스코글랜드의 초현실주의 작품 사람들이 내작품을 보고 다르게 해석하는 것은 화나는 일이 아니라 정말 내가 원하던 일이며, 의도했던것과 다르게 느끼는 것을 보면 아마 본인도 잊고 있었던 무의식을 찾게 되는 것 같아 그러한 반응이 즐겁다. ▲ 샌디스코글랜드의 초현실주의 작품 하나의 작품은 그것을 바라보는 관객과 함께 있으며, 그들에 의해 다양한 의미가 파생되며 그

고상우는 누드모델에 보디페인팅을 한 이후에 사진촬영을 하고서는 네가티브 프린트(반전인화)를 한 최종 결과물을 발표해왔다. 작가는 이러한 과정을 거치는 자신의 작품을 화가의 행위와 사진적인 행위를 혼성한 예술가로서의 예술적 행위의 결과물이라고 설명한다. ▲ 고상우의 작품 이번에 갤러리 선컨템포러리에서 전시하는 작품들도 앞에서 설명한 여러 단계를 거친 작업과정을 통하여 남녀 간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상징적으로 시각화한 이미지들이다. ▲ 고상우의 작품 작가는 모델의 벗은 몸에 보디페인팅을 하는 것 외에도 주제를 강조하기 위한 장

낸골딘은 폭행으로 인해 왼쪽 눈의 시력을 잃을 뻔 했다. ▲ 낸골딘의 작품 얻어 맞아서 상처두성이가 된 그녀의 자화상을 포함해서 그녀의 사진들을 보면 얻어 맞은 것은 그녀의 얼굴 뿐만 아니라 그녀의 삶 자체라고 말할 수 있다. ▲ 낸골딘의 작품 ▲ 낸골딘의 작품

나에게는 조언자도 선생님도 동료도 없었다. ▲ 김흥수 디지탈아트 지금까지 혼자 연구하고 또 연구했다. 오직 그것이 내가 배울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었다. 슬픔과 실의, 나의 불신의 시기를 나는 너무나 실망스러운 날들로 인해 포기하고 싶고 좌절하고 싶었다. ▲ 김흥수 디지탈아트 내가 전진할 수 있었던 것은 이길은 나 밖에 할 사람이 없고 나는 열정의 사나이다라는 자기 암시를 통해서 였다. ▲ 김흥수 디지탈아트

제가 찍고 싶은 사진은 황량한 곳, 남들이 가기 힘든 곳 등 찍기 힘든 사진이에요. 전 쉽게 볼 수 없거나 체험할 수 있는 것을 싫어해요. 절망이나 외로움이나 문명이 주는 편안함은 이미 초월했어요. 순수한 태초의 모습을 사진에 담고 싶어요. 사람들이 그냥 지나쳐 버리는 것, 볼품없는 것들이 저의 눈에는 더 순수하고 위대하고 아름답게 보여요. ▲ 김중만의 꽃 작가의 이런 치열한 사진론, 바로 그런 맹렬한 광기와 전투적 신명이 사람들의 마음에도 고스란히 전해져 감동을 주고 전율을 일으키는 모양이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예술가가 되거

캐나다 뱅쿠버에 거주하는 'Gale Franey'는 애니메이션과 웹디자이너이다. ▲ Isabelle's Gar den ▲ Beguiling Eyes ▲ Echo of the Past

[서울=아트코리아방송] = 스페인 마드리드 태생의 에우헤뇨 레쿠엔코(Eugenio Recuenco)는 패션과 광고사진을 찍으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Uniersidad Complutense de Madrid에서 순수 예술을 전공했다. ▲ EUGENIO RECUENCO 작품. 그는 동시대 사진작가들 중 최고의 반열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정작 시중에 판매되는 패션잡지와 광고에는 그의 사진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그의 사진이 정작 눈에 띄는 것은 상업의 홍수를 이루는 패션, 광고사진의 틀 속에서 비 상업적 예술 사진에

