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김태리와 남주혁이 '진격의 키스 엔딩'으로 심쿵을 선사했다. 3월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13화에서는 나희도(김태리)와 백이진(남주혁)이 키스로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희도는 2000년을 알리는 보신각 타종 소리 속에서 백이진에게 입을 맞춘 후 “실수 아니야. 달라지고 싶었어”라며 마음을 드러냈지만 백이진은 갑자기 나희도의 멍든 발톱을 걱정해 나희도를 민망하게 했다. 집에 바래다주면서도 아무 말 없는 백이진에게 실망한 나희도는 “너는 나를 사랑하지만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김태리와 남주혁이 상처를 위로하고 진심을 나누는 각별한 ‘추억 쌓기’로 가슴 뭉클한 행복을 기억 속에 아로새겼다. 3월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11화에서 친구들과의 수학여행을 훈훈하게 마무리하고 일상으로 돌아온 나희도(김태리)는 백이진(남주혁)의 초대를 받아 백이진이 가족과 함께 다니던 고급 레스토랑에 방문했다. 백이진은 UBS 스포츠국 정식 기자로 펜싱 담당이 되었다며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너 없이는 불가능했어”라고 힘들어할 때 자신을 일으켜 세워준 나희도에게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김태리와 남주혁이 김지연(보나)으로 인해 얼룩진 금메달 논란을 함께 극복하며 성장하는 모습으로 먹먹한 감동을 안겼다. 3월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7회에서 나희도(김태리)는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고유림(보나)과 맞붙어 격렬하고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어린 시절 아빠와 처음 펜싱을 접했던 순간부터 그만두라는 코치와 엄마에게 반발했던 순간까지 나희도의 과거가 흐른 가운데 14대 14, 한 포인트만 남겨둔 상황. 나희도와 고유림은 동시 공격에 나섰고 양쪽 다 불이 들어왔지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김태리와 남주혁이 버거운 현실 속에서 잠시 이별 후 컴백을 예고하는 ‘약속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애틋하게 만들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5회에서 백이진(남주혁)은 나희도(김태리)를 집 앞에 데려다주며 다음 날 진행될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선전하라고 응원했고, 자신이 한 말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나희도는 “너는 너 말고도 다른 사람을 자라게 해. 내 응원은 그런 너에게 보내는 찬사야”라는 백이진의 말을 떠올린 후 “네 응원 다 가질게. 우리 같이 훌륭해지자”라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김태리와 남주혁이 실망과 서운함 속에 엇갈린 채 가슴 아픈 청춘의 성장통을 겪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안겼다. 지난 19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3화에서 나희도(김태리)는 국가대표를 충원하기 위해 열리는 평가전에 결원이 생기는 바람에 기적처럼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그만두지 않았기 때문에 기회가 왔다. 시대가 너를 돕는다. 나희도”라는 코치 양찬미(김혜은)의 말과 함께 얼떨떨해하는 나희도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고유림(김지연)의 모습이 극명하게 대비됐다. 집으로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첫 회부터 청량하고 순수한 ‘청춘 감성’을 제대로 터트리며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12일(토)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첫 회에서는 성인이 된 나희도의 딸 김민채(최명빈)가 할머니 신재경(서재희)의 집으로 도망쳤다가 엄마의 일기장을 발견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나는 토요일마다 그 애를 보러간다”는 목소리와 함께 1998년 7월 고등학생 나희도(김태리)가 IMF로 인해 어수선한 시대의 장소들을 지나쳐 꿈이자 동경인 고유림(김지연)을 보러 가는 모습이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지진희가 다시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찾으며 막을 내렸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극본 윤희정 연출 김노원) 12회에서는 백수현(지진희 분), 서은수(윤세아 분), 차서영(김혜은 분)을 비롯해 최준영(남기원 분)의 죽음에 죗값이 있는 인물들이 마침내 비극의 길 끝에 도착, 저마다의 선택과 함께 엔딩을 맞이했다. 