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63아트는 맥스 달튼의 개인전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을 에피소드 2로 새롭게 리뉴얼, 11월 26일까지 연장 전시한다. 맥스 달튼 개인전은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처음 개최하여 5만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전시로, 지난 12월 63아트에서는 새로운 전시 구성과 신작들과 함께 다시 선보이며 6개월간 17만 명이 다녀갔다. 이번 에피소드 2에서는 공상 과학 키드로 자란 맥스 달튼이 가장 매료된 SF 장르와 덕후스러운 호러 장르의 영화 일러스트를 선보여 더 맥스답게 구성된 작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영화 '기생충'과 넷플릭스 흥행작 '오징어게임'의 음악감독으로 유명세를 얻은 음악감독 정재일이 피아노 연주곡 앨범을 발매하며 힐링 사운드를 선사한다.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혜화동 CC아트센터에서 열린 데뷔앨범 '리슨(LISTE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음악감독 정재일은 "저한테 가장 내밀하고 편안한 악기를 고르고자 했다. 피아노는 저의 모국어나 다름없습니다. 말하는 것보다 피아노로 하는 게 더 편해요. 제 첫 음반이고 더 깊은 얘기를 하기 위해서 오롯이 혼자 얘기할 수 있는 편성이 더
대한민국을 빛낸 칭찬주인공 박수한국 영화가 100년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한국이란 경계를 넘어 세계 속 위상을 더욱 굳게 다졌다.폐막한 제75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송강호 배우가 ‘브로커’로 남우주연상을, 박찬욱 감독이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받았다. 2019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2007년 ‘밀양’의 전도연이 여우주연상을 받았지만 세계 최고의 예술영화 축제인 칸영화제에서 한국 영화가 남우주연상, 감독상을 동시에 수상하기는 처음이다.우리 영화계의 쾌거다. 이번 수상은 한국 영화의 저력을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배우 박소담이 갑상선 유두암 진단 후 수술을 받았다. 박소담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소담 배우는 정기 건강검진 과정에서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수술을 마친 상태"라며 "오랫동안 기다린 '특송' 개봉을 앞둔 만큼 그동안 기다려주고 응원해주신 팬 분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박소담 배우 또한 매우 아쉬워하는 상황이며, '특송'의 홍보 활동에 임하지는 못하지만, '특송'의 개봉을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특송'과 박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배우 윤여정(74)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연기상을 수상하며 한국 영화계는 2년 연속 미국 아카데미에서 수상을 하는 낭보를 전했다. 윤여정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린 제 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한국 영화 102년 만에 최초의 일이자 아시아에서는 1957년 영화 '사요나라'의 우메키 미요시 이후 64년 만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연기상을 수상하는 배우가 됐다. '보랏 서브시퀀트 무비필름'의 마리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맥스 달튼의 한국 첫 단독전인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전시회에서 한국 영화 ‘기생충’의 포스터 일러스트를 최초로 공개한다.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오리지널 일러스트 작가로 알려진 맥스 달튼은 이번 전시에서 마이아트뮤지엄 커미션 신작으로 영화 ‘기생충’의 포스터 일러스트를 선보였다. 맥스 달튼은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신의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영화나 음악 등 대중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독창적인 일러스트로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0 MAMA' 대상 4개를 포함 8관왕에 오르며 올 한 해 대미를 장식했다. 방탄소년단은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MAMA'(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 4개 대상을 모두 석권했다. 이외에도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톱10', '베스트 남자 그룹',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그룹', '베스트 뮤직비디오'의 수상자로 호명되며 8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올 한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미국 유명 매거진이 보도한 '완벽한 2020년 추수감사절 테이블을 만들자'라는 기사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2020년을 빛낸 유명인으로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미국의 저명 남성 매거진 에스콰이어(Esquire)는 11월 26일 자 기사에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기발한 기사를 보도해 큰 이목을 끌었다. 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은 한국의 추석과 비슷하게 친척들이 모이는 연중행사로, 에스콰이어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또 한 번 급증하는 걸 막기 위해 올해 최고의 유명인들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미국의 레전드 걸그룹 푸시캣 돌스 멤버 니콜 셰르징거가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러브콜을 보내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니콜 셰르징거, 켄 정 등 미국판 '복면가왕'인 '더 마스크드 싱어(The Masked Singer)' 출연진 4인이 한국 '복면가왕' 5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축하영상에서 "만약 한국 유명인을 미국 복면가왕에 초대할 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켄 정은 "전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아카데미 4관왕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이 신종 코로바 바이러스 감영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탰다. 