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2023년 기획·주최하는 예술 프로그램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2023년은 예술의전당 내 오페라하우스가 완공된 1993년을 기점으로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이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예술의전당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고품격 문화행사들로 무대를 다채롭게 채운다. 음악당과 오페라하우스는 국내 최초로 지어진 ‘순수예술 전용 극장’으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순수예술 장르 위주의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음악당에서는 다채로운 클래식의 향연들이 펼쳐진다. 먼저 2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배우 정소민이 JTBC 수목드라마 '월간집' 종영소감을 전했다. 정소민은 8월 6일 소속사 블라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안녕하세요. 오랜 시간 촬영하고 또 오래 기다려서 방송한 ‘월간 집’이 종영이라는 게 아직은 실감이 나질 않는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정소민은 “영원이는 저와 비슷하기도 하고 다르기도 한 인물이었습니다. 저와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를 해보려 했고, 비슷한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하며 연기했던 것 같습니다. 영원이라는 인물을 통해 스스로를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었고, 힘든 현실을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정소민과 김지석이 사랑도, 내 집 마련의 꿈도,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은 꽉 찬 해피엔딩으로 지난 8주간의 공감 로맨스 여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5일 방영된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최종회에서 나영원(정소민)과 유자성(김지석)은 자신들도 모르게 얽힌 악연 때문에 또다시 이별을 겪어야 했다. 영원의 아빠(정승길)가 과거 자성에게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던 상처를 줬던 사람이었음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함께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JTBC '월간 집'에 사내 연애의 꽃이 폈다. 더욱 달콤해진 정소민과 김지석에 이어, 채정안과 안창환이 2호 커플의 탄생을 알린 것. 지난 4일 방영된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 15회에서 리빙 잡지사 '월간 집'은 두 커플의 ‘자유롭고 러블리한’ 사내 연애로 ‘월간 잔칫집’이 됐다. 먼저, 우여곡절 끝에 다시 사랑을 확인한 나영원(정소민)과 유자성(김지석) 사이엔 그야말로 꿀이 흘러넘쳤다. 두 사람은 집에서는 물론이고 회사에서도 간질간질한 애정 표현을 멈추지 않았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정소민이 드디어 늘 자신을 응원해주던 ‘드래곤’이 김지석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마침내 '대빵이들'이 애틋한 포옹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지난 29일 방영된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 14회에서는 나영원(정소민)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유자성(김지석)의 고군분투가 이어졌다. 영원은 “이제 필요 없다”며 차갑게 돌아섰지만, 자성은 이대로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영원과 대화할 시간을 만들기 위해 애썼다. 하지만 “일 얘기 아니면 듣고 싶지 않다”는 반응만 돌아올 뿐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정소민이 돌아온 김지석을 싸늘히 외면했다. "이제 필요 없다"는 정소민의 진짜 속내가 궁금해지는 엔딩이었다. 지난 28일 방영된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 13회에서 나영원(정소민)은 아픈 기억을 깨끗하게 잊고 새출발 했다. 서울의 비싼 월세를 감당하지 못해 회사에서 몰래 지내면서도, 출퇴근 시간을 절약해 일에 집중해 하루빨리 영원처럼 훌륭한 에디터가 되고 싶다는 어시스턴트 육미라(이화겸) 때문이었다. 소중함을 잊고 있었던 자신의 자리가 누군가에겐 간절히 이루고 싶은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정소민과 김지석이 결국 이별했다. 하지만 서로를 애타게 그리워하는 마음은 날이 갈수록 자라나 안타까움을 더했다. 지난 22일 방영된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 12회에서 유자성(김지석)은 결국 나영원(정소민)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신겸(정건주)의 마음을 알게 된 이상, 연애를 이어갈 수 없었다. 파인아트 공부를 미룰만큼 좋아했던 영원을 자신 때문에 포기하고 혼자 가슴앓이를 하는 동안 전혀 알아채지 못한 미안함 때문일 터. 결국 자성은 "더 이상 감정 낭비, 시간 낭비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김지석이 정건주의 짝사랑 상대가 정소민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핑크빛만 가득했던 대빵이들의 연애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21일 방영된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 11회에서는 첫 키스 후 한층 더 달콤해진 나영원(정소민)과 유자성(김지석)의 일상 연애가 그려졌다. 무엇보다 자성의 변화가 눈에 띄었다.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이었던 그가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챙기기 시작한 것. 하지만 방송 말미, 신겸(정건주)의 짝사랑 상대가 영원이었음을 알게 되면서, 그의 향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정소민과 김지석이 첫 키스 엔딩으로 한층 깊어진 관계를 예고했다. 15일 방송된 JTBC '월간 집'(연출 이창민 극본 명수현)10회에서는 '월간 집' 식구들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가 펼쳐졌다. 꿀 떨어지는 사내 비밀 연애 중인 나영원(정소민)과 유자성(김지석), 두 사람의 비밀을 알게 된 여의주(채정안), 이별 후유증을 겪는 남상순(안창환)과 그를 위로하는 최고(김원해)까지, 함께 할수록 깊어지는 ‘월간 집’ 식구들의 따뜻한 마음이 돋보였다. 영원과 자성은 만나기만 하면 싸웠던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정소민과 김지석이 오늘부터 1일을 알리며, 사내 비밀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 14일 방영된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 9회에서 유자성(김지석)의 고백에 나영원(정소민)도 “저도 대표님 좋아한다”고 답하며, 두 사람은 오늘부터 사귀기로 했다. 