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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지난해 9월 ‘로드몰 ROAD FC 059’에서 박정은(26, 팀 스트롱울프)은 심유리(28, 팀 지니어스)와 아톰급 타이틀전을 치렀다. 과거에 심유리를 이긴 경험이 있던 박정은은 화끈한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패배했다. 박정은은 류 샤오니, 박나영, 박시우, 김은혜, 심유리 등의 수많은 강자들을 이기며 꾸준히 성장해 왔던 만큼 아쉬움이 남은 경기였다. 패배 이후 박정은은 좌절하지 않았다. 패배라는 아픔을 딛고 일어선 박정은은 인터뷰에서 “빨리 이겨내려고 하는 편이다. 그게 오래 남아 있어봤자 제가 커
스포츠
이용선 기자
2022.03.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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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지난해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 (ARC006)에서 장경빈(21, 팀 지니어스)은 양지호(25, 로드짐 로데오)와 맞대결을 펼쳤다. 경기 전 두 선수의 뜨거운 설전이 이어지면서 많은 관심이 몰렸다. 양지호는 “장경빈 선수 이기고 2~3경기 임팩트 있게 이기고 나서 박해진(30, 킹덤MMA) 선수를 도발할 생각이다. 박해진 선수가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실 페더급에 컨텐더로 눈에 띄는 선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관해 장경빈은 “양지호 선수가 아직 그 정도는 아니다. 2~3전인 선수가 챔
스포츠
이용선 기자
2022.03.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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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로드몰 ROAD FC 059의 대진이 모두 확정됐다. ROAD FC (로드FC)는 9월 4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로드몰 ROAD FC 059를 개최한다. ‘아시아 최강’ 김수철(30, 원주 로드짐)과 ‘주짓수 국대 상비군 출신’ 박해진(29, 킹덤MMA)의 페더급 타이틀전이 메인 이벤트를 장식한다. 코메인 이벤트는 ‘몬스터 울프’ 박정은(25, 팀 스트롱울프)과 ‘무에타이 국대 출신’ 심유리(27, 팀 지니어스)가 아톰급 타이틀을 놓고 대결한다.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40, 원주 로드짐)과 ‘우
스포츠
이용선 기자
2021.07.3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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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4년 만에 복귀하는 ‘아시아 최강’ 김수철(30, 원주 로드짐)이 페더급 챔피언에 도전한다. 김수철은 9월 4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로드몰 ROAD FC 059에서 박해진(29, 킹덤MMA)과 페더급 타이틀전을 치른다. 2010년 데뷔한 김수철은 명실상부 아시아 최강으로 불리는 파이터다. 공황장애로 인해 2017년에 은퇴하기 전까지 9연승 중이었고, ROAD FC 밴텀급 4대 챔피언, ONE CHAMPIONSHIP 밴텀급 초대 챔피언, 일본 RISING ON 페더급 챔피언까지 3개 단체 챔
스포츠
이용선 기자
2021.07.2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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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2010년 출범한 ROAD FC (로드FC)는 2012년부터 아마추어리그인 ROAD FC 센트럴리그를 운영해왔다. 프로 단체의 성공에서 필수인 ‘유망주 육성’의 필요성을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ROAD FC는 1개월 혹은 2개월에 한 번씩 ROAD FC 센트럴리그를 개최, 이번 달까지 총 54회의 대회를 열었다. 이는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중 최다 기록이며, 아시아를 통틀어도 ROAD FC 이상의 기록을 가진 단체를 찾아보기 힘들다. 단순히 대회만 많이 개최하는 것이 아니다. 아마추어 선수들이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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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기자
2020.07.2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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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ROAD FC (로드FC)의 2020년 계획이 발표됐다. ROAD FC 김대환 대표와 정문홍 前 대표는 8일 ROAD FC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킴앤정TV를 통해 2020년 계획을 전했다. ROAD FC는 올해 각 체급별 토너먼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8강 토너먼트로 진행, 3월 혹은 4월에 시작해 10월에 토너먼트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ROAD FC 김대환 대표는 “올해부터 큰 변화가 있다. 작년부터 의논을 많이 했던 부분이다. 과거 프라이드FC나 K-1처럼 대부분 체급의 토너먼트가 진행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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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기자
2020.01.09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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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ROAD FC 아톰급 챔피언인 함서희(32, 팀매드)는 지난해 12월 3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개최된 RIZIN FF 20 하마사키 아야카와의 슈퍼 아톰급 타이틀전에서 심판 판정 2-1로 승리하면서 한일 양대 타이틀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는 대한민국 여성 격투기 사상 최초의 일로 한국 종합격투기(MMA) 역사에 한 획을 그을만한 일이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함서희는 1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충격적인 일을 폭로했다. 지난 15년간 함서희의 일본 격투기 대회 진출을 주선했던 일본측