봉준호 감독은 2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을 쓰고 있는 의료진과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생충'이라는 이름으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봉준호 감독이 전달한 후원금 1억원은 보건용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들을 사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봉준호 감독과 함께 영화 '기생충'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박소담이 지난 19일 오전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기생충'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박소담은 이날 "기정 역을 연기한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좋은 분들을 너무 많이 만나 저에게는 너무나 큰 힘이 된 작품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기생충 끝나고 '특송'이라는 작품을 마무리하고 시간이 맞아 오스카 캠페인에 참려를 할 수 있었는데 기회가 되어 재미나고 색다른 화보도 찍었다"라며 "기생충이 많은 사랑을 받은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거 같은데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조여정이 지난 19일 오전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기생충'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조여정은 이날 "영화를 하면서 인정을 받으면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의 기쁨으로 끝나는거 같은데 이런 성과를 온 국민이 기뻐해주시고 응원해주시니 큰 일을 해낸거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헐리우드 진출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 한국말로 하는 연기도 어려워서 헐리우드 진출은 고민을 해야될 거 같고 일단은 한국에서 다양한 작품을 많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밝혔다. 아카데미 시상식에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이선균이 지난 19일 오전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기생충'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선균은 이날 "너무나 꿈만 같은 시간이었는데 이것을 실현시킨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배우분들과 그 무대에 함께 오를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수상 소감으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딱히 큰 계획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아니라 이후의 계획은 아직 없는데 연초마다 드는 생각이었지만 이번에 영어공부를 해야겠다는 큰 동기부여를 받고 왔다"면서 "헐리우드에서 러브콜이 온다면 도전해보는것도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한국영화 역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엄청난 업적을 남긴 영화 '기생충'(감독 붕준호)이 지난 19일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기자간담회 자리에는 봉준호 감독과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 곽신애 대표. 한진원 작가, 이하준 미술감독, 양진모 편집감독, 배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박소담, 이정은, 장혜진, 박명훈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곽신애 대표는 "성원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축하 보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아카데미에 처음 이름을 올렸는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봉준호 감독이 19일 오전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기생충'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영화 '기생충' 기자간담회에는 국내외 200여개 매체 약 500여명의 취재진들이 모여 열띤 취재 열기를 나타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4개 부문 수상 외에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등을 수상하였다.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영화 '기생충' 기자간담회가 19일 오전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 전원이 단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4개 부문 수상 외에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등을 수상하였다. 이를 기념하여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봉준호 감독과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 곽신애 대표. 한진원 작가, 이하준 미술감독, 양진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봉준호 감독이 19일 오전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기생충'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영화 '기생충' 기자간담회에는 국내외 200여개 매체 약 500여명의 취재진들이 모여 열띤 취재 열기를 나타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4개 부문 수상 외에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등을 수상하
사회 구성원의 문화 수준을 높이고 나아가 한국이 진정한 문화강국이 되기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마치 문화올림픽에서 일등한 기분을 주는 진정한 쾌거인 이번 오스카상의 결과를 보며 우리의 문화수준을 높이며 나아가 문화강국으로 우뚝 서기위해 나가야할 방향과 개인/사회의 준비와 자세에 대해 몇가지를 생각해 본다.1.세상 번화와 문화수준 향상의 필요인식.세상이 바뀌며 소통이 활발해지면서 문화의 힘은 경제적 힘을 넘어 사회를 변화시키게 되는 중요한 요소로서 인식되기 시작하면서 세계각국은 경쟁적으로 문화 창의산업 발전에 공을 들이기 시작했다.
아카데미 트로피는 높이 34cm, 무게 3.85kg이다. 위는 브리타늄 재질에 금박을 입혔고, 아래는 검은 대리석으로 되어 있다. 순수 제작비는 우리 돈 40~50만원 쯤이다. 하지만 수상 가치는 돈으로 따질 수 없다. 생애 첫 후보로 지명되는 감독이나 배우는 몸값이 크게 치솟는다. 아카데미는 회원 8.469명이 투표로 수상작을 정한다. 워낙 선망받는 상이다 보니 아카데미가 좋아하는 작품 분석이 나온다. 회원 상당수가 영화 제작자, 배우, 성우처럼 영화 관련 분야에서 일하다 은퇴한 중산층 백인이어서 그 취향을 저격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디즈니의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알라딘'이 개봉 6주차에 다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84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픽사의 레전드 시리즈 '토이 스토리 4'는 230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첫 이야기를 그린 마블 슈퍼히어로 시리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예매율 78.6%로 개봉 첫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