사내에서는 비밀로 하기로 했지만, 심장이 터질 것 같은 사랑은 숨길 수 없었다. 특히 사랑에 빠지면 그 사람만 보인다더니, 자성이 딱 그랬다. “업무 시간엔 일에만 집중하라”고 큰소리치던 그가 회의 시간 내내 영원만 바라보다 “오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김지석이 정소민에게 "좋아합니다"라고 고백하며, 쌍방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8일 방영된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 8회에서 부모님 기일을 홀로 견디다 집으로 돌아온 유자성(김지석)은 나영원(정소민)의 품에 쓰러지듯 안겼다. 그리고 자신의 등을 토닥이는 그녀에게 “집에 있어줘서, 내 옆에 있어줘서”라는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자성의 취중진담으로 활짝 피어오른 영원의 기분은 아침과 함께 시들고 말았다. 자성이 지난밤 일을 기억하지 못했기 때문. 영원은 취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정소민이 김지석에게 온기 가득한 위로를 전했다. 따뜻한 포옹 엔딩에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뭉클한 설렘이 깃들였다. 지난 7일 방영된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 7회에서는 나영원(정소민)과 유자성(김지석)의 동침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졌다. 자성이 밤새 끙끙 앓던 영원을 간호하다 깜박 잠이 든 것. 기대했던 대형 사고는 없었지만, 두 사람 사이엔 이미 한층 더 깊은 감정이 자라나고 있었다. 먼저 자성은 밤새 아픈 영원을 간호해 놓고는 “성가시게 하지 말라”던 귀여운 언행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김지석이 정소민의 칭찬 한 마디에 춤추는 고래가 됐다. 조금씩 피어나고 있는 그 마음도 자각할 수 있을지 기대를 더한 대목이었다. 지난 30일 방영된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 5회에서 나영원(정소민)은 유자성(김지석)의 특집 기사를 떠맡았다. 자성이 '잡지의 날' 행사에서 경영인상을 수상하게 됐다는 소식을 까맣게 모르고 있던 편집장 최고(김원해)가 점수를 따기 위해 '대표님 특집 기사'를 맡긴 것. 그런데 지난 밤 사과로 껄끄러웠던 관계를 푼 줄 알았던 자성이 또다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김지석이 상상 입맞춤에 이은 안전 귀가 서비스로 2연타 심쿵 엔딩을 장식,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 4회에서는 먼저 유자성(김지석)의 입맞춤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한 영원(정소민)의 상상이었음이 밝혀졌다. 지금까지 영원을 도운 건 불우이웃 돕는 심정 때문이었고, 심지어 “고작 당신 같은 여자 좋아하려고 용이 된 줄 아냐”는 '개룡' 자성의 2단 팩트 폭격에 영원은 머리를 찧으며 쪽팔림에 울부짖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정소민의 취중 질문에 김지석이 돌발 키스로 화답하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설렘을 더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 3회는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 '하루 만원으로 살기 프로젝트'를 시작한 나영원(정소민)의 웃픈 일상과 더불어 특별한 순간에 터진 설렘이 한 시간을 순삭했다. 악착같이 아껴서 일주일에 무려 10만 원이 넘는 돈을 절약한 영원. 하지만 계산기를 두드려보니 1억을 모으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무려 20년이란 결론에 도달했다. 그래서 '자성 TV'가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정소민의 좌충우돌 내 집 마련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이와 함께 예상치 못한 순간 설레는 로맨스까지 예고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 2회에서는 대표 유자성(김지석)의 배려로 월세만 내고 번듯한 오피스텔에 살게 된 나영원(정소민)의 좌충우돌 ‘내 집 마련 프로젝트’가 그려졌다. 서울 하늘 아래 이렇게 집이 많은데, 내 집이 하나 없어 험한 꼴을 당할 수밖에 없었던 현실에 좌절했던 그녀가 “단언컨대 당신도 내 집 마련 할 수 있습니다”라는 부동산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정소민과 김지석이 웃다 보니 어느새 빠져들 수밖에 없는 유쾌한 공감력 만렙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 첫 회에서는 “대출 많은 집은 계약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기본 상식도 없던 나영원(정소민)의 짠내 나는 부동산 적응기가 전개됐다. 다니던 잡지사도 폐간되고 월세 살던 집도 경매로 넘어가 인생까지 폐간될 뻔한 영원은 백수 생활 3개월 만에 선배 여의주(채정안)의 추천으로 리빙 잡지사 '월간 집'에 첫 출근했다. 그리고 자칭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정소민이 JTBC 새 수목드라마 '월간 집'에 끌린 이유로 '집을 통해 드러난 다양한 가치관'이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16일 오후 JTBC 새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이창민 감독, 배우 정소민, 김지석, 채정안, 정건주, 김원해, 안창환이 참석했다. 이창민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볼수록 재미있는 작품이다. 100번 말하는 것보다 1회부터 16회까지 보시면 정말 재미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작품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서는 "드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마음의 병에 대한 이야기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풀어내 안방극장에 작은 위로와 힐링을 선물한 ‘영혼수선공’이 지난 25일 막을 내렸다. 안방극장에 따뜻하고 유쾌한 봄바람 같은 드라마를 선보이기 위해 진심을 다한 ‘영혼수선공’ 주역 4인방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이 그동안 함께 울고 웃어 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감사 인사를 전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극본 이향희 연출 유현기)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위로와 치유의 드라마로 호평받은 '영혼수선공'이 마지막까지 감동을 선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미친 세상을 살아가는 아픈 영혼들을 수선하겠다고 나선 드라마 속 ‘영혼수선공’들은 여러 정신과 에피소드를 통해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