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엔터테이너에서 유래하여 예술계에서 활발하게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사람을 아트테이너(arttainer)이라고 부른다. 예전에는 단순히 그림만 잘 그리면 우대받았는지 모르지만, 요즘은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그림만 잘 그려서는 그 진가를 받기가 어려운 세상이 되었다. 물론 기본적으로 그림에 충실한 것이 가장 좋지만, 이와 더불어 부차적인 요소가 결합될 때 시너지는 배가 된다.예로 국내에서만 그림을 판매할 것이 아니라면 그리고 설령 그림을 국내에서 판매한다고 해도 기본적인 외국어 실력을 갖추면 작가 자신이 직접 작
사회문화예술교육은 법률적 차원에서 문화예술교육 지원법(제2조 정의)에 의거“제2조 제3호 및 제4호에서 규정하는 문화예술교육 시설 및 문화예술교육 단체와 제24조 각종 시설 및 단체 등에서 행하는 학교문화예술교육 외의 모든 형태의 문화예술교육으로 규정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 문화산업, 문화재를 교육내용이나 교육과정에 활용하여 문화예술교육 시설 및 문화예술교육 단체와 각종 시설 및 단체 등에서 행하는 학교문화예술교육 외의 모든 형태의 문화예술교육”으로 정의 내릴 수 있다. 사회문화예술교육이 탄생한 배경과 요인은 사회환경변화와 경제변화
작가는 전시할 공간이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갤러리는 빈 공간에 작품을 전시해줄 작가가 필요하다. 이 둘의 관계는 약간은 과장된 표현일 수 있지만, 마치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처럼 공생이자 상생의 삶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간혹 이러한 상부상조의 관계가 뒤틀릴 때 문제는 발생한다. 사실, 따지고보면 갤러리보다는 힘없는 아티스트가 더 힘겨운 상황에 처하는 것이 허다하다. 특히 대학을 갓 졸업하고 뭔가 전시회의 기회를 얻고자 노력하는 사회초년생 작가에게는 갤러리는 근접할 수 없는 막대한 권력을 가진 군단이라 할 수 있고 어쩔 수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