스포츠
이용선 기자
2020.01.0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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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ROAD FC 아톰급 챔피언 함서희(32, 팀매드)가 세계랭킹 1위의 클래스를 입증하며 일본 단체 RIZIN FF 챔피언에 등극했다. 함서희는 3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개최된 RIZIN FF 20 하마사키 아야카와의 슈퍼 아톰급 타이틀전을 심판 2-1 판정으로 이겼다. 경기 초반 함서희는 하마사키 아야카의 잽에 다소 고전하는 듯했다.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던 함서희는 상대의 잽 공격에 큰 펀치로 맞서 안면에 데미지를 주며 조금씩 분위기를 가져왔다. 2라운드에는 하위 포지션에서 위기에 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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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기자
2020.01.0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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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다사다난했던 ROAD FC (로드FC)의 2019년 공식 행사가 지난 14일 굽네몰 ROAD FC 057 XX를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이제 ROAD FC는 2019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0년 준비에 들어간다. 2019년을 돌아보면 ROAD FC에는 올 한해 수많은 일들이 있었다. 글로벌 프로젝트 100만불 토너먼트가 마무리됐고, 이전에 개최한 적이 없는 새로운 도시에서 대회를 열며 전국화를 이뤄냈다. 대회를 개최하면서 새로운 챔피언 탄생이 탄생하며 결실 있는 여러 가지 기록도 경신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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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기자
2019.12.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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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ROAD FC 아톰급 챔피언 함서희(32, 팀매드)가 2개 단체 챔피언 등극을 위한 여정에 나섰다. 함서희는 3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RIZIN FF 20에 출전, 일본의 하마사키 아야카와 슈퍼 아톰급 타이틀전을 치른다. 2017년 6월 ROAD FC 039에서 쿠로베 미나를 꺾고 ROAD FC 아톰급 초대 챔피언이 된 함서희는 1차 방어전에서 진 유 프레이, 2차 방어전에서는 박정은을 꺾었다. 2차 방어까지 성공해낸 함서희는 여전히 ROAD FC 아톰급 챔피언 자리를 유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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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기자
2019.12.28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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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ROAD FC 파이터 이예지(20, 팀제이)가 연패의 사슬을 끊고, 토너먼트 결승전에도 진출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이예지는 24일 일본 도쿄 고라쿠엔 홀에서 열린 슈토 30주년 기념 대회 슈퍼 아톰급 토너먼트에서 일본의 우메하라 타쿠미(27, Zendokai)를 2라운드 파운딩에 의한 TKO로 꺾었다. 이로써 이예지는 슈퍼 아톰급 토너먼트 결승에 진출, 한 차례 맞붙은 경험이 있는 베테랑 쿠로베 미나와 우승을 놓고 대결하게 됐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이예지는 평소와 다른 각오로 경기에 임했다
스포츠
이용선 기자
2019.11.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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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ROAD FC 파이터 이예지(20, 팀제이)가 일본 원정 경기 승리를 위해 출국했다. 이예지는 24일 일본 도쿄 고라쿠엔 홀에서 열리는 슈토 30주년 기념 대회에 출전한다. 이예지의 상대는 일본의 우메하라 타쿠미(27, Zendokai)다. 2015년 7월 ROAD FC 024 IN JAPAN에서 정식으로 프로 선수로 데뷔한 이예지는 ‘여고생 파이터’로 유명세를 치렀다. 경험은 부족했지만, 매 경기 베테랑들을 상대로 선전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연패에 빠지며 부진하지만, 아직 만 20세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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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기자
2019.11.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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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여성 파이터 차세대 스타인 ‘몬스터 울프’ 박정은(23, 팀 스트롱울프)이 2년 연속 ROAD FC 연말 대회 메인 이벤트를 장식하게 됐다. ROAD FC (로드FC)는 다음 달 14일 서울시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굽네몰 ROAD FC 057 XX (더블엑스)를 개최한다. 이날 박정은은 ‘타격 지니어스’ 심유리(25, 팀 지니어스)와 대결한다. 여성부리그인 ROAD FC XX가 출범된 뒤 여성 파이터들이 성장하고 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는 파이터들은 박정은과 심유리, 이들
