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제 22회 서울국제무용축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울티마 베스의 '덫의 도시' 프레스콜이 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CJ토월 극장에서 프레스콜 시연 및 인터뷰 시간이 개최되었다. 1986년 울티마 베스를 창단하며 유럽 무용계의 판도를 바꾸어 놓았던 안무가 빔 반데케이부스가 프레스콜 시연 후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우리 사회가 가진 보편적 문제를 상상의 세계를 통해 재현하는 빔 반데케이부스는 이번 작품 '덫의 도시'에서 태고부터 시작된 인간의 갈등과 불가해한 재앙이 지배하