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대한민국 창작 대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10주년 기념 공연을 빛낼 캐스팅을 공개했다. 16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오는 6월 5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캐스팅과 카리스마적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배우 정일우가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한계없는 변신을 이어갔다. 정일우는 지난 1월 21일부터 두 달 넘게 서울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개막한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마지막 공연까지 성료하며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지난 2019년 연극 '엘리펀트 송'에 이어 5년 만에 파격적인 캐릭터로 연극 무대에 복귀해 한층 깊어진 표현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연기파 배우의 귀환을 알렸다. '거미여인의 키스'는 아르헨티나 작가 마누엘 푸익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두 남자의 치명적이고 슬픈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서울시극단의 2024 시즌 첫 작품인 연극 '욘, John' 프레스콜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진행되었다. 욘 가브리엘 보르크만 역의 배우 이남희가 공연하고 있다. 욘은 얼굴을 달리하며 입센의 작품에 등장하는 꿈과 현실의 괴리로 갈등하는 인물이다. 과거에 그에게는 부와 명예가 있었고 이루고자 하는 원대한 꿈이 있었으나 자신이 추진했던 프로젝트가 나락으로 떨어지며 은행이 파산하자 구치소에서 3년, 감옥에서 5년을 보냈다. 출옥한 후에는 자신의 옛 연인이자 욘 아내의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서울시극단의 2024 시즌 첫 작품인 연극 '욘, John' 프레스콜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진행되었다. 화니 빌톤 부인 역의 최나라가 연기하고 있다. 엘하르트보다 9살 연상이자 이혼녀인 빌톤 부인은 밝고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특별한 매력의 소유자다. 가족들의 집착에 억눌린 엘하르트를 이끌어 새로운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폴달의 딸 프리다의 피아노 재능을 알아보고 음악 공부를 시키기 위해 같이 데리고 떠난다. 인간의 절대 고독을 주제로 한 연극 '욘,
[아트코리아방송 = 김성수 기자] 화면 가득 반짝이는 금빛이 황홀하다. 순금으로 만든 빛은 사방형으로 뻗어 나가거나 원형의 틀에서 질서 있게 발산되어 작품 속 시선이 머무는 곳에서 강한 에너지를 받는다. 찬란하리만큼 눈부신 빛은 생명의 근원이며, 희망의 손길로 캔버스에 담은 행복 메시지를 나누고자 2024년 3월 19일(화) ~ 4월 7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의 갤러리빛(대표 한수경)에서 '빛이 빛을 만나다' 타이틀로 초대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흩뿌려지고, 흘러내리고, 부착된 금박의 향연은 우주의 일부라도 하듯 신비스럽고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빅토리아 시대의 여류작가 세 자매의 이야기 뮤지컬 '브론테'가 2년 만에 재연한다. 뮤지컬 '브론테'는 여자가 글을 쓰는 것이 허락되지 않던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죽음과 병이 더 가까웠던 삶이었지만, 치열했던 삶 속에서도 이야기하기를 멈추지 않았던 샬럿, 에밀리, 앤 브론테 자매의 삶으로부터 출발해 상상을 더해 만든 작품이다. 마지막 공연까지 매 회차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재연은 초연을 함께했던 배우들에 새로운 캐스트가 합류하며 또 한 번 '브론테 신드롬'을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국제예술기구인 국제조형예술협회(IAA: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the Art)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월드아트엑스포’가 2024년 2월 15일~18일까지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리고 있는 현장에 2월 18일 마지막 날 윤소진 작가 부스전 현장을 찾아 인터뷰를 진행 하였다. 작품 설명을 해 달라는 주문에 윤소진 작간는 "재건축 동네가 사라지고 우리가 살고 있었던 공간과 장소가 시간에 따라 흘러가고 변형되어 가는 것에 관심을 가지다가 인류 문명과 우리의 터전과 땅,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두 남자의 치명적이고 슬픈 사랑을 다룬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가 6년 만에 새로운 캐스팅 라인업으로 관객들을 맞고 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작가 마누엘 푸익(Manuel Puiq)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는 1976년 소설로 처음 세상에 공개되었으며, 1983년 희곡 작품으로 선보여졌다. 1985년에는 월리엄 허트(몰리나)와 라울 줄리아(발렌틴) 출연으로 영화화되었고, 1992년 동명의 뮤지컬로 웨스트엔드에서 첫 선을 보이고, 1993년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라 토니어워즈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국제예술기구인 국제조형예술협회(IAA: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the Art)에서 진행하는 '2024 월드아트엑스포’가 2024년 2월 15일~18일까지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리고 있다. 15일 오픈일에 전시장에 들려 백공미술관 박종용 관장이 진행하는 '초대작가 특별전' 부스에 석유진 아나운서와 같이 박종용 관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석유진 아나운서가 백종용 관장에게 작품들 중에서 굉장히 눈에 띄는 작품 하나가 있는데 작품을 설명해 달라는 주문에 백관장은 “이 작품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프레스콜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예그린씨어터에서 진행되었다. 작품 속 몰리나 역의 전박찬, 이율, 정일우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작가 마누엘 푸익(Manuel Puig)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는 1976년 소설로 처음 세상에 공개되었으며, 1983년 희곡 작품으로 선보여졌다. 1985년에는 울리엄 하트(몰리나)와 라울 줄리아(발렌틴) 출연으로 영화화되어 전세계적인 호평을 받았으며, 1992년 동명의 뮤지컬로 웨스트엔