Enigmatic -Photographer Elena Pencheva ▲ Elena Pencheva

[서울=아트코리아방송] = 다니엘 리는 1945년에 중국 충칭 ( Chongqing , 중경 - 중국 남서부에 있는 중앙 직할시 )의 쓰촨성 (사천성) 에서 태어났다. 그는 4세 때 타이완으로 가족과 함께 이민 온 후 Chinese Culture University에서 서양 순수 예술을 전공 하고 1968년에 졸업하였다. 그는 2년 후 학업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1972년에 Philadelphia College에서 사진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 Daniel Lee 다니엘 리 다니엘리는 1976년에 뉴욕에 위치한 2010 광고

▲ Strength of love 이세은 아트코리아 방송 ▲ Strength of love 이세은 아트코리아 방송 비오는 날 '사랑의 힘' 사진 이세은

리 프리들랜더-Lee Friedlander는 거울이나 쇼윈도 또는 유리창에 비치는 이미지를 사진 영상 속에서 제시함으로써 현대 사회에 반영된 자신의 자아를 찾기 위한 작업을 시도하였다. ▲ 사진작가 리 프리들랜더 Lee Friedlander의 작품 사진은 사진가가 해석한 현실 즉, 하나의 체험이라고 하였으며 창이나 물체에 반영된 자신의 그림자와 주위 물체가 뒤섞이면서 얽힌 영상을 통해 미학적인 자화상을 제시하고 있다. ▲ 사진작가 리 프리들랜더 Lee Friedlander의 작품 ▲ 사진작가 리 프리들랜더 Lee Friedlan

게리위노그랜드(Garry Winogrand, 1928 ~ 1984)의 도시로 향한 시선 ▲ 게리 위노그랜드 Garry Winogrand의 작품 1960년대 미국사회는 격동의 시대였다. 국내적으로는 흑백갈등이 심화되어 드러나고, 여성들도 자신들의 권익을 주장하기 시작했다. 또 베트남전쟁에 대한 회의와 불만이 표출되었다. 또 국외적으로도 소련과의 체계경쟁과 갈등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쿠바미사일 위기, 베트남전쟁, 한반도에서의 보이지 않는 대리전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정치적으로는 점점 더 보수화되고 사회적으로도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 사진작가 루이자끄 망데 다게르의 작품 루이-자끄-망데 다게르(Louis-Jacques-Mand Daguerre, 1781～1851)가 발명한 은판 사진술로 1839년 8월 19일 프랑스와 아라고에 의해 프랑스 과학 아카데미와 미술 아카데미의 합동 회의에서 다게레오타입이 공표되었다. 1822년에 디오라마를 개장하였던 다게르는 1824년부터 사진술 발명에 전념하기 시작하였으며, 1929년 12월 4일 조셉 니세포르 니엡스와 공동 연구에 의해 사진 발명을 목적으로 하는 회사를 설립하고, 향후 10년간의 유효 계약을 맺었다. 193

윌리엄 클라인은 1956년 프랑스 파리에서 첫 사진집 [뉴욕]을 발표하면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사진가의 대열에 올라섰다. 그리고 이듬해 프랑스에서 사진가에게 주는 가장 권위있는 나다르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 사진가 윌리엄 클라인의 작품 1928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윌리엄 클라인은 뉴욕시티 칼리지를 졸업하고 제2차 세계대전중 배속된 파리에 전쟁후에도 눌러앉아 그림공부를 한 이색경력의 소유자다. 화가로서의 클라인은 1953년 이탈리아의 밀라노에서 벽화제작을 하면서 실험적으로 사진적 수법을 응용하면서부터 사진에 관심을 갖게

