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국내 최장수이자 최대 규모의 민속축제인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가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와 함께 지난 10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서울놀이마당에서 개최됐다.올해는 특히 60주년을 맞아 1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비롯해 역대 국무총리상 이상을 수상한 단체들의 왕중왕전으로 치러졌다. 전국 14개 시․도 및 이북 5도에서 선발된 19개 단체 1,700여 명이 함께하며 옛 삶의 원형을 다채롭게 풀어냈다. 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대통령상은 탈놀이의 원형성과 예술성이 돋보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공동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과 한국민속예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가 10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1958년 서울 대한민국 수립 10주년 기념행사로 출발한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전국에 전래되어 온 민속예술을 발굴하며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 형질을 지키는데 앞장서 왔다. 1994년부터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전통성악의 한 갈래인 정가(正歌)를 아는 사람들은 사실 그리 많지 않다. 아정(雅正)한 노래라는 뜻으로, 정악 가운데 가곡(歌曲)·가사(歌詞)·시조(時調) 등 성악곡(聲樂曲)을 말한다. 가곡과 시조는 3장 4음보 형식의 시조시 사설을 가지고 있지만, 음악적인 형식은 서로 다르다. 정가 보컬리스트 박민희는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이자 공연매체를 실험하는 공연예술가다. 그에게 '전통음악하기'란 전통음악적 사고방식을 수행하는 것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사회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황수경 아나운서가 5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로 더플라자호텔 루비홀에서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안무가 장혜림, 여창가객 박민희, 신진예술가 이나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58년 서울, 대한민국 수립 10주년 기념행사로 출발한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전국에 전래되어 온 민속예술을 발굴하며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 형질을 지키는데 앞장서 왔으며, 1994년부터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민속예술에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로 더플라자호텔 루비홀에서 열린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성숙 이사장은 "그동안 '한국민속예술축제'는 과거와 현재를 연결시켜주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왔으며 그동안 이 축제를 통해 700여 개가 넘는 민속예술이 발굴되었다. 그중 37개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104개 시도무형문화재로 지정되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황수경 아나운서가 5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로 더플라자호텔 루비홀에서 열린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기자간담회에서 사회를 보고 있다. 1958년 서울, 대한민국 수립 10주년 기념행사로 출발한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전국에 전래되어 온 민속예술을 발굴하며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 형질을 지키는데 앞장서 왔으며, 1994년부터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민속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전승을 위해 '전국청소년민속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