조형예술가의 미학 Ⅴ원근법에 의한 자연의 선택적 모방으로서의 회화의 정의나, 일치로서의 미의 생각도 완성된 작품현상으로서의 미의 생각에 수렴(收斂)하게 할 수 있다. 그의 독창성은 완성된 시각현상이 최고의 미이며, 독자적인 정신적 가치를 가지는 것, 그리고 원근법의 자연모방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생각한 것에 있다.‘작품이 완성된 시각현상’의 미를 알베르티에 의하면 자연현상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자연현상은 매혹적이긴 해도 끊임없이 변화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멸성(滅性)의 미는 지나간다. 그러나 예술의 미는 그렇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굿파트너'가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2024년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인생 계획에 없던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빅 딜과 딜레마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담아낸다. 냉혹한 인생 밸런스 게임에서 차선 중의 최선을 선택하려는 이혼변호사들의 이야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팝아트 작가와 스트리트 그래피티 아티스트가 함께 하는 '팝 스트리트 66’전이 오는 1월 19일부터 성북구에 위치한 뮤지엄웨이브에서 열린다. 찰스장, 홍원표, 이사라, 아트놈, 코마, 알타임 죠 6인의 그룹전으로 작가들의 2024년 신작을 포함하여 총 100여 점의 작품이 뮤지엄웨이브 1~3층 전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6인의 그룹전과 동시에 뮤지엄웨이브 2층에는 팝 스트리트 66 전시를 총괄기획한 아트본과 스니커즈 브랜드 세븐에잇언더(SEVEN EIGHT UNDER)가 공동으로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이규형, 서인국, 고은성, 김성철이 4인 4색 매력으로 작품의 흥행을 이끌고 있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에드몬드 단테스/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은 마르세유의 촉망 받는 선원이었지만 음모에 휘말려 십여 년간의 억울한 옥살이를 한 후 복수심으로 가득 차 돌아온 몬테크리스토 백작은 복수와 이해, 용서, 사랑 등의 다양한 감정을 드러내며 작품을 이끌어가는 인물이다. 다채로운 감정과 듣는 이의 귀를 강렬하게 사로잡는 솔로곡을 소화해 내야만 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그간 풍부한 연기
사물들에 대한 애도 박영택 (경기대교수. 미술평론)처음에는 분재를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분재 전시장에서 접하는 자연을 인위적으로 축소 시킨, 온갖 희한한 형태로 꾸며진 ‘예술적인 분재’의 외형을 연상시키거나 익숙한 정물화의 패턴을 따르는 이 작업은 실은 작가가 연출해 만든 상당히 낯선, 허구적인 정물 사진이다. 또한 사진이라고 했지만 그게 그렇게 단순한 사진만은 아니다. 우선 작가는 일상의 소소하고 다양한 재료들을 그러모아 서로를 연결하고 배치시켜 구축적인 덩어리로 만들었다. 일정한 토대, 좌대와 테이블과 유사한 것을 만든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17길에 위치한 룩인사이드 갤러리에서는 2024년 1월 9일~1월 18일까지 박미정 개인전 '보내야 하는 사물들을 위한 정물, Mourning'이 전시된다. 작가노트'보내야 하는 사물들을 위한 정물, Mourning'사람은 일생동안 수많은 사물들과 더불어 살아간다.2018 년 여름, 11년 동안 함께했던 우리 집의 한 공간을 공사하면서 나온 부산물들에서 시간의 유한함을 보았다.우리 인간의 삶이 유한한 것처럼, 사물 또한 영원하지 않다.이번 작업은 우리의 일상에서 쉽게 소비되고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배우를 넘어 미술계에서 더 핫한 윤송아의 아트콜라보 '이브스볼륨' 올인원 에센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인기 미술작가와 상품의 콜라보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주식회사 이브스 코퍼례이션의 대표 브랜드 '이브스볼륨' (evesvolume)의 올인원 에센스는 윤송아작가와의 아트콜라보를 통해, 용기 디자인에도 차별화를 두어 단순히 기초화장품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아트 에센스라는 이미지를 론칭 하여 제품의 차별화에도 신경을 셨다. 이번에 이브스볼륨과 콜라보레이션한 작품은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대한민국의 중심지인 종로에서 종로인 33인을 선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행사에 인사아트프라자 박복신 회장이 대회장을 맡아 종로 인사동을 세계인의 문화 거리로 ‘우리고장 종로 33인’ 인을 선정하는 대회장을 맡아 행사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순국선열 33인의 정신을 일깨우는 차원에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종로구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공헌한 사람으로 어려운 역경을 포기하지 않고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성공한 사람들 33명을 선정하는 ‘2023 자랑스런 우리고장 종로 33인’ 대회장을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2024년 2월 개막하는 연극 '비클래스'가 캐스팅을 공개했다. 연극 '비클래스'는 B클래스에 속해 있는 네 명의 학생들이 실력이 아닌 능력과 조건만으로 평가받는 봉선예술학원의 기준을 넘어 자신들의 실력을 증명하기 위한 졸업 공연을 준비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누군가는 자신의 꿈을 위하여, 누군가는 마지못해, 또 누군가는 어른들의 욕심으로 인해 가장 찬란한 시절을 가장 잔인하게 보내고 있는 네 명의 천재들의 이야기 연극 '비클래스'는 경쟁이라는 테두리 안에 갇혀 잔인하게 보낼 수 밖에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대표 권대하)가 주최하고, K-ART SHOW SEOUL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8회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 ‘MIAF 2023 K-ART SHOW SEOUL’ (‘MIAF 2023’)이 2023년 11월 30일~12월 3일까지 롯데호텔 소울 메인타워에서 전시를 마쳤다. 12월 1일 ‘MIAF 2023 K-ART SHOW SEOUL’ (‘MIAF 2023’)에 권대하 대표의 권유로 특별전으로 세계 거장전을 준비한 홍익갤러리 고미술 김혜정 관장은 "이번 세계거장전을 준비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