스포츠
이용선 기자
2019.11.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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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ROAD FC 아톰급 파이터 박정은(23, 팀 스트롱울프)과 홍윤하(30, 송탄MMA 멀티짐)가 일본 원정 경기에 나선다. 박정은과 홍윤하는 22일 일본 도쿄 고쿠라엔 홀에서 열리는 DEEP JEWELS 26에 출전한다. 박정은은 사토 에미(38), 홍윤하는 수와난 분손(23)과 대결한다. 박정은은 지난해 함서희와 ROAD FC 아톰급 타이틀전을 치렀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는 파이터다. 당시 패했지만 함서희와 판정까지 승부를 끌고 가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최근 박정은은 2연승을 거두고 있다. 올해
스포츠
이용선 기자
2019.10.2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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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ROAD FC 아톰급의 젊은 스타들이 연말 대회에서 맞붙는다. ROAD FC (로드FC)는 12월 14일 서울특별시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굽네몰 ROAD FC 057 XX를 개최한다. 현재 ‘코리안 불도저’ 남의철(38, 딥앤하이 스포츠/사내남 격투기)의 출전이 발표된 가운데, ‘몬스터 울프’ 박정은(23, 팀 스트롱울프)과 ‘타격 지니어스’ 심유리(23, 팀 지니어스)의 경기도 추가 확정됐다. 박정은은 지난해 12월 ROAD FC 051 XX에서 ‘ROAD FC 아톰급 챔피언’이자 세계 랭
스포츠
이용선 기자
2019.10.2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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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ROAD FC 아톰급 챔피언 함서희(32, 팀매드)와 무제한급의 김창희(35, GEEK GYM)가 일본 원정 경기에 나선다. 함서희와 김창희는 오는 12일 일본 오사카 에디온 아레나에서 열리는 RIZIN FF 19에 출전한다. 함서희의 상대는 야마모토 미유, 김창희의 상대는 시비사이 쇼마다. ROAD FC 아톰급 챔피언 함서희는 아톰급 세계랭킹 1위로 평가받을 정도로 아시아에 적수가 없는 강자다. 2017년 ROAD FC 039에서 아톰급 챔피언에 등극한 뒤 1차 방어전에서 진 유 프레이, 2차 방
스포츠
이용선 기자
2019.10.0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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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악바리 근성으로 당차게 데뷔전에 나섰던 파이터는 47초 만에 베테랑에게 승리를 내줬다. 이후에도 패, 패, 패를 거듭하며 4연패. 1승이 그 누구보다 간절했다. 힘든 상황일수록 특유의 악바리 근성으로 더욱 연습에 몰두했다. 그리고 드디어 따낸 1승과 연이어 따낸 두 번째 승리. ‘케이지의 악녀’ 홍윤하(30, 송탄MMA 멀티짐)의 현재 상황이다. 홍윤하는 9월 8일 신예 ‘여고생 파이터’ 김교린(17, 팀혼)과 대결을 앞두고 있다. 평소 시합 체중인 아톰급 (-48kg)보다 높은 –53kg 계약체중
스포츠
이용선 기자
2019.08.22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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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ROAD FC 아톰급 챔피언’ 함서희(32)가 일본 RIZIN FF 원정 경기에서 화끈한 승리를 챙겼다. 함서희는 28일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RIZIN FF 17 대회에 출전, 일본의 마에사와 토모(32)를 1라운드 3분 14초 만에 니킥에 의한 TKO로 제압했다. 함서희는 ROAD FC 아톰급 챔피언이자 한국 여성 파이터의 자존심인 선수다. 2017년 ROAD FC 아톰급 초대 챔피언에 오른 뒤 진 유 프레이(34), 박정은(23)을 연이어 제압, 타이틀 2차 방어까지 성공한
스포츠
이용선 기자
2019.07.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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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여고생 파이터’로 이름을 떨쳤던 이예지(20, 팀제이)의 뒤를 잇는 ‘여고생 파이터’가 등장한다. 그 주인공은 고등학교 2학년인 김교린(17, 팀혼)이다. 김교린은 9월 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5에 출전, ‘케이지의 악녀’ 홍윤하(30, 송탄MMA 멀티짐)와 대결한다. 초등학교 때 태권도를 4년 정도 수련한 김교린은 2017년 11월부터 MMA로 전향해 훈련하고 있다. TV를 통해 본 종합격투기 대회의 매력에 매료된 것이 계기다. 김교린은 중소단체 경기에 출전, 1승
스포츠
이용선 기자
2019.07.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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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케이지의 악녀’ 홍윤하(30, 송탄MMA멀티짐)가 복귀한다. 홍윤하는 9월 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5에 출전, ‘여고생 파이터’ 김교린(17, 팀혼)과 대결한다. 두 파이터 –53kg 계약 체중으로 맞붙는다. 주짓수 퍼플벨트의 홍윤하는 그라운드 기술이 뛰어난 파이터다. 경기의 재미를 위해 타격도 선호하지만, 가장 큰 장점은 그라운드 기술이다. 국내 여성 파이터 중에서 홍윤하의 그라운드 기술은 최상급이다. ROAD FC 데뷔 후 연패에 빠져있었지만, 그라운드 기술이 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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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기자
2019.07.15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