[서울=아트코리아방송] = 포토몽타주 기법은 컴퓨터가 보편화 되면서 이미지 편집툴인 포토샵으로 흔하게 볼 수 있지만 1980년대만 해도 포토몽타주기법을 활용한 작품들은 작가들이 실제 포스터, 잡지, 신문 등여러 인쇄물에서 발견한 다양한 이미지들을 직접 잘라 정교하게 조합하여 붙이거나 그리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 신학철의 작품. 아트코리아방송 신학철의 경우 '한국 근대사'연작은 작가의 대표작으로 일제 강점기에서 핍박을 받았던 우리 민족의 역사를 비롯하여 자본주의의 욕망으로 가득한 대중문화의 범람을 작가가 비판적인

사진이라는 평면적 이미지들로 만들어진 입체적 구조물은 단순히 눈앞에 있는 하나의 예술작품이 아닌 감상자를 둘러싼 또 다른 공간으로 작용했다. 내가 보고 있는 게 과연 무엇일까 하는 의문이 드는 순간, 시선을 조금 달리하니 전혀 다른 공간이 보이고, 구조물의 각 표면을 채운 사진들이 빈 공간에서 만나며 또 다른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 설치사진가 고명근의 작품. 아트코리아방송 물론 이러한 중첩은 철저히 작가가 의도하고 계산한 결과물이지만, 보는 이들은 그 이상의 것을 본다. 그렇다. 바로 환상 공간이다. ▲ 설치사진가 고명근의 작

[서울=아트코리아방송] = 로나 심슨(Lorna Simpson)은 이 시대 가장 대표적인 미국의 흑인 여자 현대사진가 중 한 사람이다. ▲ 로나 심슨의 사진에 등장하는 인물은 얼굴을 없애거나 돌려 세워 관람객과 완전히 대면하기를 거부한다. 아트코리아방송 그녀가 일관되게 전개했던 사진과 텍스트(photo-text)의 결합은 다른사진들과 차별성을같는다. 그녀의 작품은 차별성과 충격성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실질적인 성적 피해자로서의 주체였기 때문이다. 로나 심슨은 자전적인 이미지(사진)와 텍스트(언어)를 통해 흑인 여성에 대한

[서울=아트코리아방송] = 프랑스의 포토그래퍼인 다이앤 아버스, 그녀는 금지된 세게에 매혹된 사진가라는 수식어가 있다. ▲ Diane Arbus 다이앤 아버스의 작품. 아트코리아방송 당시의 소외계층이나 금기시 되었던 것들을 사진을 찍어왔다. 누드촌, 동성애자, 남장여자, 10대 연인, 기형인, 불구,... 아버스가 선구자적인 측면을 가지고 있었다고 해도, 세월이 흐르고 비슷한 대상을 탐구한 사진작가들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만약 그녀가 단순히 '특이한 대상'을 포착했다는 이유로 유명해졌다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 그

마크 쇼 Mark Shaw-Fashion Photography ▲ 마크 쇼 Mark Shaw-Vanity Fair Lingerie - The Award Winning Campaign Vanity Fair Lingerie - The Award Winning Campaign ▲ 마크 쇼 Mark Shaw-Vanity Fair Lingerie - The Award Winning Campaign ▲ 마크 쇼 Mark Shaw-Vanity Fair Lingerie - The Award Winning Campaign

[서울=아트코리아방송] = 사타(SATA)는 파격적인 언사와 글 솜씨 뿐 만 아니라, 꾸준한 작업 활동과 위트 있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가의 이번 시리즈는 몽환적인 합성이미지로 마치 꿈 속에서나 만났을 법한 장면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다. ▲ 한국의 초현실주의 포토그래퍼 작가 사타의 작품 눈 내린 바다 위에서 날개 짓 하는 대상과 마주하고 있는 작가, 검은 새 무리에게 둘러싸여 하늘을 유영하고 있는 모습, 그야말로 판타지적인 공간에서의 꿈이다. 작가는 어린 시절 가지고 있던 대상에 대한 트라우마를 작품을 통해 해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