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계를 이끈 별들의 축제 '백상예술대상'이 화려한 서막을 연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은 28일 오후 5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분야에서 활약한 대중문화 예술계 종사자들이 총출동해 축제를 즐기고 서로를 격려한다. 지난해에 이어 관객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백상만의 품격 있는 시상식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올해도 변함없이 '믿고 보는 MC' 신동엽·수지·박보검 3인이 차진 호흡으로 세 시간 동안 진행되는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이하 재단)은 올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개최에 앞서 디자인, 공간,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3인을 큐레이터로 영입하고 지난 3월 9일 DDP 서울-온 화상 스튜디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은 매년 10월 열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디자인 산업 MICE 행사로 기업, 디자이너, 소상공인, 영디자이너들이 행사에 참여해 자신들이 개발한 상품을 소개하고 디자인 정보를 교류한다.올해 행사 주제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대한민국을 빛낸 칭찬주인공 박수한국 영화가 100년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한국이란 경계를 넘어 세계 속 위상을 더욱 굳게 다졌다.폐막한 제75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송강호 배우가 ‘브로커’로 남우주연상을, 박찬욱 감독이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받았다. 2019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2007년 ‘밀양’의 전도연이 여우주연상을 받았지만 세계 최고의 예술영화 축제인 칸영화제에서 한국 영화가 남우주연상, 감독상을 동시에 수상하기는 처음이다.우리 영화계의 쾌거다. 이번 수상은 한국 영화의 저력을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전도연과 류준열이 뜨거운 입맞춤을 나눴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연출 허진호, 박홍수 극본 김지혜) 14회에서는 깊어진 그리움 속에서 재회한 부정(전도연 분)과 강재(류준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애써 숨겨온 감정은 ‘보고 싶다’란 한 마디에 마침내 터져 나왔고, 진한 포옹에 이은 두 사람의 입맞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지나(이세나 분)의 병원에서 만난 부정과 아란(박지영 분) 사이에는 팽팽한 기류가 흘렀다. 부정이 지나의 가사 도우미로 일하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전도연, 류준열에게 또 한 차례 위기가 몰려왔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연출 허진호 박홍수 극본 김지혜) 13회에서 부정(전도연 분)과 강재(류준열 분)는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왔다. 함께 보낸 특별한 하룻밤과 애틋한 작별 이후 서로를 향한 그리움은 더욱 짙어져 갔다. 여기에 부정은 VIP 병동에서 아란(박지영 분)을 맞닥뜨렸고, 강재가 없는 집에는 종훈(류지훈 분)이 들이닥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서울행 버스에 몸을 실은 부정이 집으로 돌아온 사이, 홀로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전도연과 류준열이 애틋한 설렘으로 하룻밤을 지새웠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연출 허진호, 박홍수 극본 김지혜) 12회에서는 부정(전도연 분)과 강재(류준열 분)의 닿을 듯 말 듯한 거리감이 심박수를 상승시켰다. 마주 누운 두 사람의 눈빛과 서로를 어루만지는 손끝은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부정과 강재는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냈다. 이 순간들도 동화 속의 ‘호박 마차’처럼 아침이 되면 사라질 거란 말에 부정은 떨리는 손길로 강재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전도연, 류준열이 서로를 모르던 때로 돌아갔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연출 허진호,박홍수 극본 김지혜) 10회에서 강재(류준열 분)의 변화가 그려졌다. 부정(전도연 분)과 연락도 끊고 잠적한 그는 완벽하게 달라진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날 강재는 종훈(류지훈 분)의 연락을 피했다. 그가 의뢰한 부정의 뒷조사는 더 이상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생각 때문. 그러자 종훈은 다급한 마음에 딱이(유수빈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딱이는 “형한테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류준열의 눈물 엔딩이 가슴을 저릿하게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연출 허진호,박홍수 극본 김지혜) 9회에서는 부정(전도연 분)의 비밀에 다가선 강재(류준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정이 정우(나현우 분)의 연인 희선(이가경 분)과 그의 아들 민수(장재하 분)와도 긴밀한 인연을 맺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부정의 인생에서 가장 큰 상실과 아픔을 남긴 것은 바로 ‘유산’이었다. 힘겨운 마음으로 병원 검사를 받고 나온 부정은 “아이는 얼마 전에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전도연, 류준열을 향해 또 다른 어둠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연출 허진호,박홍수 극본 김지혜) 8회에서는 복잡하게 뒤얽힌 관계 속 감정의 격변을 맞은 이들의 혼란이 그려졌다. 부정(전도연 분)과 강재(류준열 분)는 예상치 못한 재회가 반갑고도 어색했다. 멋쩍은 듯 커피 우유를 건네는 강재에게 “원래 그렇게 말을 함부로 해요? 같이 죽자, 그런 말”이라고 묻는 부정. 하지만 침대 위에서 나눈 말들은 자신 스스로도 설명할 수 없는 감정에서 비롯된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전도연, 류준열이 진솔한 속마음을 나눴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연출 허진호, 박홍수 극본 김지혜) 7회에서는 ‘역할대행’을 의뢰한 부정(전도연 분)이 강재(류준열 분)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라지고 싶은 마음’으로 나왔다는 부정에게 너무도 특별하고 소중한 외출이었다. 서로에 대해 알아갈수록 더 깊은 공감과 연민에 빠져드는 두 사람의 변화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날 부정과 강재 사이에는 낯설지만 설레는 감정들이 피어올랐다. 어색한 분위기도 잠시,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전도연, 류준열이 특별하고도 은밀한 만남을 가졌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연출 허진호, 박홍수 극본 김지혜) 6회에서 부정(전도연 분)과 강재(류준열 분)는 관계 변화에 터닝포인트가 될 결정적 순간을 마주했다. 