앞서 가족 앞에서 외도를 저질렀던 제 잘못을 고백했던 백수현은 이혼서류를 받았다. 하지만 절망한 그에게 서은수가 다시 한번 손을 내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비극이 또 다른 비극을 낳았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극본 윤희정 연출 김노원)에서는 오장호(강성민 분)가 사건의 진범이란 증거가 드러났다. 하지만 이를 이상하게 여긴 차서영(김혜은 분)이 극단적 일을 벌이면서 모두가 또 다른 비극을 마주했다. 먼저 오장호가 돌연 자택에서 죽은 채 발견됐고 함께 있던 백수현(지진희 분)은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 자택엔 오장호가 사건의 진범이라는 단서가 넘쳐났고, 그를 죽인 용의자로 체포된 백수현은 덫에 걸렸다며 혐의를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지진희가 유괴사건의 진범이라고 확신을 한 강성민의 집에서 증거를 수색하던 도중 맞닥뜨리며 대치 상황을 만들었다. 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극본 윤희정 연출 김노원)에서는 백수현(지진희 분)이 유괴사건에 오장호(강성민 분)를 도운 또 다른 공범이 있음을 직감, 서기태(천호진 분)의 사람임이 드러난 이미도(손여은 분)의 실체를 비롯한 진실을 파헤치고 있다. 앞서 오장호의 여자친구 이미도가 시각장애인이 아니라는 비밀을 안 백수현은 다시 알리바이 체크에 나섰다. 그 결과 사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천호진의 계획 아래 마무리되려는 사건 속 지진희가 또 다른 진실을 파헤쳤다. 어제(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극본 윤희정 연출 김노원)에서는 배경숙(강경헌 분)의 거짓 자백으로 사건이 일단락되려는 가운데 백수현(지진희 분)이 오장호(강성민 분)의 여자친구 이미도(손여은 분)가 시각장애인이 아니라는 비밀을 알아냈다. 이에 또 한 번 종잡을 수 없는 스릴을 안겼다. 앞서 백수현은 오장호를 진범으로 지목하며 총구를 들이댔다. 방아쇠를 당긴 순간 형사 심석훈(김성수 분)이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지진희가 진범의 정체에 바짝 다가갔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극본 윤희정 연출 김노원)에서는 사건의 용의 선상이 좁혀지는 가운데 사라졌던 백수현(지진희 분)이 결정적 단서를 들고 나타나 보는 이들에게 긴장의 연속을 선물했다. 먼저 제강그룹 회장 서기태가 ‘로얄 더 힐’에 CCTV를 설치해 감시하면서 사람들을 제 손아귀에 쥐고 있던 비밀이 드러나 소름을 끼치게 했다. 하지만 그런 그마저도 내부고발자 윤동필(이종혁 분)이 갖고 있던 비리 증거의 원본을 손에 넣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지진희가 벼랑 끝에 몰렸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극본 윤희정 연출 김노원) 5회에선 진실을 은폐하려는 인물들과 진실을 밝히려 할수록 수렁으로 빠지는 백수현(지진희 분), 사건을 둘러싼 의미심장한 양상이 이어졌다. 먼저 백수현은 진범의 얼굴이 찍힌 블랙박스를 갖고 있던 박성환(조달환 분)의 죽음을 조사했다. 진범이 위험을 감수하고 또 일을 벌인 이유는 그와 박성환이 구면이기 때문일거라 추측했다. 뒤늦게 현장을 찾아온 형사 심석훈(김성수 분)은 자신에게 블랙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더 로드 : 1의 비극’ 속 인물들이 빠져나올 수 없는 모래지옥으로 파묻히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극본 윤희정 연출 김노원) 4회는 유괴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 속 각 인물들의 위선과 거짓, 욕망이 뒤섞이며 이들을 더한 비극 속으로 빠져들게 했다. 백수현(지진희 분)과 서은수(윤세아 분) 사이엔 미묘한 균열이 포착됐고 차서영(김혜은 분)은 보도국 국장 권여진(백지원 분)의 마음까지 이용했다. 또 사건의 결정적 단서를 쥐고 거래를 시도했던 기자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더 로드 : 1의 비극’ 속 유괴사건의 판이 점점 커지고 있다. 1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극본 윤희정 연출 김노원) 3회에서는 앵커 백수현(지진희 분)이 터뜨리려던 비리 특종과 동료의 아들을 오인유괴한 사건을 둘러싼 복잡한 관계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또한 따스함 이면에 석연찮은 서늘함을 보였던 서은수(윤세아 분)가 죽은 동생의 남편 오장호(강성민 분)와 은밀한 관계임이 드러나며 엔딩을 맞이, 시청자들의 어안을 벙벙하게 만드는 소름을 터뜨렸다. 