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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은행원 출신의 파이터 이은정(26, 팀피니쉬)이 자신에게 25초 패배를 안긴 박지수(20, 로드짐 군산)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은정은 지난 23일 잠실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ARC 001에서 백현주를 판정승으로 제압, ROAD FC 첫 승을 달성했다. 이은정은 은행원을 다니다가 격투기 선수가 된 파이터다. 다이어트를 위해 시작한 운동에 빠져 은행까지 그만두고 격투기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3년간 훈련을 거듭해 성장한 뒤 아마추어리그인 ROAD FC 센트럴리그를 거쳐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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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기자
2020.06.0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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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MAX FC 라이트급 컨텐더인 권기섭(20, IB짐)이 11월 일본 K-1 원정에 나선다. 11월 8일 고라쿠엔홀에서 열리는 K-1 KRUSH FIGHT.107에서 테라시마 히카루(22, 탕탕 파이트클럽/일본)와 슈퍼 라이트급 경기를 갖는다. 권기섭은 2018년 MAX FC 13회를 통해 MAX FC 링에 처음 올랐다. 14회 대회에도 연이어 출전해 승리를 거두고 라이트급 초대 4강에 합류했다. 4강전에서 현 챔피언 조산해를 만나 분전했지만 판정패하여 타이틀 획득을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권기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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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기자
2019.10.3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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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AFC 10 계체량 행사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루카스 그룹 컨벤션에서 개최됐다. 네 번째 계체에 나선 입식 페더급 권기섭(20, IB짐)은 65.30kg, 안찬주(25, 대무팀카이저)는 65.25kg으로 계체를 통과했다. 계체 후 권기섭은 "AFC에서 기회를 잡았다. 지옥같은 훈련 끝에 기회를 잡은 만큼 죽여 패겠다"며 호기 넘치는 발언을 했고, 안찬주는 "킥이 장기지만 오픈핑거 글러브로 싸우는만큼 펀치KO로 이기겠다. 지난 경기처럼 끝까지 물고 뜯겠다"며 물러 서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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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기자
2019.01.2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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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AFC 10 계체량 행사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루카스 그룹 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첫 번째 계체에 나선 입식 미들급 ‘타격의 신’ 김도윤(30, 골든보이 짐)은 84.30kg, ‘캡틴 코리아’ 김상호(32, 팀 마초)는 84.25kg으로 계체를 통과했다. 계체후 김도윤은 "5년만의 시합이다. 내가 만든 지옥을 뚫고 올라왔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고, 김상호는 "오픈핑거 글러브에 대해 준비를 많이 했다. 오랜만에 돌아오는 선수라 경기를 찾아보려고 했는데 영상이 없어서 고민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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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기자
2019.01.2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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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AFC(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대표 박호준)가 2019년 대회부터 새로운 룰에 입각해 경기를 진행한다. AFC 박호준 대표는 8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루카스컨벤션에서 AFC 기자간담회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만들기 위해 입식 경기에도 오픈핑거 글러브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단, 룰 변경에 적응할 시간이 촉박한 선수들을 배려해 단계적으로 도입해 전면시행은 2020년부터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입식격투기로서의 정통성 논란은 새로 설립한 엔젤스 히어로즈 입식 부문 설립으로 돌파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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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기자
2019.01.09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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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ROAD FC(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32, 팀 코리아 MMA)과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32, 싸비MMA)이 이번엔 프로야구에 도전했다. 권아솔과 박형근은 지난 7월 3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SK-넥센의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자로 나섰다. 야구 글러브가 아닌 MMA 시합 때 사용하는 오픈핑거 글러브를 착용하고 나타난 권아솔과 박형근은 파워 넘치는 시구와 시타로 눈길을 끌었다. 시구를 마친 두 선수는 “평소 팬이었던 SK와이번스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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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기자
2018.08.01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