그토록 기다렸던 강재의 연락을 받은 부정이 역할 대행 예약을 한 것.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감정들로 일렁이는 두 사람의 눈맞춤 엔딩은 짙은 여운을 남기며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날 강재는 딱이(유수빈 분)를 통해 새로운 사실을 또 하나 알게 됐다. 과거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류준열이 전도연의 비밀스러운 과거와 마주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연출 허진호 박홍수 극본 김지혜) 5회에서 강재(류준열 분)는 죽은 정우(나현우 분)가 지내던 고시원에서 예상치 못한 흔적들을 발견했다. 부정(전도연 분)이 보낸 메시지를 확인한 강재는 혼란스러웠다. 특히,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정우인 척하며 답장을 보내는 강재의 모습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부정과 정우의 심상치 않은 인연, 그리고 새로운 진실을 마주한 강재까지 더욱 복잡하게 뒤얽힌 관계의 향방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전도연, 류준열이 더 깊숙이 얽혀들기 시작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연출 허진호, 박홍수 극본 김지혜) 3회에서는 인생의 작은 빛을 발견한 부정(전도연 분)과 다시 밀려드는 어둠을 감지한 강재(류준열 분)의 변화가 그려졌다. 이날 강재는 아란(박지영 분)에게 울분을 토하는 부정이 신경 쓰였다. 부정을 뒤따라 옥상에 오른 강재는 자신의 방식대로 담담히 위로를 건넸다. 그리고는 “다음에 만나면 교환해요, 톡”이라며 막연한 재회를 기약하고 떠났다. 부정은 아버지 창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152길에 위치한 갤러리 나우에서는 평범한 것을 비범화 시키는 탁월한 시선을 갖고 있는 사진가 박상훈의 개인전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 나우에서 열린다.2010년 시리즈 발표 이후 11년이라는 긴 침묵을 깨고 [화양연화]라는 타이틀로 새로운 화두를 던지는 전시이다. 자연 중에 사람이 가장 흥미롭고 탐구의 대상이라고 생각하는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또 다른 시선과 방식으로 신선한 시대적 사진 언어을 제시한다.박상훈은 본인에게 아주 익숙한 장소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인간실격’이 시리도록 아픈 현실 공감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연출 허진호-박홍수 극본 김지혜) 2회에서는 부정(전도연 분)과 아란(박지영 분)의 지독한 악연이 밝혀졌다. 부정에게 지옥 같은 고통을 안긴 과거에 궁금증을 더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여기에 부정의 슬픔을 또다시 마주하게 된 강재(류준열 분), 우연인 듯 운명 같은 재회가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지도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정과 강재의 첫 만남 그 후가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인간실격’이 차원이 다른 감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진하게 물들였다. 4일 첫 방송된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연출 허진호‧박홍수 극본 김지혜) 1회 방송에서는 아직 아무것도 되지 못한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슴 시리지만, 따스하게 스며드는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부정(전도연 분)과 강재(류준열 분)는 여느 때와 다를 바 없는 보통의 하루를 살아내고 있었다. 부정은 출판사를 그만둔 사실을 숨긴 채 남의 집에 가사도우미로 출근했고, 강재는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접속', '약속', '해피엔드',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너는 내 운명' 등 드라마와 영화 장르불문 대체불가 캐릭터를 넘나들며 열연을 펼친 배우 전도연이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복귀작은 '인간실격'. '굿와이프'를 마지막으로 잠시 안방극장을 떠나있던 전도연을 다시 불러들인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은 인생의 중턱에서 문득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 빛을 향해 최선을 다해 걸어오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전도연은 '인간실격'에서 작가가 되고 싶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전도연이 지난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10주년 특별 기획 '인간실격' (극본 김지혜 연출 허진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간실격'은 인생의 중턱에서 문득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 빛을 향해 최선을 다해 걸어오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아무것도 되지 못한 채 길을 잃은 여자 부정(전도연 분)과 아무것도 못될 것 같은 자신이 두려워진 청춘 끝자락의 남자 강재(류준열 분)가 격렬한 어둠 앞에서 마주한 두 남녀의 치유와 공감을 그린다. 오늘(4일) 오후 10시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류준열이 지난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10주년 특별 기획 '인간실격' (극본 김지혜 연출 허진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간실격'은 인생의 중턱에서 문득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 빛을 향해 최선을 다해 걸어오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아무것도 되지 못한 채 길을 잃은 여자 부정(전도연 분)과 아무것도 못될 것 같은 자신이 두려워진 청춘 끝자락의 남자 강재(류준열 분)가 격렬한 어둠 앞에서 마주한 두 남녀의 치유와 공감을 그린다. 오늘(4일) 오후 10시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전도연과 류준열이 지난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10주년 특별 기획 '인간실격' (극본 김지혜 연출 허진호) 제작발표회에서 커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간실격'은 인생의 중턱에서 문득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 빛을 향해 최선을 다해 걸어오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아무것도 되지 못한 채 길을 잃은 여자 부정(전도연 분)과 아무것도 못될 것 같은 자신이 두려워진 청춘 끝자락의 남자 강재(류준열 분)가 격렬한 어둠 앞에서 마주한 두 남녀의 치유와 공감을 그린다. 오늘(4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