먼저 오프닝에서는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지진희의 충격 고백이 지난 반전을 무참히 뒤집었다. 어제(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극본 윤희정 연출 김노원) 2회 에서는 백수현(지진희 분)의 아들로 ‘오인유괴’된 줄 알았던 차서영(김혜은 분)의 아들 최준영(남기원 분)이 백수현의 진짜 생물학적 아들이라는 사실이 공개, 한 꺼풀씩 벗겨지는 뜻밖의 비밀이 시청자들을 더욱 미궁 속으로 빠져들게 하고 있다. 먼저 유괴당해 죽은 아이가 차서영의 아들 최준영이란 걸 알게 된 백수현은 경찰조사 후 곧바로 서기태(천호진 분)를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더 로드 : 1의 비극'이 1회부터 역대급 충격 반전을 선사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극본 윤희정 연출 김노원) 1회는 비극의 문을 열며 그 안으로 시청자들을 초대했다. 신뢰도 1위의 국민 앵커 백수현(지진희 분)이 거대 재벌가인 제강그룹 회장 서기태(천호진 분)와 4선 국회의원 황태섭(김뢰하 분) 간 정경유착에 대한 특종보도를 준비, 증거 원본을 찾던 중 백수현의 아들 백연우(김민준 분)가 유괴당한 사건이 벌어진 것. 그 과정 속 실타래처럼 엉킨 인물들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김성오가 '우아한 친구들'로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지난 5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서 김성오는 대박을 터트릴 날만 손꼽아 기다리는 성인영화 감독 조형우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 초반 김성오는 불사조 멤버들과 현실 친구를 소환한 듯한 호흡을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배가한 것은 물론 서사의 몰입을 도왔다. 특히 생각과 감정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일명 '퓨어남'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취향까지 저격했다. 하지만 극이 진행되며 형우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중년의 일상 속 미스터리를 그린 ‘우아한 친구들’이 뜨거운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JTBC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연출 송현욱·박소연, 극본 박효연·김경선)이 지난 5일 막을 내렸다. 위태롭게 흔들렸던 안궁철(유준상 분)을 비롯한 중년 친구들, 그리고 이들 부부는 평범한 일상으로 복귀하며 각자의 인생 후반전을 맞이했다.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진실을 묻은 채 걸어 나가는 4인방의 모습은 묘한 여운을 남겼다. 한차례 폭풍이 휩쓸고 간 자리는 다시 잔잔해졌다. 저마다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우아한 친구들’ 유준상, 송윤아에게 균열을 드리운 의문의 그림자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지난 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연출 송현욱,박소연 극본 박효연,김경선) 8회에서는 안궁철(유준상 분)도 알지 못했던 남정해(송윤아 분)의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며 의심의 불씨가 타올랐다. 무엇보다 누군가 이들 부부를 노리고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사실도 드러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안궁철은 조태욱(김승욱 분) 형사를 찾았다. 그의 예감대로 남정해에게 도착한 장례식장 사진, 안궁철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우아한 친구들' 송윤아가 의문의 살인 사건 판도를 뒤집었다.지난 2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연출 송현욱·박소연 극본 박효연·김경선) 5회 방송에서는 숱한 의문과 비밀을 남긴 주강산(이태환 분)의 죽음으로 안궁철(유준상 분), 남정해(송윤아 분) 부부가 거센 후폭풍을 맞닥뜨렸다. 악몽보다 끔찍한 사건이 벌어진 그곳에서 남정해의 목걸이까지 발견되며 미스터리를 더욱 증폭시켰다. 안궁철은 긴 침묵 끝에 살해를 자백했다. 진술을 토대로 밝혀진 사건의 전말은 이러했다. 참을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